잡설 2023. 6. 29. 20:02

[샀다]삼성 커브드 모니터 오디세이 G5 - C34G55T

아이네님 사랑해요

 

 

 

 

죽어가는 내 모니터

 

 

7년 전에 구매했던 삼성의 32인치 커브드 모니터가 오늘 내일 하기 시작한건 약 2주일전.....

 

켜질때 잠깐잠깐 상태가 이상해지다가 일주일 전쯤 증상이 심해져서 급하게 모니터를 고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것이 21:9 모니터들...

 

그중에서도 

 

오디세이 G5 - C34G55T  요녀석이 내 눈을 계속 잡아 끌었고 쇼핑몰들을 검색하다가 

 

롯데온에서 행사하는 것을 발견했다.

 

 

클릭하면 판매 페이지로 날아감

 

 

일단 나에게 중요한 스펙은

 

34인치 21:9 WQHD (3440*1440)

최대 주사율 165hz

 

이거 정도면 OK

 

하나 걸리는 점이라면 밝기가 250인 제품이라 어둡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 눈은 250인 제품의 밝기를 100으로 사용하면 눈이 아파오니까 문제가 없다.

 

 

언제 사용중인 모니터가 죽을 지 모르니 월요일 새벽에 주문

 

제주도라 늦는건 기본이니 별 생각이 없었고 뭐가 되었건 이런걸 사놓고 기다리는 건 항상 신나는 일이다

 

 

 

 

생각보다 가벼운데 그렇다고 막 가벼운것은 아니고 기존에 사용했었던 모니터들과 비교 가벼운 편에 속한다.

 

무게는 5.6kg, 무게보다 놀란건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보다 더 휘어진 저 곡율이다.

 

바로 모니터를 교체 해주었다.

 

 

 

로스트아크를 오베부터 하고 있어서  바꾸게 된다면 21:9를 생각중이었는데 이렇게 바꾸게 될줄은....

 

모니터에 기본적으로 DP 1.4 케이블을 제공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도 1.4라 바로 연결했다.

 

로스트아크를 165hz로 구동해보았는데 현재 내컴 스펙으로는 프레임 유지가 안되어 일단 낮추기로 했다.

 

3700X에 2070S로는 WQHD165hz는 힘들다.

 

일단 나중에 컴 업글 후 165hz를 즐기기로 하고 영상을 틀어봤다.

 

 

 

 

 

모니터의 색과 밝기등을 조정해서 유투브와 영화 4K 영상을 돌려보았고 아주 때깔이 맘에 들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모니터를 주문후 제품의 정보를 둘어보다가 펌웨어 이야기가 있어서 펌웨어를 확인해보니 1005.3,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공중인 펌웨어는 1004.1, ㅎㅎㅎㅎ 뭐 제일 최신 펌웨어 들어간것 같으니 OK

 

 

 

제품 자체가 곡율이 기존에 사용하는 것 보다 더 휘어져 있어서 눈이 다시 적응해야 겠지만

 

지금으로써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 

 

 

 

구매시기와 행사 시기가 잘 겹쳐져서 좋은 제품 저렴하게 구매한것 같아 기분이 좋다.

잡설 2018. 5. 27. 15:50

남북정상회담이라니... 예측은 함부로 하면 안되겠습니다.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외교전 정말 장난 아니네요.


5.22 한미정상회담

5.23 최선희 담화

5.24 풍계리 갱도 폭파

5.24 트럼프 북미회담 취소

5.25 김계관 대화용의

5.25 트럼프 건설적 발언

5.26 남북 정상회담..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에 이 무슨 난리인지....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분노와 낙담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정말 어지럽고 빠르게 변합니다.

그만큼 급박하다는 것인지?

제 수준으로는 예측하기 힘든 공방전인지 그냥 조용히 평화를 바라며 봐야 겠네요.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당사국인 남한과 북한의 국민들은 피가 말라갑니다.

그래도 좋은 쪽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고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빠른 대처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역시 이 평화로 가는 길을 누가 원하지 않는지도 이 몇일 사에에 더욱 확실 알게되었죠.


9년간 제대로된 통일/ 대북정책도 없으면서 종북몰이하던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놈들과 그 추종 세력,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지지한다던 아베와 그의 추종 세력


꼭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잡설 2018. 5. 25. 01:57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보고 더 화가나는 것은....





금방이라도 눈앞에 펼쳐질것 같았던 평화는 서로를 배려하지 못하는 말들과 평화를 원치 않는 자들의 뒷담화 속에서 멀어졌네요.


계속 이거 내놔라 저거 내놔라 하며 북한을 자극하던 미국의 볼턴과 그 세력들.

미국과 좋은 관계를 쌓는 북한을 놔두지 않는 중국.

막말하는 버릇 남 못주고 부통령 협박하는 북한.

위장 평화쇼라며 평화 분위기 초치던 홍준표와 자유한국당. 그리고 그 추총세력들.


아주 고오맙습니다.

덕분에 또 불안하게 살아야 겠군요.


크게 속상한 것 중 하나는 이산가족분들에 대한 마음.


그리고 일본 아베 총리와 그 세력들, 자유한국당,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이 신나서 떠드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후.......


오늘은 많은 분들이 잠들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