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2021. 4. 20. 19:11

스파크(FLR) 정보 정리 21.04.20

공인된 곳에서 발표한 내용과 정보만 정리할 예정

 

 

 

1. 스파크(FLR)의 코인 보유 정보 정리

 

- 플레어 영리재단 Flare Networks Limited 보유량 - 약 300억 FLR 미만

- 플레어 재단 보유량 약 250억 FLR 미만 (이중 50억개는 LTC 풀로 이동예정)

- XRP 보유자 에어드랍 약 458억 (45,827,728,412)

- 위 XRP보유자중 10억개 이상의XRP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고래의 경우 FLR를 최대 10억개 까지만 받을 수 있음

- 10억개를 초과되어 청구된 물량은 차후 FXRP를 위한 인센티브 풀에 포함되어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게될 예정

출처 - blog.flare.xyz/the-flare-network/

출처 - blog.flare.xyz/the-xrp-flr-ratio/

출처 - blog.flare.xyz/integrating-litecoin-flare-recap/

출처 - blog.flare.xyz/further-information-on-the-spark-token-distribution/

 

 

2. XRP

 

- XRP에 대한 FLR의 스냅샷은 완료

- 공식적으로 리플사의 물량과 임직원의 물량, 제드의 물량은 배포에서 제외 되었음.

출처 - blog.flare.xyz/further-information-on-the-spark-token-distribution/

 

- 배포는 아직 미정

- 21.04.20 기준 Flare 메인넷 가동과 배포는 6월말 기준 +/- 2주~4주 정도로 예상

출처- twitter.com/FlareNetworks/status/1383191399923916800

 

- 스냅샷 기준 XRP 대비 받는 스파크의 겟수는 1XRP : 1.0073FLR (소숫점 4자리 반올림 처리)

출처 - blog.flare.xyz/the-xrp-flr-ratio/ 

 

- IOU 형태로 폴로닉스와 비트루에서 현재 거래가 가능 (해당 거래소에서 스냅샷을 찍은 사람 한정)

 

- 비트루는 이 IOU 거래에서 사용될 FLR의 겟수를 개인이 처음받을 15%로 책정한 뉘앙스의 공지를 올림

출처 - bitrue.zendesk.com/hc/en-001/articles/1500000664001-Spark-FLR-Trading-Begins-January-6th

 

- 폴로닉스는 우선 IOU거래가 가능한 XFLR 거래를 오픈 이후 플레어 메인넷이 가동하면 별도의 FLR거래도 동시 진행할 예정, 이를 바탕으로 폴로닉스는 이 IOU 거래에서 사용될 XFLR의 겟수를 스냅샷의 100%로 책정한것으로 보임, 차후 플레어사에서 FLR을 배포하면 보유하고 있는 XFLR 겟수에 따라 FLR을 배포해주는 방식. 매달 XFLR을 FLR로 교환해줄때 XFLR을 보유하지 않으면 FLR자체를 주지 않는다고 함

출처 - support.poloniex.com/hc/en-us/articles/1500000576582-Spark-IOU-Token-FAQ

 

 

 

3. 배포방식

 

- 메인넷이 가동하고 나서 각각의 청구된 물량의 15%를 우선 배포

- 이후 프로그램을 통한 랜덤 지정으로 25~34개월동안 2~4% 정도가 되도록 배포예정

- 위 방식은 플레어 네트워크 리미티드나 플레어 재단이 받는 FLR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출처 - blog.flare.xyz/further-information-on-the-spark-token-distribution/

 

 

 

4. LTC

 

- 라이트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하는 FLR 배포는 에어드랍이 아닌 라이트코인과 FLR이 연동되는 풀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배포될 예정으로 그 겟수는 약 50억 FLR

- 이 50억 FLR은 추가 발행이 아닌 플레어 재단이 보유한 250억개중 50억개를 사용할 예정

출처 - blog.flare.xyz/integrating-litecoin-flare-recap/

 

 

 

5. 기타 정보

 

- 21.04.20 기준 Flare에서 공개한 스파크와 연동되는 코인은 XRP, XLM, LTC, DOGE

출처 - twitter.com/FlareNetworks/status/1384407809698189313

- 비트루는 플레어 보유자에 대한 에어드랍인 DFLR의 지원을 예정중

출처 - bitrue.zendesk.com/hc/en-001/articles/900004628466-Announcing-Support-For-DFLR-from-Flare-Finance

- 차후 플레어의 생태계에 기여하거나 XRP, XLM, LTC, DOGE등을 플레어를 통해서 디파이를 진행하거나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참여하는 경우 FLR을 얻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

출처 - twitter.com/FlareNetworks/status/1381579825253654530

 

 

 

추가 내용 업데이트

21.06.06 

메인넷 출시와 동시에 바로 XRP, XLM, LTC, DOGE는 플레어의 디파이 네트워크에서 사용가능 

출처- https://twitter.com/FlareNetworks/status/1401206004558217220

 

 

생각나면 업데이트

가상화폐 2020. 12. 25. 21:30

FinCEN에 남아있는 2015년 리플의 XRP 판매에 대한 내용.

출처 - https://www.fincen.gov/sites/default/files/shared/Ripple_Remedial_Measures.pdf

 

1번 항목은 벌금에 대한것.

 

벌금먹은 것은 모두 알고 있으니 내용중 중요한게 2번 항목에 중요한 부분이 많습니다.

 

 

2번 항목중 A,B가 중요해 보이는데 그 내용이.

 

a) Any sale or transmission of XRP by Ripple Labs or any of its subsidiaries shall be conducted only through an entity registered with FinCEN;

a) 리플랩 또는 그 자회사에 의한 XRP의 판매 또는 전송은 FinCEN에 등록된 기관을 통해서만 수행되어야 한다.

 

b) Users of Ripple Trade (which will include all users registering after the date of this agreement and any existing users who register at the request of Ripple Labs) will be required to submit customer identification information, as required under the rules governing money services businesses, to the Ripple Trade MSB;

b) 리플 트레이드 사용자(이 계약일 이후 등록한 모든 사용자 및 리플 랩의 요청에 따라 등록한 기존 사용자 포함)는 머니 서비스 업체를 지배하는 규칙에 따라 필요에 따라 리플 트레이드 MSB에 고객 식별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 MBS는  Money Services Business의 약자로 미 재무부와 증권선물위원회가 관리하는 거래 라이센라라 보면 됩니다.

 

 

리플에서 나간 XRP는 FinCEN에서 모두 확인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몇년간 XRP판매에 대한 감독을 항상 FinCEN이 해왔다는 거죠.

 

그리고 8번 항목은 이걸 2년 마다 시스템이 잘 돌아가나 확인하겠다는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External audit:

Within 60 days, XRP II and the Ripple Trade MSB will secure and retain an independent, external, and qualified party or entity (the “Third-Party Reviewer”), not subject to any conflict of interest, and subject to FinCEN’s and the U.S. Attorney’s Office’s determination of non-objection, to examine their Bank Secrecy Act compliance programs and evaluate whether the programs are reasonably designed to ensure and monitor compliance with the requirements of the Bank Secrecy Act and the FinCEN rules applicable to money services businesses. Three reviews will occur: the first will commence within one year of this agreement; the second will occur in 2018; and the third will occur in 2020. Each review will cover the previous two 3 years, with no less than six months’ worth of transactional analysis of those transactions in which XRP II and the Ripple Trade MSB was a party or served as an exchanger. The Third-Party Reviewer will prepare a written report for each company’s audit committee and the board of directors, setting forth its findings, and will transmit the report and all draft reports to the U.S. Attorney’s Office and FinCEN simultaneously with any transmission to XRP II, the Ripple Trade MSB, or their agents. To the extent that the report identifies any material deficiencies in XRP II’s or the Ripple Trade MSB’s programs and procedures, XRP II and the Ripple Trade MSB shall address and rectify the deficiencies as soon as is reasonably practicable.

 

축약하면 2016년에 한번 2년뒤 2018년, 또 2년뒤 2020년에 멋대로 팔았는지 계속 확인하겠다는 내용입니다.

 

 

 

 

 

 

SEC는 증권 여부를 판단하는 곳이기 때문에 FinCEN과는 다른 문제점을 찾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위 내용을 보면 처 맞은 만큼 분명 통제되며 XRP가 판매된것은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잘풀리기를 바랄뿐입니다.

가상화폐 2020. 12. 25. 14:00

리플에 대한 SEC 고소내용+미국의 암호화폐 스탠스에 대한 생각

SEC 보도자료 - www.sec.gov/news/press-release/2020-338

 

SEC.gov | SEC Charges Ripple and Two Executives with Conducting $1.3 Billion Unregistered Securities Offering

Washington D.C., Dec. 22, 2020 —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announced today that it has filed an action against Ripple Labs Inc. and two of its executives, who are also significant security holders, alleging that they raised over $1.3 billio

www.sec.gov

 

 

고소장원본은 71페이지 달하는 긴 내용이라 핵심만 정리

 

 

 

 

SEC는 

 

- 리플은 XRP라는 미등록 디지털 자산 증권을 이용 13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모집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SEC는 소장에서 자신들은 XRP는 증권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걸 명확히 하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증권법의 등록 규정 위반, 그에 따른 금지명령에 의한 구제, 이자 압규, 민사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중 하나는 "XRP 판매로 사업자금을 조달했다 입니다"

XRP 판매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였는데 이것을 SEC는 미국과 전세계 XRP 구매자에게 무등록 증권을 판매했다고 보고 있으며 마켓메이킹에 현금이 아닌 XRP를 대가로 지불한 것도 문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업자금 조달 문제 이것은 실질적으로 증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라고 SEC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6억달러 어치의 XRP 개인 무등록 판매도 문제삼고 있습니다.

증권 등록의 목적은 증권의 구매자가 발행자의 사업 운영과 재무 상황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보장받는 것이며 리플사가 이것을 게을리 함으로서 그 권리를 XRP 구매자가 보장받지 못한것이 문제라고 말합니다.

 

즉 SEC는 XRP를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았고 관련 법도 안지켜서 고소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소장 대부분의 내용은 리플사의 XRP 취급이나 발언, 행동등이 실질적으로 증권이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너네 말만 그렇게 하고 사업자금 조달할 생각으로 팔았네?, XRP 자체를 영업비용의 대가로 지불했네? 이런 방식은 증권법에 문제 될수 있는 문제야, 라는 내용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증권처럼 XRP를 사용하면서 증권법을 안지켰다" 

라고 보면 되겠네요.

