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2020. 7. 1. 00:00

[번역] 코인 텔레그래프의 유투브 영상을 검증

출처 - https://gtgox.com/fud/20200626/cointelegraph-fud/

의역 오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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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업계에 흐르는 FUD를 살펴볼까 합니다.


크립토 업계에서 정기적으로 유포되는 FUD에 대해 적극적으로 다뤄나가려고 합니다.

그중, 1탄으로 꼽는 것은 Ripple/XRP의 FUD를 항상 대대적으로 틀어주고 있는 코인텔레그래프의 YouTube 동영상에서 나온 정보입니다. 제목과 썸네일에 코인텔레그래프다움이 묻어나서 멋져요.






리플의 존재 목적이 명확하지 않다?


동영상은 시작부터 "리플은 존재 자체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다" 라는 매우 친절하고 알기 쉬운 FUD의 자막이 붙어 있습니다. 시작부터 거짓말 대폭발입니다. Ripple / XRP의 존재 목적은 '가치의 인터넷'(IoV)이라는 비전을 제시 XRP를 응용한 크로스 보더, 국가간 결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리플사는 이게 대한 많은 설명을 문서나 동영상으로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다시 설명을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가치의 인터넷에 대한 리플사의 영상:



XRP에 대한 리플사의 비전:




이렇게 리플사는 병확한 비전과 목적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른 암호 자산을 사용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런데,이 리플사의 크로스 보더 결제에 암호화 자산 기술을 응용 사용할려는 노력에 대해서 "목적이 목적이 있지 않다"거나 "다른 암호 자산도있다"고 중국측의 지론은 계속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기술적으로는 다른 방법도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입니다. (예, 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군요 ...)

이것에 관해서는 리플사의 현 회장의 크리스 라센이 2014 년, 즉 지금으로부터 6 년 전에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비트 코인에 관련된 기업들은 금융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한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규제업종인 금융 사업은 당국과 타협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그에 따른 비즈니스의 변화 속도는 느리다. 지금 많은 벤처들이 취하고 있는 접근 방식으로는 성공할것 같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

(발언 출처 일본경제신문 링크-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80788070R11C14A2000000/)

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면 당연히 뭐든지 할 수 있죠. 국제 송금은 암호 자산 등 사용할 것 없이 구조적으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고있는 것은 단순한 환전 (일본 미국이면 엔에서 달러)이므로, 그것이 실현될 수 있으면 구조로서는 성립됩니다. 그러나 법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은 "지하 은행 '이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법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은 지하은행이 돼버립니다. 마침 이 기사를 쓰기 직전에도 지하 은행을 운영했다고 체포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소개해 두겠습니다.



해외에 부정 송금하는 베트남인 3명을 체포했다는 뉴스



그럼 이것을 암호 자산을 사용해서 하는 경우 OK인가?라고 물으면 당연하지만 마찬가지로 위법 행위가 됩니다.중요한 것은 크리스 라센이 말하듯이 규제와 마주하고 그 기술을 응용해 합법적으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일본이라면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법률을 지켜야 합니다.

- 은행법
- 자금결제법
- 금융상품거래법
- 외환법

일본에서는 암호자산은 자금결제법에서 결제(지불, 자금이동)의 수단이라고 정의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것을 이동하면 법적으로는 지불이나 자금이동으로 간주됩니다. 재무성도 공식 사이트에서 암호자산의 이동은 외환법에 의해 규제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해당법

외환 및 외국 무역법에서 강제 통용력이있는 화폐 등의 지불 수단의 이전뿐만 아니라 당사자 간의 채권 채무의 소멸과 자산 가치의 이전이 있었다고 동일시 할 수 있는 재화의 이전이 있는 경우 동법상의 '지불'이 있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상화폐에 관한 거래라 하더라도 예를 들어 일본과 외국 간 또는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에 채권채무를 소멸시키거나 재산가치를 이전하고 그 대가로 가상화폐로 지불을 한 경우 또는 지불을 수령한 경우로, 해당 대가가 3000만 엔 상당액을 초과할 경우에는 일본 엔이나 미국 달러 등의 법정통화를 이용한 지불 또는 지불 수령과 마찬가지로 재무대신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일본 재무부의 공식 자료 - https://www.mof.go.jp/international_policy/gaitame_kawase/gaitame/recent_revised/gaitamehou_20180518_1.pdf)


또한 국가로는 FATF등의 국제 규정을 준수해야합니다. ICO를 사용하면 IPO를 할 것 없이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하여 실행한 사람들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텔레그램의 ICO에 대한 미국 SEC의 벌금 부여 기사 - https://coinpost.jp/?p=162589)



각국 금융기관이 참여하여 구축되고 있는 RippleNet은 이러한 규제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시스템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송금을 실현하기 위한 시도입니다.RippleNet에는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컴플리언스·스크리닝의 구조가 갖추어져 있다고 리플사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무(재무 담당자)는 그들의 예금 잔고를 리얼타임에 파악해, 파일을 Import하는 것으로 일시불 거래의 처리를 선택합니다. Import가 끝나면 Ripple은 컴플라이언스 스크리닝을 위한 주요 거래 정보를 검증합니다. Ripple에 대응한 은행이 지불액, 총비용, 납기 견적 통지를 돌려준 점에 주목해 주십시오. 다른 은행들은 이 수준의 세부사항을 제공해 드릴 수 없어요. 중요한 것은 이 정보는 사전에 공개할 수 있고 도드 프랭크법 제1073조 및 바젤III 가이드라인의 준수요건을 충족합니다.