 

뭐 SEC의 고소장 내용 보면 SEC가 몇년간 고소를 진행할려다가 리플사와 협약을 진행하며 고소를 늦췄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당시에 XRP 구매자는 보호해야 할 투자자가 아니었나? 하고 SEC에 되묻고 싶은 심정이네요. 리플과 붙어먹다가 기습적 고소로 시세를 개판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투자자 보호를 들먹이는게 역겹습니다.

 

살짝 옆으로 이야기가 샜지만 중요한 것은 SEC는 이러한 형태는 증권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자산 증권"이라는 새로운 지침을 생각해보면 지금 XRP외에 많은 암호화폐가 증권으로 분류된다는 것입니다.

 

 

 

12월 중순 FinCEN은 하드웨어 개인지갑, 나노월렛 같은 비 수탁형 암호화폐 지갑 (거래소에 안맞기는 개인지갑 전체를 통칭)에 대한 투명성 규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코인베이스 CEO부터 미국 정치권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장 투명성이 높아지는 문제라 저는 찬성입니다. 

 

또 같은 12월에 미국에서 6~8주내에 규제안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많았죠. 지금 미국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지금 XRP에 대한 고소를 시작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꽉 쥐어짜는 형태로 미국이 향해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암호화폐 안좋아하는 트럼프와 그 주변 사람들의 퇴임전 똥뿌리기같다고도 생각됩니다.)

 

비트코인 상승과 여러 코인의 상승으로 힘들었던 2020년 말 터널 끝이 보이나 했지만 미국이 예상한 스탠스로 나오며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고래 통제를 위한 목줄인 비 수탁형 암호화폐 지갑 규제나 기타 규제로 고삐를 쥐고 나머지 알트는 디지털 자산 증권 등으로 틀어막는다면 정말 끝이 안보일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2020년은 정말 최악의 한해네여.

가상화폐 2020. 8. 30. 21:38

[번역] XRP가 증권인지 아닌지에 대한 검증 - 하편

 출처 - https://spotlight.soy/detail?article_id=ev6nq3ja3

상, 하의 2개로 나뉘어진 글이며 내용 난이도가 있으므로 의역 오역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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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기사의 개요

 

전편에 이어 본편에서는 SEC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XRP의 증권성을 하나씩 검증하겠습니다.

굉장히 길어지기 때문에 본 기사의 결론을 먼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총 40개 항목 중 XRP(정확히는 2017년 5월 이후에 Ripple사가 거래소에 판매한 XRP)가 증권성 항목을 충족한다고 생각되는 것은 32.5개 항목(전체 항목의 약 83%)이다.

- 이 중 Howey test의 4요건에 해당하는 중요항목만으로 좁히면 29항목 중 27항목이 해당(약 93%)되어 그 비율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 단, 이것으로써 XRP=증권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SEC가 증권을 인정하는 미래는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 각론

 

그럼 지침의 항목에 따라 하나씩 판정갑니다. 또한 어디까지나 저 개인이 독자적으로 판단한 것이므로, 제 지식 부족으로 인한 사실이나 오인 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류 지적을 주시면 언제든지 수정합니다.

전편에서 설명한 것처럼 SEC 가이드라인의 각 항목은 Howey test의 4요건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성도 기본적으로는 Howey test의 4가지 요건에 따르고 있습니다. 차례로, 「금전 투자:1항목」 「공통성:1항목」 「타인의 노력:11항목」 「이익 기대:16항목」으로 합계 29항목입니다. 이것에 덧붙여 「그 외의 고려 사항」으로서 11항목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총 40개 항목입니다. SEC에는 '몇 개가 해당되면 증권'과 같이 해당수만으로 증권성을 판단할 생각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종합판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후 해당하는 것은 〇 (증권이 높음) 해당하지 않는 것은 × (증권성이 낮음) 제가 판단 할 수 없었던 것은 △ (△ 결국은 0.5 점으로 계산합니다)로 분류하겠습니다.

 

참고 - 가이드라인에서는 중요한 키워드로 AP(Active Participant)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이는 프로모터, 스폰서, 기타 제3자로 정의되어 있으며 암호화폐에 영향을 미치는 그들의 행동이 증권성 판단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알기 쉽게 AP를 Ripple사로 바꿔 읽습니다. 또, 「디지털 자산」이라고 하는 단어도 「XRP」라고 대체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영어 원문을 직역하고 있으나 문맥상 일부 의역 생략한 항목이 있으므로 궁금하신 분은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금전 투자 : 1 항목]

① 금전의 투자이다 

〇입니다. 가장 기본이되는 Howey test의 첫 번째 요구 사항입니다. XRP를 구입하기 위해 현금이나 가상 통화로 지불하는 것이기 때문에, 명백히 〇입니다.

 

[공통성 : 1 항목]

② 투자처는 공통의 기업에 있다.

〇입니다. Howey test의 두 번째 요건입니다. 전편에서도 말했듯이, 이것은 판단이 어려운 항목이고, 리플러는 틀림없이 부정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Ripple사 설립 시 최초 계약에서 실질적으로 Ripple사가 거의 모든 XRP를 산하에 둔 점, 2020년이 되어 아직도 과반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성을 충족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David의 발언등에 XRP가 Ripple사보다 먼저 가동하고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실태가 얼마나 Ripple사의 독점적 상황에 있는가로 판단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의 Ripple/XRP의 관계에 관한 인식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이 기사에 따르고 있습니다.

 

[타인의 노력: 11개 항목]

위와 같이 "금전투자"와 "공통성"은 SEC의 가이드라인에서도 Howey test의 기준 수준에서 거의 심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양자의 요건은 과거 판례에서도, 또 SEC가 앞으로 주로 검토해 나갈 많은 ICO에서도 당연히 해당되는 요건으로 SEC 내부에서 정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는 SEC의 가이드라인이 특히 주력한 나머지 Howey test의 2요건이 됩니다. 첫번째는 다른 사람의 노력입니다.

 

③ 투자자는 Ripple의 노력으로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합리적 기대가 있다. 

O입니다. 분명히 투자자는 Ripple의 노력으로 자신들의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XRP를 구입했을 것입니다.

 

④ 리플의 노력은 분명 중요하며, 기업의 성공·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 노력이라 할 수 있다.

0입니다. Ripple이 은행과 조정하거나, 행정과 조정하거나, Ripple 생태계를 만들거나, 모두 Ripple의 노력이 그 성공에 영향을 미칩니다.

 

⑤ Ripple은 네트워크의 개발, 개선, 운용, 촉진을 책임지며, 투자자들이 네트워크 또는 XRP가 의도한 목적이나 기능을 달성하거나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Task를 Ripple이 실행 또는 감독하고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입니다. Ripple사는 XRP 레저의 분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기는 하나 사실상 XRP가 의도한 기능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은 투자자 관점에서는 모두 Ripple사가 실행하고 있다고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⑥ 분산형 네트워크라기보다는 Ripple에 의해 실행되어 기대되고 있는 본질적인 태스크가 있다.

O입니다. 확실히 Ripple사는 Barridata의 분산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2017년 5월 당시 기본적으로는 Ripple사가 보유한 Barridata가 XRP레저의 대부분이었습니다.

 

⑦ Ripple은 암호화폐를 위한 시장이나 가격을 창조하거나 지원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1) 가상화폐의 작성·발행을 컨트롤한다. (2) 가상화폐의 시장가격을 지지하기 위해 환매, 번 또는 기타 활동을 통해 공급을 제한하거나 희소성을 확보하는 등의 행동을 취한다.

△에 가까운 △입니다. Ripple사가 XRP의 Lock-up을 완료한 것은 2017년 12월이므로 본편의 검토 대상 시작기인 같은 해 5월 시점에는 아직 공급 제한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Ripple은 거래소에 XRP 상장을 위해 거래소와 내부 조정을 하고 있거나 시장, 가격 상상을 위한 대응에 노력하고 있으며, Lock-up을 하여 시장 유통량을 크게 통제할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0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⑧ Ripple은 네트워크 및 XRP의 계속적인 발전 방향을 이끄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가. 특히 거버넌스, 코드 갱신 또는 XRP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거래 검증에 제3자가 어떻게 참여할지를 결정하는데 있어, Ripple은 주도적이거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O입니다. 오픈 소스라고 하지만, 그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분명히 Ripple입니다.

 

⑨ Ripple은 네트워크나 XRP의 특성·권리에 관한 의사결정 및 판단을 실시하는 데 있어 지속적인 관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기⑧가 0인 이상, 이것도 0입니다.

 

⑩ 구매자는 Ripple이 XRP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을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O입니다. 기대하고 있으니까, 2017~2018년의 버블로 대량매입이 있었네요.또한 Ripple사 자체도 XRP의 가치 향상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 ⑪~⑬의 3가지는, 투자가의 구입시라기보다는, 구입후의 고려사항입니다.구입 후의 상황 변화가 있으면, 증권성의 검토에 있어서 SEC가 고려한다고 하고 있는 항목입니다.

 

⑪ 구입 후에도 Ripple의 노력이 XRP에 대한 투자적 가치에 계속 중요해짐

O입니다. Ripple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다른 생태계가 출범하든 누구나 Ripple의 노력이 XRP의 투자적 가치에 계속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⑫ 구입 후에도 XRP 네트워크 발전을 위해 Ripple이 본질적인 경영 노력을 하기를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0입니다. ⑪과 같습니다.

 

⑬ 구매 후에도 리플의 노력이 계속 기업의 성공에 영향을 주고 있다

0입니다. 상기 동일합니다.

 

 

 

[이익기대:16항목]

이후는 Howe y test의 네 번째 요건인 「이익 기대」 항목입니다. 16항목 입니다.

 

⑭ 홀더는 기업의 이익 분배나 XRP의 가격 상승에 의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0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이 아니므로 XRP의 가격이 상승하면 그 상승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⑮ XRP는 2차 시장(거래소)이나 플랫폼 상에서 거래가 가능하거나 또는 향후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O입니다.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2017년 시점에 더 많은 거래소에서 취급될 것으로 릿플러는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⑯ 구매자들은 Ripple의 노력이 XRP의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 구매에 대한 리턴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합리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O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말이죠.