저스틴 썬의 영향으로 XRP가 급등했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XRP가 400엔에 도달한 것은 바로 2018년 1월입니다. 저도 저스틴 썬이 과거에 리플사에 재직한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스틴 썬 본인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그가 리플에 재직한 것은 2016년 1월까지입니다. 즉 XRP가 400엔이 된 2년 전에 리플사를 그만 둔 것입니다. 더 말하면, XRP의 가격은 2017년 2월까지 1엔 이하에서 멤돌았고, 그가 리플사에 재직하던 기간에는 XRP 가격이 급등한 사실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중국에서 당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만, 중국에서 XRP를 퍼뜨린 것은 [Ripple从入门到精通]을 쓴 장은해씨입니다.이것은 일본에서 말하는 Ripple 종합정리 같은 것으로, XRP의 중국어에 해당하는 '西波币'라는 말도 장은해씨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설마 이 업계의 중국인 중에 그런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런데 이 이야기, (원래부터입니다만) 뭔가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처음에 저스틴 썬이 리플사를 그만두고 트론을 창설했다고 해놓고, 다른 한편으론 그가 리플의 중국 시장 책임자로 XRP를 넓힌 영향으로 2017년 가상화폐 버블로 XRP가 급등한 것 같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XRP 가격 급등의 배경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저스틴 썬이 리플사를 그만두었는지, 리플사의 중국 시장 책임자로서 XRP를 퍼뜨렸는지 어느 한쪽으로 통일해야 할 것입니다. 이 모순되는 부분 때문에 폭소가 멈추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상관없는 트론이라는 말이 맥없이 나온 것도 그가 트론으로 유명한 사람이기 때문일 거예요.

암호 자산 시장이 정체하는 계기가 된 코인체크 도난사건(2018년 1월)으로부터 이미 2년 반이 지났고, 2017년의 상황을 아는 사람도 적어졌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당연히 그때의 일이 너무 생생합니다. 2017년은 중국인이 암호자산시장에서 철수하고 대신 거래의 대부분이 일본인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그 배경에는 중국 정부에 의한 암호 자산 거래의 금지 명령이 있습니다.

그럼 2017년의 암호자산시장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당시의 기사를 다시 읽어볼까요?

2017년 11월 17일 현재 일본 엔화 비트코인 거래 점유율은 59.86%로 과반수를 차지하며 미국 달러 23.34%, 한국 원화 10.88%, 유로화 3.55%라는 수치를 봐도 다른 나라나 다른 공동체를 압도하고 있습니다(cryptocompare.com에서).

출처 -  라쿠텐 증권 기사 https://media.rakuten-sec.net/articles/-/10423


당시부터 입이 나쁜 사람이 "XRP는 일본인 밖에 사지 않았다" 등 큰 소리로 외치고 있었으므로, 특히 XRP에 관해서는 중국인의 영향이 얼마나 적었는지는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럼, 실제로 중국인에 의한 거래 쉐어가 얼마나 줄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볼륨 출처 - https://jpbitcoin.com/market/volume


위 그래프가 긴 파란색 막대기가 중국 위안화 거래량입니다.이처럼 2017년 2월경부터 급격하게 중국 시장이 축소되었던 것이 현실입니다.다른 식으로 말하면, 중국 시장이 활발했던 것은 XRP의 급등과는 전혀 관계없는 2016년까지입니다.




XRP 가격이 급등한 진짜 요인



이와 관련해서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2017년 일본에서는 TV 광고를 했던 비트 플라이어와 코인 체크의 두 거래소가 유명했습니다. 실제로 암호자산의 거래량 점유율은 이 2개의 거래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볼륨 출처 - https://jpbitcoin.com/market/volume



보시는 바와 같이, 당시 코인체크 거래량은 일본 시장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유명 거래소로서는 XRP를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사항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명 연예인 데가와 데쓰로씨를 기용한 CM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코인 체크를 통해 XRP가 구입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 1월 코인 체크가 대규모 도난사건으로 인해 거래를 정지함에 따라, 반대로 이것이 XRP 가격 하락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의 일본 시장의 과열상은, Ripple 종합 정리 블로그의 액세스수에도 확실히 기록되고 있습니다.




딱히 중국인이 XRP의 가격을 올린 것도 아니고 중국인이 철수했기 때문에 XRP의 가격이 내린 것도 아닙니다.



시장 정체가 계속된 이유



시시한 이야기만 하고 있으면 시시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암호자산시장이 정체된 이유에 대해 제 고찰을 써두겠습니다. XRP 가격의 급등과 급락의 원인은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습니다.즉, 급등의 원인은 코인체크 TV 광고 개시에 따른 XRP 거래량의 증가로, 급락의 발단이 된 것이 도난사건으로 인한 거래 정지에 의한 것임은 의심할 여지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향으로 거래소의 TV 광고는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코인 체크가 빠른 단계에서 거래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도난된 XEM이 엔화로 약 580억 엔으로 거액이기도 하고, 금융청으로부터 엄격한 지도를 받으면서 XRP 거래 재개는 2018년 11월 26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코인 체크의 거래 재개로 인해 다시 시장에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일본 거래소인 자이프에서도 같은 해 9월 도난사건이 발생하면서 거래소 TV 광고 재개도 절망적이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해 들은 이야기로는, 처음에는 2019년 봄 광고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2019년 중 광고 재개가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분위기가 업계에 떠돌고 있던 찰나, 2019년 7월 비트포인트 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암호자산 붐을 뒷받침했던 일본 시장이 2019년 중 부활한다는 희망은 완전히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당연하지만 도난 피해를 당한 거래소는 고객에게 보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사에서 보유한 암호자산도 상당액이 매각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아가 2017년 말부터의 가격 급등기에는 2014년 도난 피해를 입은 마운트곡스의 파산관재인이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각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자금세탁과 테러자금공여대책(AML/CFT)의 국제적 규제를 지도하는 FATF가 암호자산을 취급하는 업자(VASP: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에게 은행 수준의 엄격한 규제를 부과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FATF 가맹국에 대해 2020년 6월까지 대응 기한이 설정되게 되었습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일본에서 개정 금상법이 시행되는 5월부터 FATF 기준에 대한 대응 기한인 6월을 구분해 거래소의 CM 재개를 포함한 어떤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 예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예상대로 얼마 전부터 비트 플라이어가 텔레비전 광고를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의 예상입니다만, 비트 플라이어에 이어 다른 일본의 거래소도 텔레비전 광고를 재개 또는 새롭게 개시하는 흐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2017년에 TV 광고를 방영했던 비트 플라이어와 코인 체크뿐만 아니라 올해 다른 거래소들도 잇달아 광고를 내보낼 것입니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덴츠나 JR동일본도 출자하는 디카렛트나 SBI 그룹 산하의 SBIVC 트레이드등의 CM개시입니다. 코인체크 도난사건 이후 지금까지 TV업계는 암호자산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정보를 흘려왔으나, 프로그램 스폰서에 암호자산거래소가 포함되면 스폰서 계약상 그러한 일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7~2018년부터 참여한 사람들은 몰라도 암호자산 시장이 계속 침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마운트 콕스 사건 이후의 빙하기입니다(XRP에 관해서는 국내에서 취급하는 거래소가 없었기 때문에, 더 오랜 기간 침체가 계속 되었습니다). TV 업계도 마찬가지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제 인상으로는 지난 2년 당 모습은 2016년 분위기와 매우 비슷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암호 자산 시장에 있어서 재시작의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연말에 걸쳐 어떠한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리플사의 파트너인 SBI 그룹에서는, 암호 자산을 취급하는 SBIVC 트레이드 뿐만이 아니라 SBIFX 트레이드도 암호 자산의 차금 결제 거래(CFD)가 개시되는 것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의 시작이 언제가 되는지는 모릅니다만, 결산 설명회의 발표에서는 2020년 6월 이후라고 하는 기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금융상품거래법 개정에 따른 것이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것입니다"이것이 실현되면, 지금까지 외환거래를 실시하고 있던 투자가도 암호 자산 시장에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단, 이러한 호재가 대기하고 있는 한편, 전술한 바와 같은 암호자산서비스제공자(VASP)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있다는 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앞으로의 움직임에 저스틴 선과 관계없는 것은 틀림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질문주신 몇몇 분들의 질문에 회답하자면