 

⑰ XRP는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가 상정하는 이용자 수나 네트워크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의 수에 비해 보다 광범위하게 제공되고 있다

0입니다. 1000억장이라는 숫자를 어떻게 보느냐 입니다만, 2017년 현재 거의 실수요다운 실수요는 없으며, 본래 국제송금으로 예상되는 양 이상으로 광범위하게 제공되었던 것은 틀림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⑱ XRP의 구입 가격과 XRP의 교환으로 취득할 수 있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의 시장가격 사이에는 명확한 상관관계는 거의 없다

X 아닙니다. 거래소 XRP 교환을 통해 국제 송금을 하는 것이 비즈니스 모델이며, 구매가격과 국제 송금 시 시장가격에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⑲ XRP가 통상 거래되는 양(또는 구입자가 통상 구입하는 양)과 전형적인 소비자(주: 여기에서는 국제 송금을 하는 기업인가)가 XRP의 사용·소비를 위해 구입할 상품이나 서비스의 양 사이에는 명확한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

0입니다. 투기와 국제 송금 실수요의 양에는 상관 관계가 없군요.

 

⑳ Ripple은 XRP의 네트워크를 확립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을 초과하는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0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판단 사항이긴 하지만, XRP의 송금 네트워크를 확립하기 위해 몇백억엔도 필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감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㉑ Ripple은 공매된 것과 같은 종류의 XRP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노력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O입니다. 물론이죠.XRP의 가격이 오르면 Ripple사도 혜택을 받게 됩니다.

 

㉒ Ripple은 XRP의 네트워크 기능성 또는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익 또는 운영 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출한다.

O입니다. 바로 이렇게 Ripple사는 성장해 왔습니다.

 

㉓ XRP가 다음 중 하나를 이용하여 직간접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Ripple의 전문지식 또는 XRP의 가치를 구축 또는 성장시키는 능력

·XRP가 투자임을 나타내는 말, 또는 권유된 보유자가 투자가임을 나타내는 말로 판매되고 있을 것

·XRP의 매각에 의한 수익의 사용 목적이 XRP 네트워크의 개발이다.

·XRP네트워크의 장래의 (현재는 아님) 기능을 Ripple이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아직 몇 가지 있지만 이후는 생략)

0입니다. 이것도 거의 일반적 감각으로 보아 들어맞는다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하의 ㉔~㉙는 투자가의 구입시가 아니고, 그 후에 상황이 바뀌는 것에 의해서, 증권성의 제외를 고려될 수 있다고 여겨지는 항목입니다.

 

㉔ XRP 구매자들은 Ripple의 지속적인 개발 노력이 XRP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를 합리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0 바로 맞아요.

 

㉕ XRP의 가치는 그것이 교환·환금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치와 직접적이고 안정된 상관관계가 없다.

0입니다. XRP가 얼마든, XRP를 이용한 국제송금은 가능합니다.

 

㉖ XRP 거래량은 그것이 교환·상환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 수준에 대응하지 않는다

0입니다. 이것도 주관적 요건이므로 확정지을 수는 없으나, Ripple사가 사정거리인 국제 송금액과 거래량의 수요 수준이 항상 일정 비율로 대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㉗ XRP 보유자가 네트워크나 플랫폼 상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취득하는 등 XRP가 의도한 기능을 위해 이용할 수 없다

△ 가까운 △입니다.엄밀하게는, XRP 보유자가 국제 송금을 위해 XRP를 이용할 수는 있습니다만, "당신은 국제 송금을 하기 위해 XRP를 구입, 매각하고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99.9%의 홀더가 No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기업이 사용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으므로, Ripple사가 인센티브를 주었던 것도 개인이 아닌 기업입니다. XRP의 투자가는 XRP가 의도한 기능을 위해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㉘ XRP의 가치 상승으로 얻어지는 경제적 이익이 XRP가 의도한 기능으로 사용되는 것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

0입니다. 가치상승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과 국제송금 사용은 관계가 없습니다.

 

㉙ Ripple이 XRP에 관한 중요한 비공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거나 XRP에 관한 중요한 내부 정보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혹시 내부 정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XRP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며, 정보는 공개되어 있지 않을까 인식하고 있습니다.(제도와의 다툼이나, 그런 것을 넣어도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기타 관련된 고려사항: 11개 항목]

 

29번에서 Howey test의 4요건은 종료입니다. 이후에는 그 자체가 증권성이 아니라는 것을 확정짓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요소가 적으면 적을수록 증권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주로 유틸리티 개념을 채택하고 있고 가상화폐의 유틸리티성이 높을수록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㉚ 분산형 대장 네트워크와 XRP는 완성되지 않고, 운용되고 있지 않다.

△에 가까운 ×입니다. Ripple의 주력제품이었던 xCurrent, xVia, xRappid를 발표한 것이 2017년 8월이므로 본편의 기점인 2017년 5월 시점에서 '완성되었다'는 것은 약간 의심스럽지만, Ripple넷이라는 의미에서는 존재했다는 것으로 일단 X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㉛ XRP 보유자는 네트워크상에서 의도한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없다

고민입니다만 △라고 합니다. 방금 같은 항목이 있었지만, 이론상으로는 XRP의 투자가는 국제 송금에 XRP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죠?가운데를 잡아서 △로 만들어 주세요.

 

㉜ XRP는 이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도록 설계·실장되어 있지 않다.예를 들어 XRP는 네트워크상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며 구매자가 그 용도로 사용하는 금액에서만 보유·양도되지 않음

기본은 XRP는 이용자(국제 송금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X로 하고 싶은 곳에서 고민입니다만, 투기 목적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여기도 00로 해 주십시오.

 

㉝ XRP의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XRP의 설계상 그 가치는 일정대로, 또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열화되어 가는 것이 아니며 합리적인 구입자는 투자로서 XRP를 장기간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

0입니다. 2017년 시점에서 모두가 XRP의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갈팡질팡하고 있었습니다.

 

㉞ XRP를 다른 가상화폐나 법정화폐로 변환하지 않고서는 그 XRP를 사용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불할 수 없는(XRP가 가상화폐인 경우) XRP는 가치저장고 역할을 하며, 그것을 저장하거나 꺼내거나 나중에 가치 있는 것으로 교환할 수 없다.

아닙니다. 국제 송금은 XRP를 사용하여 하는 것이므로 XRP를 그대로 사용하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㉟ (XRP가 상품·서비스로서 기능하는 경우), 현재 개발된 네트워크나 플랫폼 내에서 환금하여 XRP를 취득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없다.XRP의 구입 가격과 그것이 환금 또는 교환될 가능성이 있는 특정 상품 또는 서비스 시장 가격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다.

아닙니다. XRP레저로 XRP를 교환할 수 있으며, 구입가격과 국제송금에 사용되는 XRP의 가격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㊱ XRP의 가치 상승에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은 의도된 기능(주: 국제송금)을 위해 XRP를 사용할 권리를 얻는 것에 부수되는 것이 아니다.

0입니다. XRP 가격 상승과 국제 송금에서 XRP를 이용하기 위한 권리에 관계성은 없습니다.

 

㊲ 잠재적인 XRP 구입자는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XRP를 의도한 기능을 위해 사용하는(또는 사용한 적이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㉛과 같습니다.△으로 하게 해주세요.국제 송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그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투자가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㊳ XRP는 XRP의 기능성을 중시한 방법으로 판매되지 않으며 XRP의 시장 가치가 향상되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O입니다. XRP의 시장가치가 향상되는 것이 중시되고 있지요.Ripple사도 장기적인 XRP 시장가치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㊴ XRP의 양도 제한은 XRP의 용도와 일치하지 않으며, 투기적인 시장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것은 노카운트(계산에서 제외)로 하겠습니다. XRP에 대해 특별한 양도 제한은 없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이번에는 문면에서 명확하게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만, Ripple사의 록업도 양도 제한에 포함해도 된다면, 이 항목은 0이 됩니다.)

 

㊵ Ripple이 2차 시장(거래소)에서의 거래를 촉진하고 있는 경우, XRP의 교환은 플랫폼(주: 국제 송금 목적)의 유저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0입니다. XRP 거래는 국제 송금 목적의 사람들끼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읽어주셔서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SEC 가이드라인의 전 항목의 검증이 끝났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금전투자···· 1/1(100%)

2) 공통성 ···· 1/1(100%)

3) 타인의 노력···11/11 (100%)

4) 이익기대·····14/16(88%)

5.기타 고려사항 5.5/10(55%)

합계········32.5/39(83%)

그 중 Howey test대응 항목 ··· 27/29(93%)

 

위와 같이 적어도 저의 독단과 편견으로 보는 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XRP의 증권성이 인정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3. 결론 (XRP는 SEC로부터 증권인정되는가?)

 

여기까지 읽으신 분은 제가 최종적으로 XRP가 증권으로 인정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론을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는 이만큼 Howey test에 해당하고 있어도, SEC가 XRP를 증권으로 인정하는 미래는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 현시점의 제 생각입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XRP의 증권성 판단은 SEC에서 우선사항이 되지 않는다.

전편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XRP는 SEC에게 우선사항이 될 수 없습니다. 내가 만일 SEC의 직원으로, 상사에게 XRP의 증권성을 조사할까, 라고 물었다고 해도, 「선배, 이것은 「공통성」에 의의가 있어서요, 투자가에게의 영향도 크고, 뒤, 소송도 계류중이고, 이것을 먼저 하면, 왜 XRP가 먼저인가, 라고 하는 소리도 나오고, 소송에도 영향이 나옵니다. 여기는, 신중하게 대응하면 어떨까…」라든가 적당한 말을 해 얼버무릴 것입니다.

요점은 SEC가 XRP를 단독으로 판단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라는것 입니다. [공통성]에 대해서는 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코딱지를 후비면서 위와같이 [0입니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끝납니다만, 이것을 실제로 법과 판례에 근거해 판단하려면 매우 신중한 검토·다량의 페이퍼워크를 필요로 합니다. Ripple/XRP의 관계가 일반 기업/증권 관계와 비교하여 특수한 경우임에는 틀림없으며, 지금까지 거의 예가 없습니다.

원래 이번 SEC의 가이드라인이 「공통성」 요건에는 거의 발을 들여놓지 않은 것을 보면, 이 단계에서 SEC가 XRP의 증권성을 판단하려고 하면, 한층 더 SEC 자신이 한 걸음 나아간 해석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여러 수상한 ICO 안건이 있는 가운데, XRP의 증권 여부 판단을 위해서 자원을 할애하는 것은 SEC에 있어서 득책은 아닐 것입니다. 우선 재판 결과를 기다리자는 생각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② 가상화폐의 새로운 분류를 만드는 연방법안이 국회에 제출 중.