코로나 쇼크로 캐시리스 결제 수요가 늘면서 각국 정부가 디지털 법정통화 발행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 디지털 달러 프로젝트가 백서를 공개...

라는 부분에 관해서입니다만, 지적한 근거로 제시된 이 백서는 정부에 의해 공개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The Digital Dollar Project에 의해 공개된 것입니다.

The Digital Dollar Project : Exploring a US CBDC (The Digital Dollar Project)
- (https://www.digitaldollarproject.org/exploring-a-us-cbdc)

그리고 이 백서에서 제안된 디지털 달러 구상은 〈이층구조〉의 통화 공급 시스템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중국 정부 등이 추진하는 CBDC 역시 2층 구조 모델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즉, 여기서 말하는 디지털 달러란 민간인이나 민간기업에 의해서 이용되는 것이 아니고, 종래의 중앙은행 계좌에서 관리되는 잔액과 동등의 것입니다(통화제도상, 중앙은행에 계좌를 보유할 수 있는 민간인이나 민간기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디지털 달러라고 하는 것은 원래 앙골로씨가 YouTube에서 말씀하신 「개인이나 기업이 각각 지갑을 가지고 계약 상대에게 직접 디지털 달러를 송금할 수 있다」라고 하는 용도의 것은 아닙니다.

이 백서가 지적한 대로, 기존 콜레스 은행 모델의 크로스 보더 결제 시스템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와 현상의 해결책에 대해서도, 방금 소개한 「Ripple이 해결하는 현실의 문제」에서 해설이 끝난 상태입니다.CBDC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여기서 해설하고 있는 CLS(Continuous Linked Settlement) 결제와 같은 구조가 보다 효율적으로 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번역 끗~


가상화폐 2020. 6. 20. 22:15

토스트월렛에서 XUMM 지갑으로 계정 옮기는 법

정확히는 옮긴다기보다는 공유시키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XRP가 들어있는 특정 지갑에 묶여있는것이 아닌 지갑 계정은 별도로 존재하고 거기에 지갑 앱을 연동하는 개념이니까요.


연동할 지갑앱은 XUMM으로 리플사 Xpring을 통해 지원중인 Wietse Wind에서 개발한 지갑입니다.

우선 앱을 설치 후 add account를 클릭해줍니다.
이미 지갑을 사용중이라면 오른쪽 상단의 switch account누르면 add account를 찾을 수 있습니다.


 add account를 클릭 후 아래와 같이 클릭해줍니다.

import existing

 

 

 

Full access


 

 

 Family seed 



이후 가져올 지갑의 시크릿 키를 큐알코드나 직접 입력으로 가져오면 됩니다.

저는 핸드폰에 토스트 월렛을 사용중이라 시크릿키를 캡쳐 후 이메일로 컴퓨터로 보내서 모니터에 띄운 후 큐알코드를 찍었습니다.





마무리로 이름을 정해주면 끝입니다.







 요렇게 2개의 지갑을 무사히 연동했습니다.



토스트 월렛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네요.

XUMM맘에 듭니다.















가상화폐 2020. 6. 12. 20:52

수수께끼의 USDT (테더) 발행 증가 배경에 대해- Sino Capital

출처 - https://coinpost.jp/?p=156838

 

의역 오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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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USDT(테더)발행은 중국의 OTC브로커가 주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홍콩의 투자은행회사 Sino Capital에서 발표되었습니다.

 

Coinmarketcap 기준, USDT 시가총액은 2017년부터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2020년의 코로나 쇼크 이후 그 기세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6월 11일 현재 90억 달러에 이른 USDT의 시가총액은 XRP의 시가총액을 제치고 3위에 위치할 정도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테더의 발행은 기본적으로 수요에 따라 발행되는 구조지만,  담보 자산의 문제와 그것을 담보로 한 마켓의 가격 조작 등, 의혹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업계의 「불안요소」이기도 합니다.

 

한편, 현재의 USDT(테어) 발행이 실수요에 따라 발행되고 있다고 논한 것이, SinoCapital의 리포트로 주로 중국 마켓의 뒷사정에 따른 관련성을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속사정

 

레포트에 의하면, 중국 마켓의 크기는 세계가 상상하는 것보다 크지만, 한편으로 그것을 세계 시장에 보여줄 수 없는 사정이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비트코인 소유 자체를 금지하지 않는 것과는 반대로, 중국내 거래를 중개하는 거래소의 운영을 금지해 왔습니다. 중국 국민이 국외거래소에 접속하거나 중국내 거래소에 은행 서비스를 금지하는 것도 이 일환입니다.