올해 3월 9일에 [Crypt-Currencty Act of 2020]이 연방 의회에 제출되었습니다. 이는 Digital Asset을 Crypto-Commodity, Crypt-Currency, Crypt-Security라는 세 가지 분류로 새롭게 분류하고, 각각의 관할을 CFTC, FinCen, SEC로 하는 것입니다. Crypto-Currency의 법안의 정의를 보면 그것이 거의 스테이블 코인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XRP는 Commodity나 Security 중 어느 하나로 분류되겠지만, 어쨌든 이 법안이 통과되면 암호화폐(디지털 자산)에는 더 이상 순수한 Security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기껏해야 [Crypto-Security]가 되는 것입니다.

본 법안은 기초 단계부터 CFTC, FinCen, SEC 3자가 공동으로 검토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다소 수정은 이루어지더라도 성립할 공산이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Covid-19의 영향으로 어디까지 심의가 진행될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이러한 법안이 제출중인 것은 SEC도 당연히 인식하고 있으므로, 미묘한 안건을 먼저 증권으로 인정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법안이 성립된 때에는, XRP가 증권(단순히 Security)으로 인정되는 일은 100%없게 됩니다.

 

③ 캘리포니아에서도 증권 정의를 명확히 하는 법안이 제출 중.

상기 연방법안뿐만 아니라 Ripple사의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도 관련 움직임이 진행 중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증권법상의 증권 정의를 더욱 명확히 한다기보다는 급진적인 안을 채택하여 증권법의 Investment Contract에 어디까지 가상화폐가 포함되는가 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제가 본 결과, 법안의 원안 내용은 XRP는 증권으로 인정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법은 원래 조문이 크게 수정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어쨌든, 이러한 움직임이 SEC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들로서는, 관망이라고 하는 판단을 하는 것은 상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연방국가이므로 연방법이 최저기준을 정해 주(州)법이 그것을 덮어쓰면 주(州)법이 적용되는 형태이므로 캘리포니아주에 본사가 있는 Ripple에 있어서는 주(州)법의 동향은 매우 중요하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이상 SEC가 단기적인 미래에 그들의 의지로 단독으로 XRP를 증권으로 판단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시고, 마지막에 사다리를 제외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만일 SEC 가이드 라인에 근거해 검증한 결과, 아무리 증권성이 있다고 하게 되어도, 결국, 증권이 인정되는 미래는 오지 않는 것이 아닌가, 라고 하는 것이 제가 도착한 결론입니다.

어떠신가요? 여기까지 오래 읽고 이 결론이라면 40개항목을 조사한 의미가 거의 없기 때문에 불쾌하셨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리플러와 안티 리플러의 양자에게 있어서, "이해는 안 되지만, 서로 실은 잡혔으니까, 뭐 타협해도 될까"라고 생각되는 착지점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즉, 리플러의 입장에서 보면 XRP가 증권 인정되는 최악의 전개는 면할 수 있고, '역시 증권이 인정되지 않았잖아'라고 비난할 수도 있고, 안티 리플러의 입장에서 본다면 법의 정의하에 해석하면 XRP는 증권이므로 자기 주장의 올바름과 식견력은 지켜졌다는 얘기가 됩니다. 참고로 저는 이 의견을 1년 정도 전부터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누구로부터도 찬동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우 길어졌습니다만, 이상으로 SEC의 가이드 라인에 비춘 40항목의 딱지 검증은 끝이 납니다. 본 글이 Rippe/XRP의 증권성을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상화폐 2020. 8. 30. 21:38

[번역] XRP가 증권인지 아닌지에 대한 검증 - 상편

 출처 - https://spotlight.soy/detail?article_id=16zv8lokw

상, 하의 2개로 나뉘어진 글이며 내용 난이도가 있으므로 의역 오역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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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 기사의 목적

 

SEC(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는 가상화폐가 증권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에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사의 목적은 해당 가이드 라인을 기반으로 XRP의 증권성 정도를 검증하기 위함입니다.

증권성을 검증하는데 있어서 논의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정리해야만 하는 중요한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요한 사항을 상편에서 중심적으로 기술하고, 하편에서 SEC의 가이드라인에 비추어 약 40가지 항목을 하나씩 검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법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잘못된 지적이 있으면 수시로 정정하겠습니다.

 

 

목차

1. 증권 인정 기준인 Howey test와 그 한계

2. SEC 가이드 라인의 신규성은 무엇인가?

3. XRP의 증권성 판단이 다른 가상화폐에 비해서 어려운 이유는?

4. XRP가 증권으로 인정되면 Ripple사가 곤란한 부분은 무엇인가?

5. 언제, 어떤 XRP가 증권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6. 지방법원이 XRP의 증권성에 관하여 내린 획기적 판단이란 무엇인가?

 

- 1~4번은 기본사항이고 5~6번이 본제입니다.

 

 

 

 

1. Howey test와 그 한계

 

1993년 미국 증권법에서는 증권(Security)를 판매할때 SEC에 증권 등록을 하도록 의무화 하였습니다. 증권법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기업에 벌칙이 부과됩니다. 최근 몇 년간 있었던 ICO는 주식, 증권과는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그 자금 조달방식이 주식과 다르지 않는점이 지적되어 왔습니다. 1933년이라는 오래전에 제정된 법률에는 무엇이 증권에 해당되는지 열거되어 있지만 가상화폐는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편 증권법에는 Investment Contract(투자 계약) 가 증권에 해당된다는 취지가 명기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상화폐가 '투자 계약'에 해당하는가를 두고 가상화폐의 증권성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투자 계약'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증권법에는 상세한 정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 계약의 시비는 과거의 판례를 참고로 판단하는 것이 관례가 되어 있습니다. 그 판단 기준이 바로 1933년 당시 재판의 이름을 딴 Howey test라고 불리고 있는 것입니다.

 

Howey test의 원문을 살펴보면 

[The test is whether the scheme involves an investment of money in a common enterprise with profits to come solely from the efforts of others.]

어떤 자금 조달 체계가 다음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했을 경우에 증권에 해당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투자 계약'이라고 하면 언뜻 어떤 계약서를 체결한다는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그러한 이른바'계약'에 한정하지 않고, 자금조달계획, 거래 등 모든 유형에 적용되는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Howey test의 4요건>

① 금전투자: 이익을 얻기 위해 현금 또는 기타 금전적 가치가 있는 것을 지급

➁ 공통성: 여러 투자자의 자금이 공유되고 투자자와 기업이 공통의 이익을 가지는

➂ 이익 기대: 투자자의 주요 동기가 이윤을 얻는 것

④ 타인의 노력 : 이익이 투자자 스스로가 아닌 타인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그런데 이 네가지 요건은 제 사견으로는 두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1,2번과 3,4번입니다. 전자가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비교적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는 요건인 반면, 후자는 주관적인 요건을 수반하므로 제 3자에게 해석의 여지가 있습니다. 즉 후자에 대해서는 하나의 사실 관계만 가지고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ICO와 같은 새로운 자금 조달 방식이나 가상화폐 자체에 유틸리티가 있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것이 Howey test의 한계로 가상화폐의 증권성을 Howey test만으로 일률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주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증권의 판단은 각 국가의 국내법으로 판단됩니다. 이 기사의 논의는 모두 미국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일본은 자금 결제법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를 정의 하고 있으며 그 정의에 XRP가 적용되는 이상 일본에서는 XRP는 증권이 아닙니다.)

 

 

 

2. SEC 가이드라인의 부가가치

 

상기한 Howey test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SEC (정확하게는 SEC의 내부 검토팀인 FinHub)는 2019년 4월에 '디지털 자산의 [투자 계약] 분석을 위한 체제' (원제: Framework for "Investment Contract" Analysis of Digital Assets)라고 제목을 붙인 가이드라인을 공표했습니다.

가이드라인 본문에도 주석이 있습니다면, 이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규칙, 규제는 SEC의 스테이트먼트의 종류는 아닙니다. 또한 SEC는 이 가이드라인데 대해서 수락도 거부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지금까지 SEC가 나타내온 가이던스를 보충하는 것으로 자리매딤되고 있습니다. 즉 이 가이드라인은 과거의 판례나 규칙을 개정하는 새로운 기준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기준을 보다 구체화 했을 뿐이라는 점이 주석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가이드라인이 의미가 없는것이냐? 고 한다면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Howey test 해당 여부에 대해서 가상화폐 실태에 맞춘 매우 상세한 체크리스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ICO를 중심으로 한 가상화폐가 증권에 대당하는지를 판단할때 기재된 체크 항목은 40개에 이릅니다. 위에서 설명한 Howey test는 4가지 항목이었는데 이를 파고들어 가상화폐, 암호화폐에 특화된 40여개의 판단사항을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떄문에 Howey test만으로 판단이 어려웠던 점이 명확해진다는 의미로 부가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일반적으로 가상화폐의 증권성의 검증이 어렵다고 여겨지고 있던 것은 Howey test 중 주관적 요소가 큰 '이익 기대'와 '타인의 노력' 이 2가지 요건입니다. SEC의 가이드라인은 이 두가지 요건을 명확화 하는데 큰 노력이 할애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40여개의 항목중 많은 부분이 이 2가지 요건을 구체화한 부분입니다.

 

 

3. XRP의 증권성 판단이 다른 가상화폐에 비해서 어려운 이유

 

많은 ICO 안건에 비해서 XRP는 증권성을 논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주로 아래의 2가지 이유에 때문입니다.

1) SEC가 주로 증권으로 상정하는 것은 ICO에 의한 투자계약이지만 Ripple은 ICO를 하고 있지 않다.