 

하지만 소유를 금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레이존이 존재합니다. 이른바 장외거래라고 불리는 OTC거래로 국제적으로도 물밑거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Sino Capital은 이 중국내에서 이루어지는 OTC 거래의 규모가 세계가 상상하는 것보다 매우 거대한 규모로 OTC에서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USDT의 수요를 끌어올리는 매우 큰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은행 거래를 직접 통하지 않고도 일정한 가격으로 거래가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인 테더가 중국의 그레이존과 수요와 맞물리면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이 가상화폐 거래 금지령을 발표한 2017년 9월의 USDT 시가총액은 약 3.6억 달러정도이며 랭킹 24위였지만 현재는 약 9.1억 3년만에 약 30배까지 시가총액을 늘렸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Decrypt 의 취재에 응한 OTC 브로커도 이 보고서를 뒷받침하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 링크]

 

 

중국 위안화와 비트코인 거래 자체는 엄밀하게 불법은 아니지만 이런 거래로 인해 은행계좌 동결조치나 폐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USDT와 비트코인의 거래도 합법이라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일정수 허용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사업규모

 

브로커에 의하면 거래규모도 연간 50억 달러 정도의 규모에 이른다고 합니다.

 

계좌는 Silvergate나 Deltec은과 같은 암호화폐 사업자에게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을 이용하여 암호화폐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측면에서도 유럽이나 미국 사업자(브로커)와 제휴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볼때 중국용으로 OTC 거래를 하고 있지만, 브로커의 네트워크는 유럽이나 미국 등의 사업자와도 제휴한 구조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 OTC 거래 : 큰손과 작은손

 

SinoCapital의 레포트에 따르면, 중국의 OTC 거래는 대규모 거래 외에, 일반 투자가에 대응한 소액 거래 시스템도 있다고 합니다.

 

부유층이나 기관투자가를 포함한 대규모 투자가에 대응하는 장외거래 데스크도 존재하며, 대규모 거래가 되면 Signal이나 Telegram등의 익명성이 강한 메신저 툴이나, 대면 거래를 중심으로 행해진다 합니다.

 

한편, 중국의 거래소 금지령 이후 국외로 철수한 거래소도 중국 국내용으로 OTC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도 거래소 이용을 위해 VPN을 이용하여 접속 거래를 하며, 결제는 Alipay와 Wechat등을 이용하여 은행 송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테더 거래는 비밀리에...

 

중국의 거래 금지령이 내려진 2018년 이후 중국 암호화폐 거래 수요를 견인한것은 USDT라고 레포트는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런 배경속에서 확장된 중국 시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투자자나 사업자가 없는 상황에 중국 정부에 정보가 감지될 가능성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안화 거래가 말뿐이 아닌 정말 합법이 되지 않는 한, USDT에 의한 매수 수요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보고 있는 한편 이러한 불투명한 상황하에서, 테더 수요가 반드시 비트코인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소(매수 압력)가 된다고는 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선물이나 레버리지등도 포함하여 비트코인의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레포트는 어디까지 USDT(테더)를 통한 시장접근은 중국 투자자들이 중국 정부에 탐지되지 않기 위한 방법이지 매수 압력으로 볼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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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글의 요지는 일단 테터의 수요자체는 중국에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정도인것 같군요.

 

가상화폐 2019. 8. 6. 20:26

ICO 펌퍼를 만나다. Meet the ICO Pumper Who Makes His Living Manipulating Crypto Markets

출처 - https://www.coindesk.com/watch-ico-pumper-alexey-andryunin-talks-about-his-market-manipulation-business

-https://www.coindeskjapan.com/16451/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rKBOeYSgyQA

 

의역, 오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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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시장 조작하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나요? - 쉽습니다. 그냥 하면 됩니다.

 

 

모스크바 출신의 대학생 Alexey Andryunin(20세)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인지도가 없는 자신의 회사가 어떻게 거래량을 부풀려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는가를 폭로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코인 데스크에 시장 조작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 했고 현재 시장이 돌아가는 구조가 조작을 불가피하게 만든다고 믿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저는 현제 20세이고 18살때 부터 암호 산업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가족 문제로 돈이 급하게 필요했죠. 저는 암호화 스타트업 회사에서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월급의 대부분은 토큰(코인)으로 받았습니다. 저는 그 스타트업 회사를 믿었지만 암호 산업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죠."

 

Andryunin는 그가 속한 스타트업체에서 exchanges와 코인 마켓 캡(CoinMarketCap)에 토큰을 등록하는 일을 맏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금방 자신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코인 마켓 캡이 요구하는 거래량 볼륨은 매일 최소 10만달러나 이상이 필요했고 우리의 토큰이 상장된 거래소에서는 전혀 거래량 상승이 없었습니다. 100달러, 200달러, 300달러같은 느낌이었죠. 그래도 ICO 직후보다는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팀은 성공할때까지 성공해야 하는 척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Andryunin와 그의 학교 친구는 첫 거래봇을 만들었습니다.

 

"한 계좌에서 매수 주문을, 다른 계좌에서는 매도 주문을 넣어서 이것들을 다른 주문이 없는 스프래드 안에서 서로 매칭시켜 줍니다."

 

봇은 스타트업 개발사가 자사의 토큰을 더 큰 거래소에 상장시킬 수 있도록 코인 마켓 캡에 개재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Andryunin는 이것을 바탕으로 자신과 친구가 독자적인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가상화폐 행사에 참가했고 그곳에서 Andryunin는 자신의 회사 Got Bit의 창업을 지원해줄 첫번째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현재 우리의 제품은 거래량, 가격, 유동성, 그리고 가격변동에 따른 이익획득 등 토큰 시장을 완전히 조작 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는 ICO를 진행하는 소규모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들은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거래소에서의 움직임이 조금더 좋아보이기를 바랬습니다. 이후 몇년간 Got Bit는 28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했습니다.

 

"시장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적어도 100개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커뮤니티 내부에서만 광고를 하기 때문에 배너광고 같은 것은 볼 수 없습니다. 링크드인과 프로젝트 자체의 텔레그램 또는 다른 매체에서 메시지를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의 거래량 부풀리기 없이는 본격적인 플랫폼으로 취급받지 못하는 시장 상황을 암호 산업 자체가 만들어냈다고 그는 말합니다.

 

"암호산업의 세계에서 코인 마켓 캡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그 토큰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 없이, 또는 유명한 프로젝트처럼 실제로 거래량이 높지 않으면 코인마켓캡에 등재될 수 없습니다."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은 투자자와 암호 화폐 산업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진지한 기관 투자자들은 진입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모든것이 정리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끝내고 싶습니다."

 

Andryunin는 업계의 규제가 강화되고 ICO 붐은 끝났으며 새로운 고객을 찾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Got Bit는 다른 길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암호 산업을 규제하는 새로윤 규칙이 제정되면 지금의 단점을 통해 배울 수 있겠죠. 우리의 경험이 이 업계를 적절히 규제하기 위해 어떤것이 필요한지 그 좋은 예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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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시장 어지럽게 한 쓰레기가 존나 가르치려 드는 말투로 끝내는게 기분이 나쁘다.

 

 

 

 

 

 

 

 

 

 

 

 

 

 

가상화폐 2019. 7. 15. 22:20

SBI가 출자한 암호 지갑 기업, FATF 규정 준수를 위한 플랫폼 출시 예정

출처 - https://jp.cointelegraph.com/news/coolbitx-is-planning-to-launch-a-new-platform-where-exchanges-can-satisfy-fatfs-travel-rule

 

저장용, 번역

 

의역 오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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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BitX의 마이클 오 CEO가 코인 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FATF가 발표한 가이드를 준수하는 플랫폼을 향후 2~3개월 이내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olBitX는 SBI가 출자한 블록체인 기업으로 SBI가 지난해 2월에 투자하고 부터는 KYC(고객확인)나 AML(안티머니론더링)에 대한 의무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FATF의 가이드를 둘러싸고, 가상자산서비스 제공자(VASP)간의 이용자 거래정보를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에 대한 기술적 과제등이 지적되고 있었다.

 

CoolBitX의 새로운 플랫폼에는 이미 3개국강에서 6개의 정상급 거래소가 참여한 상태다. VASP간의 거래외에도 VASP와 개인의 지갑, 개인의 월렛간의 거래에도 대응하며 시작후에는 FATF와 금융청에 보고되는 형태로 거래소가 "트래블 룰"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또 이 플랫폼은 "이 업계의 미래를 위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WIFT와 같이 참가하는 거래소도 공동 오너가 되는 형태를 취한다고 한다.

 

현재 FATF가 규제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는 것은 VASP간의 거래이지만 CoolBitX CEO 마이클 오는 "그것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이야기"라고 지적, FATF의 담당자로부터 듣고 있는 이야기로는 6개월, 12개월마다 규제를 재검토할지 검토한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차후 많은 거래가 개인의 지갑을 통해서 일어나고 혹시라도 테러리스트에게도 돈이 세탁되어 이동된다는 흐름이 있고 그것을 FATF가 안다면 나머지 2가지 케이스 (VASP와 개인 지갑의 거래와 개인의 지갑간의 거래)의 규제에 나설것이라 우리는 생각한다.]

 

차후 거래소간 거래가 규제가 되는 것으로 개인간의 거래가 증가하는 것을 우려하는 이야기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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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룰은 거래시 금융 서비스 공급자들이 고객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규칙입니다. 지난 G20에서 거래소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건 그렇고 SBI가 투자를 많이 하기는 하네요. 보안회사에 투자하고 그것을 무료 배표할 예정이라니.....

 

가상화폐 2019. 5. 4. 10:05

[번역] 가상통화가 통화로써 사용되지 않는 이유

출처 - https://cc-rashinban.com/a731/



의역 오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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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QR코드 결제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라쿠텐 페이와 LINE Pay, Origami Pay등등 예를 들자면 끝이 없을 정도로 종류가 많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헤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구조는 스마트폰 화면에 자신의 QR코드를 나타나게 하고 가계측이 그 QR코드를 리더기로 읽고 결제를 하거나 반대의 경우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신용카드 리더기와 같은 단말기를 사용할 필요 없으며 단적인 예로 노상에서 장사하는 야채가계에 현금없이 결제의 편의성이 도입될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의 캐시리스 결제 비율은 세계적으로 낮다. 2016년 기준 약 20% 정도인데 반해 미국이 46%, 중국이 60%(2015년 기준) 한국은 무려 96.4%의 결제율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개시리스 결제 비율을 2020년까지 40% 정도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이나 중국에 비해 캐시리스화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일본에서 캐시리스가 잘 진행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지폐에 대한 신뢰성이 높기 때문이다. 일본의 지폐는 매우 위조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대로 중국은 지폐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로 경제가 파탄하고 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비 진흥책으로 신용카드 결제에 이용금액의 일부를 소득공제하는 납세수당을 실시했기 때문에 캐시리스화가 높은것이다. 즉 국책으로 캐시리스를 추진한 결과다.



이러한 비 현금 결제는 모두 법정화폐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현금 없이 결재한다는 점에서 가상통화도 비슷한 한 종류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원래"마이닝"이라는 행위는 그 단어에서 어딘가 숨겨진 가상통화를 발굴한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비트코인등 가상화폐를 이용해 결제를 하거나 송금을 하는 사람이 있을때 "이중지불"이나 "부정거래방지"를 위해서 그 정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계산에 참여하는 참여자에게 주는 보상이나 그 행위를 마이닝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블록 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송금, 결제등을 저렴한 수수료에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가상통화인데 2017년 12월경 비트코인등 가상화폐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결제 수단이라기 보다는 투기 대상이라는 견해가 펴져버렸지만 가상통화의 본래 역할은 결제수단이며, 투기 대상이 아니다.