2) Howey test의 4가지 요건 중 많은 ICO에서 간단히 판별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공통성'요건을 Ripple사가 충족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여기서 '공통성'이란 한마디로 'XRP는 Ripple사의 것인가? 아닌가?' 입니다. 역사를 풀어보면 XRP는 Ripple사가 설립되기 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모든 자리에서 Ripple사는 자신들과 XRP는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의문도 있습니다. XRP가 Ripple사보다 앞서 존재했다고 해도 Ripple사가 곧바로 거의 모든 XRP를 취득해 상용화에 이용했기 때문에 설립 전후 문제는 궤변이며 실제로는 Ripple사가 XRP를 탄생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ICO와 비교하면 알 수 있듯이 가상화폐가 발행업체보다(적어도 형식적으로) 먼저 존재한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따라서 SEC의 가이드라인에 상세하게 기재한 '이익 기대', '타인의 노력'을 자세하게 검증하기 이전에 Ripple사는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SEC의 입장에서 보면 증권성이 높아보이는 수상한 ICO 안건이 많은 가운데 Howey test의 첫번째 요건으로 따지는 XRP를 우선적으로 판단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SEC의 인적 리소스를 생각해보면 제 생각에는 SEC가 다른 수상한 ICO 안건보다 먼저 XRP의 증권성을 판단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류중인 소송이 있기 때문에 그 결과가 나오면 어떤 움직임을 취할지도 모릅니다만 SEC에서 먼저 XRP를 판단내릴 가능성은 거의 제로일 것입니다.

 

<칼럼 ①: FinCen이 XRP를 '통화'로 인정했다는 착오>

항간에서 흔히 듣는 FinCen(미 금융범죄단속 네트워크)이 2015년 Ripple사를 단속해 XRP를 통화로 판정했으니 XRP는 증권이 아니다. 라는 주장은 제 개인적으로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FinCen이 Ripple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것은 Ripple이 당시 자체적으로 암호화폐를 판매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Manage Service(MSB)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XRP가 증권이냐 통화냐 라기보다는 FinCen이 정하는 머니 서비스 비지니스를 Ripple사가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하지 않았고 또한 자금세탁에 대한 대항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시 된 것으로 단속 자체가 증권성을 부정하는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가상화폐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는 종전의 틀에서 파악항 수 없기 때문에 판단이 어려운 것이며, 그 결과로 현재 디지털 자산을 재정의하여 3개의 새로운 분류(Crypt Commodity, Crypt Currency, Crypt Security)를 창설하고, 각각의 관할을 CFTC(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FinCen, SEC로 나누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연방법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위에서 기술한 FinCen=통화설의 논거는 '통화에 해당하는 것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전제를 두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어떤 가상통화가 통화에도 해당되고 증권에도 해당된다 하더라도 논리적으로 모순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4. XRP가 증권으로 인정되면 Ripple사가 곤란한 부분은 무엇인가?

 

만일 XRP가 증권이 인정이 되면 무엇이 곤란해지는 것일까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점은 주로 다음 4가지입니다.

 

1) Ripple사의 주력 상품인 국제 송금이 불가능해질 우려가 있음

Ripple사의 송금 비즈니스 모델은 암호화폐 거래소간의 XRP 매매 및 이동을 통해 저렴하고 순간적인 국제 송금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거래소의 유동성이 송금의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XRP가 증권으로 인정되면 XRP를 거래소가 취급하는 경우에는 그 거래소는 국법증권거래소 또는 대체거래시스템으로 등록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미국기준) 가장 최근의 SEC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한, Coinbase를 제외하고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등록되어 있는 흔적은 없습니다. 따라서, 만일 XRP가 증권으로 인정되었을 경우, 현재 상태로는, 기대하는 미 달러 페어의 국제 송금을 실현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주: 증권법이 적용되지 않는 미국 외의 거래소끼리의 경우는 적용 제외가 될 수 있다는 점이나 Ripple사가 매각하는 XRP 이외의 XRP에 대해서는 적용 제외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함)

 

2) 벌금 등의 금전 부담

증권법에서는 민사상 벌칙(Civil penalty)으로 법인에 대해서는 최대 50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이것은 Ripple사에게는 큰 비용이 아니기에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덧붙여 일반적으로는 증권 등록 비용은 250만달러 정도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도 지금의 Ripple사의 자금력을 보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3) 리플에서 판매한 XRP로 얻은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아마 가장 귀찮은게 이거겠죠. 증권법상 미등록 증권의 판매이익이 벌금액을 상회하는 경우 상회한 금액의 책임도 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만일 Ripple사가 판매한 XRP가 증권으로 간주되면, 지금까지 Ripple사가 XRP를 개인에게 판매하여 얻은 이익에 대해서는 개인을 특정한 후에 모두 반환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ICO와 같이 모집시에 개인의 BTC 주소등을 특정할 수 있다면 모르지만, 거래소에서 매매한 XRP를 누가 샀는지, 등을 곧바로 알 리 없기 때문에, 반환의 사무 수속은 매우 번거로울 것이 예상됩니다. 이것은 Ripple사로서는 100% 피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4) 정보공개 의무 및 명성

이 외 , 증권을 등록하는 경우에는, 임원 보수, 재무 상황, 얻은 돈의 용도등의 정보를 개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한 만일 Ripple사가 불법증권을 판매했다는 정보가 전해진다면 명성에 큰 손상을 입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Ripple사는 XRP는 증권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위와같이 만일 XRP가 증권으로 인정된 경우에는 Ripple사에 있어서 타격이 크기 때문에 Ripple사로서는 회사의 운명을 걸고서라도 증권인정을 피할 필요가 있다고 추측됩니다.

 

 

 

5. 증권논의의 대상으로 할 XRP의 범위

 

서론이 길어졌습니다.지금부터가 본론입니다.

애초에 증권 논의를 할 때에, 「언제·어떤 XRP」를 논의의 대상으로 하면 좋을까요.

 

증권법에서는 등록 의무를 면제받는 몇 가지 적용 제외 사항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1년간에 5000만달러까지의 모집」(증권법 3조⒝⑵)이나, 「발행자, 인수인 또는 딜러 이외의 사람에 의한 거래」(증권법 4조⒜⑴), 「공중에 대한 분매를 포함하지 않는 발행자에 의한 거래(이른바 사모)」(증권법 4조⒜⑵) 등은 적용 제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Ripple사가 기업에 직접 판매한 XRP는 증권법의 대상인가요? 또한 Ripple사는 설립 초기 The World Community Grid를 통해 XRP를 개인에게 무상배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것들은 대상인가요? 또, 제드에게 양도된 XRP는?

위에 나열한 XRP는 기본적으로 위법성이 요구되는 증권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증권법은 기업의 사기적 행위, 무가치증권의 판매, 정보허위 등을 방지할 목적으로 제정된 고객보호를 위한 법률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보호해야 할 개인이 없습니다. (특별히 제드라든지 일체 보호할 필요가 없지요?w)

 XRP의 증권문제를 논의한다 해도 발행수 1000억개의 모든 XRP가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Ripple사가 불특정 다수의 개인에게 판매한 XRP만을 논의 대상으로 삼아야 합니다. 본 건을 말할 경우에는 언제·어디서 판매된 XRP가 대상인지를 최초로 특정한 후에 그것을 파악할 수 있어야만 SEC의 가이드라인에 적용시켜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원래 Ripple사는 개인에게 XRP를 판매하고 있었던 것인가? 또, Ripple사가 시장에 방출하고 있던 프로그램 매각 등은 개인에게 판매한 XRP라고 할 수 있는가?가 다음의 논점이 됩니다. Ripple사는 과거 소송에서도 불특정 다수의 개인에게 XRP를 판매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여 왔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생각하기 위해 현재 계류 중인 소송에서 법원이 이러한 주장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판소가 검토한 후 판단한 결과라면 본 기사에서 XRP의 증권성을 검증함에 있어 논의의 토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6.  Zakinov 대 리플사 소송이 연 새로운 전개

 

참고할 소송은 현재 계류 중인 소송 중 대표적인 "Zakinov 와 Ripple사 소송"입니다. 특히, 2020년 2월 26일의 재판소 판시를 참조합니다. 이는 Ripple 사가 원고의 주장을 기각해야 한다고 제기한 7가지 의견에 대해 관할 캘리포니아 지방재판소가 개별적으로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법원의 판시 전문은 여기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상세한 결과는 생략하지만, 여기에서 법원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해당 문건 - https://www.courtlistener.com/recap/gov.uscourts.cand.334410/gov.uscourts.cand.334410.85.0.pdf)

 

1) 2017년 5월 18일(※1) 이후, Ripple사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매각한 XRP(※2)는 증권에 해당될 수 있는 것으로서 다툴 여지가 있다.

(※1) Ripple사가 거래소에서 XRP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매각하고 있음을 시사한 가장 빠른 날로 원고가 주장한 날

(2)Ripple사는 4분기 보고서에서도 밝힌 대로 자사가 보유한 XRP에 대해 '기관투자자 판매'와 '거래소 매매(유동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매각)'를 통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2) 원고가 거래소에서 구입한 XRP에 대하여, Ripple사로부터 직접 구입한 것인지, 아니면 Ripple사 이외의 개인으로부터 구입한 것인지 알 수 없더라도, 해당 XRP는 증권에 해당할 수 있는 것으로서 다툴 여지가 있다.

 

즉, 위와 같은 판단이 의미하는 바는 [Ripple사가 XRP의 유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던 프로그램 매각과 같이 반드시 수익을 얻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는 (더 말하자면 프로그램 매각은 Ripple사 스스로가 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세컨더리 시장의 매매까지 증권성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 [구매자 자신이 Ripple사로부터 직접 구입한 XRP인지 몰랐다고 해도 거래소에서 구입한 XRP라면 증권성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예를 들어 유동성을 향상시키기 동작하고 있던 XRP중 판매로 올라온 XRP를 개인이 구매한 경우)을 암시하고 있어 매우 획기적인 것입니다. 덧붙여, Ripple사가 지금까지 큰 수익원이었던 프로그램 매각에 대해서, 작년 이후, 단계적으로 축소해, 현재 제로가 되어 있는 것은, 이러한 소송 대응도 배경의 하나에 있던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법원의 판단은 분명히 Ripple사에 있어서 불리한 것입니다.개인적으로는 적어도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의 소송에서는 최종적으로 XRP가 일부 증권이 인정되거나 증권이 인정되기 전에 Ripple사가 원고와 화해 협의에 반입하거나 둘 중 하나의 가능성도 나왔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시점에서는 이들 XRP가 증권으로 인정된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이러한 특징을 갖는 XRP는 증권성의 논의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님을 재판소가 나타낸 것입니다.)

이상을 바탕으로 본 기사에서는 '2017년 5월 18일 이후, Ripple사가 거래소에서 매각하고 있던 XRP'를 증권성 음미를 위한 검토 대상으로 삼고자 합니다. 이로써 범위를 상당히 한정하여 논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7년 당시 Ripple사가 거래소에 방출하였던 XRP가 어떠한 성질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XRP 생태계의 성장에 따라 현재 XRP는 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하는 점에 유의하면서, 후편에서 그 증권성을 검증하고자 합니다.

 

 

<칼럼②: 원고는 소송에서 이겨도 구제받지 못한다?>

법원은 상기와 관련하여 매우 재미있는 판단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원고가 주장하는 대상기간 중 Ripple사가 XRP를 방출한 것은 시장매매 전체의 0.095%이므로, 원고 대표가 거래소에서 구입한 129,000XRP 중 본건 소송의 대상(증권)이 될 수 있는 것은 그 0.095%에 해당하는 122XRP, 원고의 트레이드 기간 등을 고려하면 더욱 디스카운트되어 19XRP임을 시사한 점입니다.

즉, 원고대표가 구입한 XRP 중 얼마만큼의 XRP가 Ripple사 보유분이었는지는 알 수 없으므로 단순히 시장전체 매각량에서 차지하는 Ripple사의 방출량으로 안분하는 해석을 채택하였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법원의 판시를 읽었을 때 저도 모르게 웃고 말았습니다.그러니까 제 이해가 맞다면 원고 대표는 앞으로 자신이 구입한 19XRP(20.08.30기준 가치로 6400원 정도) 때문에 재판을 계속해야 하는 셈이니까요.

 

 

 

7. 일단 마무리 하며

 

상편에서는 Howey test의 한계, SEC 가이드라인의 이점, XRP의 증권인정의 어려움, 증권인정으로 Ripple사가 곤란하다는 점, 대상으로 하는 XRP의 범위, 소송에서의 법원 판단 등 증권성 검토에 있어서 중요한 전제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본 기사가 Ripple/XRP의 증권성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상화폐 2018. 9. 20. 23:44

[번역] 거래소 해킹이 xRapid에 끼치는 영향

출처 - https://twitter.com/ino_yosui/status/1042738484811722753



의역 오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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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좋은 분위기가 만연할 타이밍에 일본 거래소가 물을 부어주셨네요.

가상통화건 암호자산이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이를 쉽게 도둑맞으면 역시 안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금융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새삼 보안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지금같은 금융 환경 아래에서 은행에 예금을 하고 결재를 하는편리성과 옷장에 넣어두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공감대가 있었죠.


그래서 그런 세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은행은 보안에 상당한 수고와 비용을 들입니다.

멀웨어에 정보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피싱으로 이상한 링크를 거치지 않도록...

겹겹이 벽을 만들어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지키는 것입니다.


은행이 보안에 집착하는 이유는 금전적 피해를 보고 싶지 않다도 있지만 보다 본질적으로"고객의 신뢰를 잃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뭐 신용으로 밥을 먹는 장사니까 정보가 쉽게 유출되거나 돈이 도둑 맞으면 용서가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제가 되는 송금과 보안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여기서 SWIFT의 송금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SWIFT는 마음껏 돈을 다루는 시스템으로 어떤 은행에서도 내부비리를 막기 위해 SWIFT에 접근이 가능한 사람을 한정시킵니다. (로그관리)

일반적으로 전용회선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환 업무에서 내부비리는 일어나기 힘들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저같은 말단 사원이나 하겠지만 뭐가 되었건 만에 하나라는 것이 있고 대비는 중요합니다.


일단 전용회선, 백업서버의 준비, 이정도는 확실히 필요합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보호대책을 강구하고 있을껍니다. 중요한것은 은행은 고객의 자산과 자신의 신용을 지키기 위해서 보안에 큰 수고와 비용을 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손님의 입장에서 보면 "더 쉽게 더 간편하게 안되는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구태의연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고집하는 것은 고객의 보호를 위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은행도 알고 있습니다.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라는 고객의 요구를요. 

하지만 편리성과 보안은 항상 오프셋입니다.

보안에 대해서는 은행은 편리성을 버리면서도 중시합니다.

어딘가 해킹당한 거래소와는 생각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자 여기서 입장을 바꿔 RIPPLE사는 어떨까요?

이렇게 보안에 까다로운 은행이 생긴지 얼마 안된 벤처기업과 협업을 한다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인지 말이죠.


느닷없이 이어지지만 뭐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순조롭게 가면 RIPPLE사와 호흡을 맞춘 은행은 늘어갈껍니다.

현시점에서 파트너는 150개 이상, XRP를 활용하는 기업이 20개 이상, 연내에 xRapid를 실사용 하는 업체가 1~2개 이상 있는 것이니 파트너는 점점 늘어갈것입니다.


다만 xRapid가 보급되는 것은 RIPPLE사와 은행/송금 회사만의 문제니까 이것은 단순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거래소입니다.

중간에서 마켓메이커가 될 그들이 튼튼하지 않으면 xRapid의 체인은 잘 이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A은행이 xRapid를 활용해서 인도네시아의 B은행에 루피아(인도네시아 화폐)를 보낼경우 일본의 거래소 C와 인도네시아의 거래소 D를 경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A은행(엔화) -> 거래소C (엔화->XRP) -> 거래소D (XRP->루피아) -> B은행(루피아) 


이 과정에서 C 거래소가 해킹당해서 D로 가야 되는 XRP가 해커의 지갑 E로 간다거 하면 이제는 송금 스피드가 어쩌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훔친 범인이 나쁘다, 아니 주의 의무를 게을리한 거래소가 나쁘다, 이런건 말일 뿐입니다. 은행의 고객과는 관계가 없는 내용이니까요.


XRP를 도둑맞은 경우 물론 은행은 거래소에 배상을 요구하겠지만 그보다도 신뢰의 문제가 터집니다. 

보안을 중시하는 은행이 해킹당한 시스템을 사용할려고 할까요?

이런 문제를 막기위해 RIPLLE사는 기술적인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RIPPLE사가 좋은 시스템을 거래소에 줘도 사용하는 사람의 기술도 중요합니다.

즉 제대로 된 거래소를 선별한 다음 마켓메이커 역활을 맡기는것이 중요합니다. 


RIPPLE사와 그 뒤에 있는 은행의 요구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거래소, 요점은 방대한 처리능력과 그에 상응하는 보안 수준을 자랑하는 거래소가 세계에 몇개나 있을까요?

"야!!! 비트뱅크 또 멈췄자나!!!!!!"


이런 상태에서 당장 xRaipd를 이용한거래가 폭발적으로 일어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일본의 거래소 하나가 탈탈 털렸지만 한편으로는 거대 금융자본을 배경으로 둔 거래소가 늘어나가고 있으니 점점 거래소의  capability는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RIPPLE사는 깜짝 놀랄만한 것을 극적인 속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그와 반대로 불량 거래소 청소는 시간을 들여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거였냐면


1. 리플사는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다

2. 은행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3. 다만 거래소가 해킹에 취약하면 xRapid를 동작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4. 슬슬 그런 거래소들은 도태될것 같다.

5. SBI 어떻게좀 해줘


이런것입니다.



덧붙여서 보안을 높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떻게 운용해야 할것인가? 이런것은 RIPPLE사와 파일럿 테스트중인 은행/송금 업체가 제대로 검증하고 있을껍니다.

천재같은 집단이라 알아서 하겠지만 저같은 문과는 기도하는 수밖에 없네요.


기대합시다.


가상화폐 2018. 9. 12. 20:18

[번역] 왜 RIPPLE사는 XRP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가?

출처 - http://www.xrpsurfer.com/entry/2018/09/12/094718


정보는 참고만 투자는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의역 오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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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ple과 XRP를 처음 알게된 사람은 보통 "Ripple이 XRP를 발행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저역시도 그랬고 2018년 6월에 열린 "가상화폐 교환 사업에 대한 연구회"에서 교토의 이와시타 교수처럼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Ripple과 XRP의 관계, 그리고 Ripple사가 어떻게 XRP를 활용해 나갈것인가를 알아볼까 합니다.

(연구회 내용 링크)



Ripple사와 XRP의 관계


일단 제목에 나와 있는 질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Ripple사와 XRP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XRP는 3명의 개발자 Jed Mccaleb, Aurthur Britto, 그리고 Chris Larsen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XRP의 발행 물량은 총 1000억 XRP이며 모두  한번에 발행되었습니다. 이 1000억 XRP의 분배는 Founder 's Agreement에서 동의된 바와 같이, 20%가 창시자에게로, 나머지 80%가 Ripple사의 전신인 Opencoin사에 양도되었습니다.

(Founder 's Agreement 링크)


XRP는 비트코인과는 달리 마이닝에 의해 새롭게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상한인 1000억 XRP가 발행되었고 이 숫자는 프로그램에 의해 결정되어 있으며 추가로 XRP는 발행할 수 없습니다. 


위 내용을 알게되면 "Ripple사가 XRP를 발행하고 있다."라는 인식이 실수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왜 RIPPLE사는 XRP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가?


한 트위터리안이 번역해주고 있는  David (Ripple사의 CTO)의 가격 상승 시나리오에 아주 그 힌트가 쓰여져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은행에 실제로 사용해달라고 할때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그것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밖의 다른 것 모두이다. 즉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은행시스템에 통합등 이런것들이다.(링크)"


David 역시 기술만으로는 은행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제품이 지금 사용하는 것 보다 좋다고 해도 바로 바꾸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 1년전에 있었던 일본 #tokyoxrpmeetup(링크)에서도 Miguel이 규제 당국에의 Education이 매우 중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서두에서 언급한 "가상화폐 교환 사업에 대한 연구회"에서 Ripple사의 Sagar Sarbhai 씨가 Ripple사의 비전 제품 (xCurrent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가상 통화의 국제 규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업에 XRP를 사용하여시키기 위해서 Xpring이라는 Ripple사의 사업도 5 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전에 가격 변동이 큰 경우 금융 기관은 XRP를 채용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 라는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아직 기술과 시장이 성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Ripple 사가 은행으로 가격 변동 헤지를 실시함으로써 장기 보유의 위험을 없앨 수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도 Ripple 사가 XRP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David의 코멘트를 인용하자면,


"Ripple사는 현재 대량의 XRP를 보유하고 있으며, 멀지 않은 미래까지 압도적 인 양의 보유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원래 출자를 받고 있으며, 은행에 소프트웨어 판매에서 수익도 얻고있다. 우리는 XRP를 은행에 맡긴 예금처럼 깎아나가는 물건이 아닌, 전략적 무기로 사용한다. (우리는 XRP을 일부를 팔아 이익을 올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불도 아니고, 회사를 존속시키기 위해도 아니다.)"