그럼 현재 가상통화는 결제 수간으로써 사용되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 현재는 거의 그렇지 못하다. 이전 가상화폐 세미나에 참석했을때 130명 정도의 참석자들에게 "가상통화를 가지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손을 들었다. "그럼 실제로 가상통화에서 쇼핑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은?" 이라고 질문하자 130명의 사람중 단 3명이 손을 들었다. 이러한 점에서 가상통화가 결제수단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의 빅카메라는 결제방법의 하나로 비트코인결제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이용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아마도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빅카메라에서 물건을 구매할려는 구매자의 경우 비트코인의 결제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계좌를 열고 사용해야 실제 사용시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할 경우 가격의 어느 시점에 결제를 해야 하나하는 고민도 생긴다.  들은바에 따르면 1일 1회 합산해서 다음날 결제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이사이에 시세가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고 충분히 예상할수도 있다. 어제 1비트코인에 1000만원 이었는데 오늘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여 500만원이 되면 그만큼 손실을 입게 되어버린다. 이러한 경우 손실분은 거래소가 보전하는 형태로 되어있다고 들었는데 현재 거래소측도 위험이 너무 높아져 가상토화 결제를 확산시키는데 주저한다고 들었다. 



가상통화 결제가 보급되지 않는 이유는 물론 일본의 캐시리스 결제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역시 투기대상으로 간주되는데서 오는 높은 가격 변동성의 높이도 결제수단으로서의 가상통화 보급을 막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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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은 나쁘지 않아서 번역했는데 빅카메라 결제 관련은 들은 글쓴이가 이야기 였자나.... 흑...



페이먼트 세틀먼트의 문제가 딱 나오는데 답이 보인다.













 

가상화폐 2018. 9. 20. 23:44

[번역] 거래소 해킹이 xRapid에 끼치는 영향

출처 - https://twitter.com/ino_yosui/status/1042738484811722753



의역 오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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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좋은 분위기가 만연할 타이밍에 일본 거래소가 물을 부어주셨네요.

가상통화건 암호자산이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이를 쉽게 도둑맞으면 역시 안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금융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새삼 보안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지금같은 금융 환경 아래에서 은행에 예금을 하고 결재를 하는편리성과 옷장에 넣어두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공감대가 있었죠.


그래서 그런 세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은행은 보안에 상당한 수고와 비용을 들입니다.

멀웨어에 정보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피싱으로 이상한 링크를 거치지 않도록...

겹겹이 벽을 만들어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지키는 것입니다.


은행이 보안에 집착하는 이유는 금전적 피해를 보고 싶지 않다도 있지만 보다 본질적으로"고객의 신뢰를 잃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뭐 신용으로 밥을 먹는 장사니까 정보가 쉽게 유출되거나 돈이 도둑 맞으면 용서가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제가 되는 송금과 보안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여기서 SWIFT의 송금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SWIFT는 마음껏 돈을 다루는 시스템으로 어떤 은행에서도 내부비리를 막기 위해 SWIFT에 접근이 가능한 사람을 한정시킵니다. (로그관리)

일반적으로 전용회선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환 업무에서 내부비리는 일어나기 힘들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저같은 말단 사원이나 하겠지만 뭐가 되었건 만에 하나라는 것이 있고 대비는 중요합니다.


일단 전용회선, 백업서버의 준비, 이정도는 확실히 필요합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보호대책을 강구하고 있을껍니다. 중요한것은 은행은 고객의 자산과 자신의 신용을 지키기 위해서 보안에 큰 수고와 비용을 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손님의 입장에서 보면 "더 쉽게 더 간편하게 안되는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구태의연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고집하는 것은 고객의 보호를 위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은행도 알고 있습니다.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라는 고객의 요구를요. 

하지만 편리성과 보안은 항상 오프셋입니다.

보안에 대해서는 은행은 편리성을 버리면서도 중시합니다.

어딘가 해킹당한 거래소와는 생각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자 여기서 입장을 바꿔 RIPPLE사는 어떨까요?

이렇게 보안에 까다로운 은행이 생긴지 얼마 안된 벤처기업과 협업을 한다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인지 말이죠.


느닷없이 이어지지만 뭐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순조롭게 가면 RIPPLE사와 호흡을 맞춘 은행은 늘어갈껍니다.

현시점에서 파트너는 150개 이상, XRP를 활용하는 기업이 20개 이상, 연내에 xRapid를 실사용 하는 업체가 1~2개 이상 있는 것이니 파트너는 점점 늘어갈것입니다.


다만 xRapid가 보급되는 것은 RIPPLE사와 은행/송금 회사만의 문제니까 이것은 단순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거래소입니다.

중간에서 마켓메이커가 될 그들이 튼튼하지 않으면 xRapid의 체인은 잘 이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A은행이 xRapid를 활용해서 인도네시아의 B은행에 루피아(인도네시아 화폐)를 보낼경우 일본의 거래소 C와 인도네시아의 거래소 D를 경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A은행(엔화) -> 거래소C (엔화->XRP) -> 거래소D (XRP->루피아) -> B은행(루피아) 


이 과정에서 C 거래소가 해킹당해서 D로 가야 되는 XRP가 해커의 지갑 E로 간다거 하면 이제는 송금 스피드가 어쩌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훔친 범인이 나쁘다, 아니 주의 의무를 게을리한 거래소가 나쁘다, 이런건 말일 뿐입니다. 은행의 고객과는 관계가 없는 내용이니까요.


XRP를 도둑맞은 경우 물론 은행은 거래소에 배상을 요구하겠지만 그보다도 신뢰의 문제가 터집니다. 

보안을 중시하는 은행이 해킹당한 시스템을 사용할려고 할까요?

이런 문제를 막기위해 RIPLLE사는 기술적인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RIPPLE사가 좋은 시스템을 거래소에 줘도 사용하는 사람의 기술도 중요합니다.

즉 제대로 된 거래소를 선별한 다음 마켓메이커 역활을 맡기는것이 중요합니다. 


RIPPLE사와 그 뒤에 있는 은행의 요구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거래소, 요점은 방대한 처리능력과 그에 상응하는 보안 수준을 자랑하는 거래소가 세계에 몇개나 있을까요?

"야!!! 비트뱅크 또 멈췄자나!!!!!!"