마치며 


Ripple사가 대량으로 XRP를 보유하는 것은 창설자로 부터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XRP에 관련된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죠. 좋은 기술이 마음대로 퍼지는 것은 아닌 기술 이외의 기능이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대량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는 Ripple사는 독특한 입장에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그것은 투자가로서는 너무나 든든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 2018. 8. 14. 13:06

[번역] 가격변동이 클 경우 금융기관은 XRP를 채택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출처 - http://www.xrpsurfer.com/entry/2018/08/11/1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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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현재도 XRP를 비롯해 가상통화 전체의 가격변동이 큽니다. 이렇게 가격 변동이 크면 위험을 싫어하는 은행같은 금융기관은 XRP를 채택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발생합니다. 특히 XRP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변동을 보며 조마조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은 다릅니다.


가격 변동에 영향을 줄 것 같은 상황을 송금시와 XRP를 보유하고 있을때로 나눠 알아보겠습니다.


1. 송금시


xRapid에서 사용되는 XRP는 브릿지 통화로써 즉시 송금(환전)되는 것이니까. 변동성의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브릿지 송금시 XRP의 가격 변동은 무시할 수 있습니다. 몇초만에 거래를 완료하게 되기 떄문이죠.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송금자가 아닌 XRP 보유자의 중장기 변화입니다. 이것이 싫은 경우 헤지가 필요합니다.


현재 국제 송금은 그 처리에 몇일이 소요됩니다. 그동안의 가격 변동 및 몇초 가격 변동을 비교하면 XRP의 가격 변동이 문제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XRP 보유시


XRP를 장기간 보유하고 있었을때의 가격변동에 대해서


예를 들어 1XRP가 10,000원 정도인데 은행측이 송금을 위해 대량으로 XRP를 구매했다고 합시다. 이 후 하락이 장기간 발생하여 5,000원 정도가 되면 은행들은 그것을 사용 할 수 없게 되는거 아닌가요?


가격 변동이 싫으면 은행은 외화와 같이 헤지 처리 할껍니다. 

1) 기존의 방법

2) 리플과의 특별한 계약

3) 변동부분을 분리 투자하여 판매

만일 XRP 헤지 비용이 높아도 외환 보유액이 크게 줄어들기때문에 마이너스입니다.


위 3가지 방법을 쉽게 설명하자면 투자목적으로 XRP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그 가격의 변동이 사람들은 일희일비합니다. 2018년 초에 4000원을 넘었다가 400원이 되면 단순 계산으로 1/10이 되어버렸으니까요.


하지만 가격 변동으로 이익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위험을 취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첫번째 방법인 가장 간단한 롱포지션, 숏포지션에 동시에 마진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가격 변동에 있어서도 서로의 포지션에서 이익과 손실을 상쇄 시키기에 손해가 거의 없습니다.


두번째와 세번째를 함께 설명하자면 먼저 리플사와의 특별한 계약입니다. XRP를 60% 보유하고 있는 리플사이기에 방법으로 데이비트 슈워츠가 이에 대해 답변한 내용이 있습니다.


"은행은 확실한 것을 좋아합니다. 은행이 1천만 달러어치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1천만원 어치의 XRP를 보유한 은행은 가격이 낮아질것을 걱정하지만 리플사는 XRP가격이 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가격이 낮아져서 은행이 보유한 XRP의 가격이 1천만원 이하로 떨어진 경우 리플사가 XRP를 제공하여 1천만 달러까지 지원해 주고 반대로 가격이 올라서 은행이 보유한 XRP의 가치가 1천만 달러를 넘어가면 되돌려 받습니다. 이것은 리플의 승리이며 은행의 위험을 제거합니다."


출처 - (https://www.reddit.com/r/Ripple/comments/6pawnd/explain_then/dkoit9r/)

      

은행이 XRP를 보유하고 있는데 가격변동을 싫어한다면 조건부 계약을 리플사와 체결하여 XRP의 가격이 하락하면 리플사가 은행의 줄어든 XRP를 보전해주고 반대로 XRP의 가격이 오른다면 상승분을 은행이 리플사에 지불한다는 내용입니다.


은행이 XRP를 보유하거나 이용할려고 할때 가격 변동의 위험과 소유시 규제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제 3의 기관을 거쳐서 소유하게되면 XRP의 이용이 금지된 나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데이비드 슈워치는 말합니다.


출처 - (https://www.quora.com/Will-banks-themselves-use-the-XRP-tokens-in-the-Ripple-protocol-or-rely-on-market-makers-or-use-pure-IOUs/answer/David-Schwartz-9?share=92d7e4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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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를 보유중인 투자자의 시선으로 보면 가격 변동은 아주 무서운것으로 보이지만 그 위험을 분리하여(상관없이) 쓰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것입니다. 실제로 수출입 기업은 환율의 변동시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선물거래등을 통해 위험을 분리합니다.



가상화폐 2018. 6. 6. 23:47

[번역] 코디우스: 컨테이너로 만든 스마트 컨트렉트

출처 - https://medium.com/coil/codius-smart-contracts-made-from-containers-b3b16c3e3890






스테판 토마스의 코디우스에 대한 이야기 번역




의역 오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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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트렉트(계약)은 어디 있습니까?




스마트 컨트렉트는 많은 붐을 일으켰지만, 일상생활에서 결코 겪어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중요한 실제 제품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너무 새롭다" 라고 말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록 체인 공간에 있었던 우리들에게는 이 주장이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저는 2013년에 스마트 컨트렉트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같은 해 Docker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웹 사이트를 포함한 모든 것을 운영하는 Docker와 이 사이트에 영감을 받은 다른 프로젝트들 역시 여전히 ​​실험만을 진행중에 있다.




스마트 컨트렉트가 주류에 진입하지 못한 이유에 대한 나의 가설은 아키텍처가 실제 사용 사례의 복잡성을 처리 할만큼 충분히 유연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Ethereum은 뛰어난 개념 증명이지만 Ethereum의 포크 조차도 다른 시스템과 통합하기가 어렵습니다 . 강력한 통합이 없으면 개념 증명 이외의 것을 구축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Blockchain 스마트 컨트렉트의 간략한 역사




현재 아키텍처의 출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처음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Bitcoin은 스마트 컨트렉트를 위한 최소한의 스크립트 언어를 포함하여 블록 체인 개념을 개척 한 통합 결제 시스템으로 출시되었습니다. Bitcoin 이후, 이 기술은 범용 키 / 값 맵을 기반으로 구축 된 첫 번째 블록 체인인 XRP Ledger의 형태로 첫 번째 주요 업그레이드를 얻었으므로 결제 시스템뿐 아니라 범용 데이터베이스에 더 가깝습니다.




저는 2012년에 Ripple에 합류했으며 첫 번째 프로젝트 중 하나는 XRP Ledger의 스마트 컨트렉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었습니다. 2013년 4월까지 아키텍트 및 프로토 타입을 갖추게되었습니다 . 그것은 ripplevm이라는 sandboxed 실행 환경이었으며 Google의 Native Client 를 사용 하여 Rippled에서 직접 계약을 안전하게 실행했습니다. Ripple이 제공한 일반키 / 값 저장소와 함께 이 시점에서 유망한 접근 방법인것처럼 보였습니다.




2013년 후반, 제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동안 한 젊은 Bitcoin 개발자가 몇 주 동안 소파에 앉아서 우리와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후에는 Ripple 사무실에 와서 스마트 컨트렉트에 관한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비탈릭 부테린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대화를 통해 Ripple의 핵심 / 가치 데이터 구조가 Ethereum 에 통합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우리가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지 않고, Ethereum이 시장을 선점하고, 잠재적으로 개발자를 XRP로 끌어들이는지에 대해 묻습니다. 당시 우리는 스마트 컨트렉트에 대한 관심을 과소 평가했습니다. 더욱이 이 건축물을 건축하는 것은 힘든 것처럼 보였습니다. 비탈릭과 그의 친구들은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열렬한 커뮤니티를 유치했습니다.










Codius는 Bitcoin 또는 Ethereum의 현명한 계약과 다르게 작동합니다.








더 나은 아키텍처




그러나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지 않은 또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2013년 말에 Evan Schwartz와 저는 스마트 컨트렉트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했습니다. 이것은 2014년에 발표된 백서와 함께 현재의 코디우스 프로젝트가되었습니다 .








오늘날 블록 체인 스마트 컨트렉트는 상호 통신 할 수 없습니다.






코디우스는는 Bitcoin 또는 Ethereum의 스마트 컨트렉트와는 다르게 작동합니다. 계약은 기본 호스팅과 마찬가지로 기본 블록 체인이없는 독립 호스트에서 실행됩니다. 이를 통해 모든 서비스 나 API와 상호 작용하고, 무한히 확장하고, 블록 체인에서 읽고 쓸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렉트의 핵심 과제인 상호 운용성이 해결되었습니다.








단 한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계약을 운영하는 데는 돈이 들고, 코디우스 호스트에 돈을 지불할 중립적인 방법이 없다는 점이었다.








코디우스의 또 다른 이점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자에게 다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발자는 Solinity와 같은 이상한 특수 언어로 소프트웨어를 작성하지 않고 C ++, Java, JavaScript, C # 등의 공용 언어를 사용하여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고 더 많은 청중에게 스마트 컨트렉트를 제공합니다.




실행중인 계약에는 돈이 들지만 우리는 코디우스 호스트에 지불 할 중립적 인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나의 디지털 자산을 선택하면 플랫폼이 숨겨져 다른 모든 커뮤니티에서 피할 수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 결제 통화 또는 기타 다른 종류의 가치를 보내고받을 수있는 추상화 계층이었습니다. 이것은 결국 서로 다른 원장간에 지불을 보내는 공개 프로토콜인 Interledger 가되었습니다 .






코디우스와 인터렛져를 통해 스마트 컨트렉트로 서로를 불러낼 수 있습니다.








Interledger가 완성 되었으므로 새로운 버전의 코디우스를 출시 할 예정입니다. 2014년 이후로 가상화 기술이 많이 발전하여이 새로운 버전은 하드웨어 적용 가상화로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표준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타이밍이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많은 스마트 컨트렉트 개발자는 Ethereum의 높은 거래 수수료, 높은 대기 시간, 복잡한 프로그래밍 모델 및 확장 성 부족으로 인해 지난 몇 달 동안 우리에게 다가갔습니다. 솔루션을 찾고있는 동안, 그들은 Codius 백서를 발견하고 연락을 취했습니다.








Codius는 어떻게 사용됩니까?






우리는 Coil을 설립 하여 웹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코디우스를 우리를 도울 수있는 도구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오픈 소스로 공개 할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것이 우리 회사 이외의 많은 회사들에게 유용 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코디우스는 현재까지 출시된 가장 실용적인 스마트 컨트렉트 플랫폼입니다.




나는 게이밍 스페이스 (Unity, Zynga, Kabam)의 연속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Josh Williams에게 그가 코디우스에 대해 왜 흥분 하는지를 설명 할 수 있게 도와 주었고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




"분산형 원장과 상호 작용하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분산 컴퓨팅 및 스마트 컨트렉트는 블록 체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산업에서 필수적이며 게임과 같은 대화형 실시간, 대량 시장 경험에 대한 필요성이 특히 중요합니다. 게임 및 다른 팀의 팀은 Ethereum을 기반으로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잘 알고있는 비용 및 확장 성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코디 우스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 할 수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이 문제에 열심이다. "




Blockchain 커뮤니티 내에서 코디우스는 블록 체인을 더 주류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개발자 인 Wietse Wind는 이를 사용하여 XRP 커뮤니티용 오픈 소스 도구를 만들 계획입니다.




"소프트웨어 / 시스템 통합 (주로 HR 및 금융 시스템)으로 중소 규모 및 일부 대형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 한 회사를 14 년간 운영 한 결과, 기존 스마트 컨트렉트 솔루션의 비효율 성과 투명성에 실망했습니다. 코디우스로 개발하면 사용자가 코디우스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 대신 트랜잭션에 서명 할 수 있게 됩니다. 코디우스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 개인 키를 코디우스 인프라 또는 코디우스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노출시키지 않고도 세분화 된 사용 권한과 제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보안에 대한 타협없이 새로운 유형의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XRP 원장과 외부 시스템, 이벤트, 트리거 및 데이터 간의 갭을 메울 수있는 유용한 도구가 되겠죠."




코디우스는 벨기에 텔코 Belgacom의 ICT 부문 인 Telindus 와 같은 회사에 의해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코디우스는 온라인 지불 서비스, 광고 서비스 또는 이와 유사한 중앙 집중식 개념과 같은 중개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새로운 직접 전자 상거래 모델을 추진할 것입니다" 라고 Telindus의 수석 설계자 인 Thomas Scherer는 말합니다.




증가된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코디우스에서 실행중인 소프트웨어는 Ethereum과 같은 시스템의 체인상에서보다 저렴합니다. 이는 가격이 서로 다른 호스트가 서로 경쟁하고 업로더가 분산화 수준을 제어하기 때문입니다. 코디우스의 계약은 무제한의 호스트에서 실행될 수 있으므로 기존의 블록 체인이 제공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분산을 제공합니다. 또는 단일 호스트에서 실행될 수도 있습니다. 각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의 비용과 보안 간의 적절한 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Codius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습니까?




개발자가 Codius를 직접 사용해보고 싶다면 좋은 소식은 시작하기가 매우 쉽다는 것입니다.




자습서 : 첫 번째 계약 만들기 (클릭가능)




2009년에 Bitcoin을 다시 방문 할 기회를 놓치셨습니까? 사용자가 계약서를 업로드 할 때 코디우스 호스트를 실행하고 Interledger를 통해 대금을 받으십시오.




자습서 : Codius 호스트 실행 (곧 제공 될 링크)




우리는 더 많은 튜토리얼을 작성할 계획이므로 Medium에 가입 하고 Twitter 에서 우리를 팔로우 하면 향후 기사를 놓치지 마십시오.








미래를 내다 보며




우리는 진정한 대안이되기 위해, 합의와 훌륭한 툴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기 쉬운 모듈을 제공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컨센서스 부분을 스스로 구축 할 계획이며, 플랫폼의 유연성에 영감을 얻고 몇 가지 훌륭한 프로젝트를 생각해 내기를 바랍니다.




최근 와이어드(Wired)는 블록 체인 (Blockchain)이 우리가 예상하는 것처럼 인터넷을 재구축 할것이며, 사람들이 회의적인태도를 취하는 것은 옳지만 "일단 블록 체 인 기술이 성숙되면" 그것은 배경으로 물러나 인터넷의 근본 시스템 중 하나가 될꺼라 생각하며 우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웹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달 코일을 출시했으며 코디우스와 함께 우리는 인프라에 내재된 수익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2018. 5. 27. 15:47

각종 가상화폐 거래 검증에 대한 신뢰성에 대한 잡생각

최근 비트코인 골드나 모나코인, 기타 POW 방식 검증 코인에 대한 공격이 연이어 터지면서 관련 기사를 읽다가 든 생각정리입니다.


투자는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다른사람의 글은 참고만 하시길 권합니다.


의식의 흐름으로 글을 쓰니까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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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트코인의 검증방식을 신뢰 할 수 있을까?


최근 몇일사이에 POW (proof- of work) 방식을 사용하는 비트코인 골드나 모나코인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 한 기사에는 이더리움 클래식에 51% 공격을 실행하는 비용은 약 550억에서 ~ 850억 사이로 보이며 이익은 1조 1천억원정도로 추산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에 따른 대처나 여러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었지만 이론이로 치부하기에는 저에게는 꽤나 현실적으로 수치로 보였습니다. 실제로 이론뿐이라 여겨진 방법으로 POW에대한 공격도 나타났고 하나의 논문으로써 흘리기에는 뭔가 껄끄럽더군요. 


비트코인의 핵심 개발자중 한명인 "Luke Dashjr"는 "비트코인 골드에서 일어난 일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쉬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죠. 그는 "마이닝이 중앙 집중화 되지 않는다는 보안 가정이 있으며 반대로 중앙 집중식 마이닝은 백서의 보안 가정을 완전 무력화 하며 이러한 조건에서는 안전하게 보안을 유지하도록 의도된 것이 아닙니다." 라고 합니다.


즉 비트코인은 마이닝이 중앙집권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안의 전제로 두고 있습니다. 중앙 집권화된 마이닝은 백서에서 보장하는 보안 전체를 파괴하고 안전하지도 않다고 말하고 있죠.


비트코인은 항상 51% 공격을 받고 있는 것 같은 상태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1명이 51%의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한발만 뒤로 물러서서 보면 3곳의 세력이 51%를 넘기고 있습니다. 이 3곳이 독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1~2위는 이름은 다르지만 비트메인이라는 한곳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상위 6곳이 모두 중국 세력입니다.

(현재 상위 3곳을 합치면 51%를 살짝 넘기네요.)


이미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쉬간의 힘싸움에서 그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서 네트워크의 속도나, 과부화가 일어나는등의 모습을 실제로 모두가 보았으며 그들이 주장하는 탈 중앙화된 방식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해쉬 파워를 높이기 위한 경쟁 싸움 POW 방식을 고수하는 한, 현재 시장을 휘두르는 것은 중국의 채굴세력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고 이것이 발목을 잡는 큰 요인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리플러니까 리플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써봅시다.


기본적으로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며 이 검증 참여에는 허락을 받은 참가자들만이 네크워크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노드 전체 풀노드를 검증하는 것만 그렇고 일부분만 확인하는 경우에는 일반인도 그냥 리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가 가능합니다.


리플이 빠른 이유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지정된 노드(PC)만을 통해서 80%이상의 노드들이 합의가 일치하면 장부에 기록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풀이도 없으며 다른 Pool보다 빠르게 계산하여 블록을 발견 코인을 얻기 위한 많은 양의 해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과정을 허가된 참가자만 참여하며 보상(마이닝)도 없습니다.

(외부의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점점 노드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외부 기관의 경우 리플사와 계약을 진행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리플사가 보유한 코인이나 기타 보상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중앙화라면 중앙화 입니다. 적은 수의 사람이 전체의 검증 기록을 검증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검증과정에서 보상이 없기에 POW가 받는 51% 공격같은 것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초에51%가 아닌 80%가 동의해야 하니까요) 


문제가 된다면 노드들의 신뢰성인데..... 탈 중앙화 계획을 작년 2017년 연말 쯤에 올렸고 올해 2018년 말까지 리플사의 보유 노드(핵심 유니크 노드포함)보다 외부에 더 많은 노드가 돌아가게 한다는 글을 읽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결론?


저는 뭐 리플러니까 리플의 손을 들겠지만 중립적인 입장의 코인을 하지 않는 친구에게 비슷한 설명을 한 후 어느쪽을 신뢰하겟냐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의 답변은 둘다 애매하기는 한데 "중국은 안믿을 란다" 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습니다. 


이건 제가 거래소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같은데 거래소의 중구난방적인 운영이나 이런것이 중국의 채굴세력의 깽판처럼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거래소(채굴세력)에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현재 퍼블릭이건 프라이빗건 양쪽 모두 소수가 전체를 지배하는 형태임은 분명합니다. 

덩치가 큰 채굴코인은 중앙화의 문제, 덩치가 작은 코인은 외부로부터의 공격, 프라이빗 체인의 경우는 덩치가 큰 코인과 마찬가지로 중앙화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5개정도의 채굴조직으로 51~70% 이상이 트랜잭션에 영향을 줄 수 잇는 비트코인, 외부로 점점 노드가 넓어지는 리플, 어느쪽을 신뢰 할 수 있을지는 이론적으로 쉽게 나오기는 합니다.


실제 이용자의 경우 어느쪽을 신뢰하느냐의 문제겠지요.

저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리플이었기 때문에 계속 지지를 하겠지만요.




잡스런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ps.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리플을 좋아하기에 많이 기울여져 작성되었습니다. 다른 코인을 공부해도 리플 만큼 파고들지는 않았기에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심조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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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및 출처


비트코인 핵심 개발자 Luke Dash 트위터

https://twitter.com/LukeDashjr/status/999974330191753216


비트코인의 주요 해쉬 파워 체크 사이트

https://blockchain.info/ko/pools


이더리움 클래식의 경우 51% 공격을 위해서는 600억 정도면 가능하고 이익은 1조 1천억 정도로 예상된다는 기사

https://jp.cointelegraph.com/news/ethereum-classic-51-attack-would-cost-just-55-mln-result-in-1-bln-profit-research


리플 검증 알고리즘에 대한 참고글

https://brunch.co.kr/@bumgeunsong/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