이런 상태에서 당장 xRaipd를 이용한거래가 폭발적으로 일어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일본의 거래소 하나가 탈탈 털렸지만 한편으로는 거대 금융자본을 배경으로 둔 거래소가 늘어나가고 있으니 점점 거래소의  capability는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RIPPLE사는 깜짝 놀랄만한 것을 극적인 속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그와 반대로 불량 거래소 청소는 시간을 들여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거였냐면


1. 리플사는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다

2. 은행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3. 다만 거래소가 해킹에 취약하면 xRapid를 동작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4. 슬슬 그런 거래소들은 도태될것 같다.

5. SBI 어떻게좀 해줘


이런것입니다.



덧붙여서 보안을 높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떻게 운용해야 할것인가? 이런것은 RIPPLE사와 파일럿 테스트중인 은행/송금 업체가 제대로 검증하고 있을껍니다.

천재같은 집단이라 알아서 하겠지만 저같은 문과는 기도하는 수밖에 없네요.


기대합시다.


가상화폐 2018. 9. 12. 20:18

[번역] 왜 RIPPLE사는 XRP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가?

출처 - http://www.xrpsurfer.com/entry/2018/09/12/094718


정보는 참고만 투자는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의역 오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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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ple과 XRP를 처음 알게된 사람은 보통 "Ripple이 XRP를 발행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저역시도 그랬고 2018년 6월에 열린 "가상화폐 교환 사업에 대한 연구회"에서 교토의 이와시타 교수처럼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Ripple과 XRP의 관계, 그리고 Ripple사가 어떻게 XRP를 활용해 나갈것인가를 알아볼까 합니다.

(연구회 내용 링크)



Ripple사와 XRP의 관계


일단 제목에 나와 있는 질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Ripple사와 XRP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XRP는 3명의 개발자 Jed Mccaleb, Aurthur Britto, 그리고 Chris Larsen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XRP의 발행 물량은 총 1000억 XRP이며 모두  한번에 발행되었습니다. 이 1000억 XRP의 분배는 Founder 's Agreement에서 동의된 바와 같이, 20%가 창시자에게로, 나머지 80%가 Ripple사의 전신인 Opencoin사에 양도되었습니다.

(Founder 's Agreement 링크)


XRP는 비트코인과는 달리 마이닝에 의해 새롭게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상한인 1000억 XRP가 발행되었고 이 숫자는 프로그램에 의해 결정되어 있으며 추가로 XRP는 발행할 수 없습니다. 


위 내용을 알게되면 "Ripple사가 XRP를 발행하고 있다."라는 인식이 실수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왜 RIPPLE사는 XRP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가?


한 트위터리안이 번역해주고 있는  David (Ripple사의 CTO)의 가격 상승 시나리오에 아주 그 힌트가 쓰여져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은행에 실제로 사용해달라고 할때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그것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밖의 다른 것 모두이다. 즉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은행시스템에 통합등 이런것들이다.(링크)"


David 역시 기술만으로는 은행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제품이 지금 사용하는 것 보다 좋다고 해도 바로 바꾸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 1년전에 있었던 일본 #tokyoxrpmeetup(링크)에서도 Miguel이 규제 당국에의 Education이 매우 중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서두에서 언급한 "가상화폐 교환 사업에 대한 연구회"에서 Ripple사의 Sagar Sarbhai 씨가 Ripple사의 비전 제품 (xCurrent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가상 통화의 국제 규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업에 XRP를 사용하여시키기 위해서 Xpring이라는 Ripple사의 사업도 5 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전에 가격 변동이 큰 경우 금융 기관은 XRP를 채용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 라는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아직 기술과 시장이 성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Ripple 사가 은행으로 가격 변동 헤지를 실시함으로써 장기 보유의 위험을 없앨 수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도 Ripple 사가 XRP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David의 코멘트를 인용하자면,


"Ripple사는 현재 대량의 XRP를 보유하고 있으며, 멀지 않은 미래까지 압도적 인 양의 보유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원래 출자를 받고 있으며, 은행에 소프트웨어 판매에서 수익도 얻고있다. 우리는 XRP를 은행에 맡긴 예금처럼 깎아나가는 물건이 아닌, 전략적 무기로 사용한다. (우리는 XRP을 일부를 팔아 이익을 올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불도 아니고, 회사를 존속시키기 위해도 아니다.)"



마치며 


Ripple사가 대량으로 XRP를 보유하는 것은 창설자로 부터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XRP에 관련된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죠. 좋은 기술이 마음대로 퍼지는 것은 아닌 기술 이외의 기능이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대량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는 Ripple사는 독특한 입장에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그것은 투자가로서는 너무나 든든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 2018. 8. 14. 13:06

[번역] 가격변동이 클 경우 금융기관은 XRP를 채택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출처 - http://www.xrpsurfer.com/entry/2018/08/11/1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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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현재도 XRP를 비롯해 가상통화 전체의 가격변동이 큽니다. 이렇게 가격 변동이 크면 위험을 싫어하는 은행같은 금융기관은 XRP를 채택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발생합니다. 특히 XRP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변동을 보며 조마조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은 다릅니다.


가격 변동에 영향을 줄 것 같은 상황을 송금시와 XRP를 보유하고 있을때로 나눠 알아보겠습니다.


1. 송금시


xRapid에서 사용되는 XRP는 브릿지 통화로써 즉시 송금(환전)되는 것이니까. 변동성의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브릿지 송금시 XRP의 가격 변동은 무시할 수 있습니다. 몇초만에 거래를 완료하게 되기 떄문이죠.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송금자가 아닌 XRP 보유자의 중장기 변화입니다. 이것이 싫은 경우 헤지가 필요합니다.


현재 국제 송금은 그 처리에 몇일이 소요됩니다. 그동안의 가격 변동 및 몇초 가격 변동을 비교하면 XRP의 가격 변동이 문제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XRP 보유시


XRP를 장기간 보유하고 있었을때의 가격변동에 대해서


예를 들어 1XRP가 10,000원 정도인데 은행측이 송금을 위해 대량으로 XRP를 구매했다고 합시다. 이 후 하락이 장기간 발생하여 5,000원 정도가 되면 은행들은 그것을 사용 할 수 없게 되는거 아닌가요?


가격 변동이 싫으면 은행은 외화와 같이 헤지 처리 할껍니다. 

1) 기존의 방법

2) 리플과의 특별한 계약

3) 변동부분을 분리 투자하여 판매

만일 XRP 헤지 비용이 높아도 외환 보유액이 크게 줄어들기때문에 마이너스입니다.


위 3가지 방법을 쉽게 설명하자면 투자목적으로 XRP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그 가격의 변동이 사람들은 일희일비합니다. 2018년 초에 4000원을 넘었다가 400원이 되면 단순 계산으로 1/10이 되어버렸으니까요.


하지만 가격 변동으로 이익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위험을 취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첫번째 방법인 가장 간단한 롱포지션, 숏포지션에 동시에 마진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가격 변동에 있어서도 서로의 포지션에서 이익과 손실을 상쇄 시키기에 손해가 거의 없습니다.


두번째와 세번째를 함께 설명하자면 먼저 리플사와의 특별한 계약입니다. XRP를 60% 보유하고 있는 리플사이기에 방법으로 데이비트 슈워츠가 이에 대해 답변한 내용이 있습니다.


"은행은 확실한 것을 좋아합니다. 은행이 1천만 달러어치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1천만원 어치의 XRP를 보유한 은행은 가격이 낮아질것을 걱정하지만 리플사는 XRP가격이 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가격이 낮아져서 은행이 보유한 XRP의 가격이 1천만원 이하로 떨어진 경우 리플사가 XRP를 제공하여 1천만 달러까지 지원해 주고 반대로 가격이 올라서 은행이 보유한 XRP의 가치가 1천만 달러를 넘어가면 되돌려 받습니다. 이것은 리플의 승리이며 은행의 위험을 제거합니다."


출처 - (https://www.reddit.com/r/Ripple/comments/6pawnd/explain_then/dkoit9r/)

      

은행이 XRP를 보유하고 있는데 가격변동을 싫어한다면 조건부 계약을 리플사와 체결하여 XRP의 가격이 하락하면 리플사가 은행의 줄어든 XRP를 보전해주고 반대로 XRP의 가격이 오른다면 상승분을 은행이 리플사에 지불한다는 내용입니다.


은행이 XRP를 보유하거나 이용할려고 할때 가격 변동의 위험과 소유시 규제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제 3의 기관을 거쳐서 소유하게되면 XRP의 이용이 금지된 나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데이비드 슈워치는 말합니다.


출처 - (https://www.quora.com/Will-banks-themselves-use-the-XRP-tokens-in-the-Ripple-protocol-or-rely-on-market-makers-or-use-pure-IOUs/answer/David-Schwartz-9?share=92d7e4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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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를 보유중인 투자자의 시선으로 보면 가격 변동은 아주 무서운것으로 보이지만 그 위험을 분리하여(상관없이) 쓰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것입니다. 실제로 수출입 기업은 환율의 변동시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선물거래등을 통해 위험을 분리합니다.



가상화폐 2018. 6. 17. 17:34

NIMIQ 코인 채굴을 위한 설명서

세이프를 클릭합니다.지갑 생성부터 CPU 채굴기 셋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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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회사나 집컴으로 잡코인을 캐곤하는데 나노렛져S 글을 읽다가 NIMIQ라는 코인을 알게되어 채굴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CPU가 x64 지원해야 가능합니다.)


우선 지갑부터 만들어 보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 합니다. - https://nimiq.com/





세이프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잠시 로딩 후 계정 생성 화면이 올라옵니다.





계정 생성을 클릭

그러면 아이콘이 뜨는대 적당한 것을 하나 선택해 줍니다.

그러면 하단에 자동적으로 공개 지갑주소가 보일것입니다.

일단 여기서 하단의 진행을 선택합니다.





이제 핵심인 암호창이 뜰껍니다.


nimiq 코인지갑은 자신이 암호를 만드는 방식이 아닌 은행의 보안카드 같은것을 발급받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숫자 위에 마우스를 가따대면 암호가 뜰껍니다. 이것을 메모장이나 스크린샷이나 폰으로 찍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암호를 모두 저장하였으면 하단의 진행을 선택합니다.






총 3번의 암호 확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암호를 모두 넣으면....








계정명을 지정하면 됩니다.

이것으로 지갑생성은 완료!!






잘 생성되었군요.

그럼 이제 채굴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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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브라우저 채굴도 가능하지만 명령어를 통한 채굴이 더 효과가 좋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추천되는 풀도 몇몇있지만 역시 제가 사용중인 스카이풀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https://nimiq.skypool.org/




사이트에 접속 후 튜토리얼을 누르고 2-3 윈도우 마이닝 항목을 클릭 후 빨간 박스 안의 링크를 클릭합니다.





일단 저는 노멀 버전으로 받았습니다.

다운을 받고 압축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config.txt 파일을 열어줍니다.





다른것은 바꿀 필요 없이 딱 4군데만 손보면 됩니다.


첫번째는 지갑주소입니다.

두번째는 워커 이름으로 2개 이상의 PC에서 채굴하는 경우 구분해주면 좋습니다.

세번째는 CPU 스레드의 몇개를 채굴에 할당할지를 정해주는 부분입니다. 저는 8스레드중 2개만 할당했습니다. 이정도면 다른 작업을 하며 무리없이 돌아가더군요.

네번째는 위에 할당된 CPU에 얼마만큼의 전력을 줄것이냐 입니다. 최소 50, 최대 100인데 편한데로 셋팅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다섯번째는 풀 주소입니다. 다른 풀 가고 싶으시면 이 주소만 바꾸시면 됩니다.


위 과정이 끝나면 저장 후 startMining.bat 파일을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도스창이 뜨면서 채굴을 시작할것입니다.

스카이 풀은 하루 2번 10개 이상을 채굴하면 지갑으로 코인을 자동발송해줍니다.







개당 6~8원정도하는 코인이지만 재미로 채굴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커피값 정도는 되겠지 하고 모아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