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2020. 12. 25. 14:00

리플에 대한 SEC 고소내용+미국의 암호화폐 스탠스에 대한 생각

SEC 보도자료 - www.sec.gov/news/press-release/2020-338

 

SEC.gov | SEC Charges Ripple and Two Executives with Conducting $1.3 Billion Unregistered Securities Offering

Washington D.C., Dec. 22, 2020 —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announced today that it has filed an action against Ripple Labs Inc. and two of its executives, who are also significant security holders, alleging that they raised over $1.3 billio

www.sec.gov

 

 

고소장원본은 71페이지 달하는 긴 내용이라 핵심만 정리

 

 

 

 

SEC는 

 

- 리플은 XRP라는 미등록 디지털 자산 증권을 이용 13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모집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SEC는 소장에서 자신들은 XRP는 증권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걸 명확히 하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증권법의 등록 규정 위반, 그에 따른 금지명령에 의한 구제, 이자 압규, 민사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중 하나는 "XRP 판매로 사업자금을 조달했다 입니다"

XRP 판매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였는데 이것을 SEC는 미국과 전세계 XRP 구매자에게 무등록 증권을 판매했다고 보고 있으며 마켓메이킹에 현금이 아닌 XRP를 대가로 지불한 것도 문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업자금 조달 문제 이것은 실질적으로 증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라고 SEC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6억달러 어치의 XRP 개인 무등록 판매도 문제삼고 있습니다.

증권 등록의 목적은 증권의 구매자가 발행자의 사업 운영과 재무 상황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보장받는 것이며 리플사가 이것을 게을리 함으로서 그 권리를 XRP 구매자가 보장받지 못한것이 문제라고 말합니다.

 

즉 SEC는 XRP를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았고 관련 법도 안지켜서 고소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소장 대부분의 내용은 리플사의 XRP 취급이나 발언, 행동등이 실질적으로 증권이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너네 말만 그렇게 하고 사업자금 조달할 생각으로 팔았네?, XRP 자체를 영업비용의 대가로 지불했네? 이런 방식은 증권법에 문제 될수 있는 문제야, 라는 내용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증권처럼 XRP를 사용하면서 증권법을 안지켰다" 

라고 보면 되겠네요.

 

뭐 SEC의 고소장 내용 보면 SEC가 몇년간 고소를 진행할려다가 리플사와 협약을 진행하며 고소를 늦췄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당시에 XRP 구매자는 보호해야 할 투자자가 아니었나? 하고 SEC에 되묻고 싶은 심정이네요. 리플과 붙어먹다가 기습적 고소로 시세를 개판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투자자 보호를 들먹이는게 역겹습니다.

 

살짝 옆으로 이야기가 샜지만 중요한 것은 SEC는 이러한 형태는 증권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자산 증권"이라는 새로운 지침을 생각해보면 지금 XRP외에 많은 암호화폐가 증권으로 분류된다는 것입니다.

 

 

 

12월 중순 FinCEN은 하드웨어 개인지갑, 나노월렛 같은 비 수탁형 암호화폐 지갑 (거래소에 안맞기는 개인지갑 전체를 통칭)에 대한 투명성 규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코인베이스 CEO부터 미국 정치권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장 투명성이 높아지는 문제라 저는 찬성입니다. 

 

또 같은 12월에 미국에서 6~8주내에 규제안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많았죠. 지금 미국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지금 XRP에 대한 고소를 시작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꽉 쥐어짜는 형태로 미국이 향해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암호화폐 안좋아하는 트럼프와 그 주변 사람들의 퇴임전 똥뿌리기같다고도 생각됩니다.)

 

비트코인 상승과 여러 코인의 상승으로 힘들었던 2020년 말 터널 끝이 보이나 했지만 미국이 예상한 스탠스로 나오며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고래 통제를 위한 목줄인 비 수탁형 암호화폐 지갑 규제나 기타 규제로 고삐를 쥐고 나머지 알트는 디지털 자산 증권 등으로 틀어막는다면 정말 끝이 안보일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2020년은 정말 최악의 한해네여.

가상화폐 2019. 7. 15. 22:20

SBI가 출자한 암호 지갑 기업, FATF 규정 준수를 위한 플랫폼 출시 예정

출처 - https://jp.cointelegraph.com/news/coolbitx-is-planning-to-launch-a-new-platform-where-exchanges-can-satisfy-fatfs-travel-rule

 

저장용, 번역

 

의역 오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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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BitX의 마이클 오 CEO가 코인 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FATF가 발표한 가이드를 준수하는 플랫폼을 향후 2~3개월 이내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olBitX는 SBI가 출자한 블록체인 기업으로 SBI가 지난해 2월에 투자하고 부터는 KYC(고객확인)나 AML(안티머니론더링)에 대한 의무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FATF의 가이드를 둘러싸고, 가상자산서비스 제공자(VASP)간의 이용자 거래정보를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에 대한 기술적 과제등이 지적되고 있었다.

 

CoolBitX의 새로운 플랫폼에는 이미 3개국강에서 6개의 정상급 거래소가 참여한 상태다. VASP간의 거래외에도 VASP와 개인의 지갑, 개인의 월렛간의 거래에도 대응하며 시작후에는 FATF와 금융청에 보고되는 형태로 거래소가 "트래블 룰"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또 이 플랫폼은 "이 업계의 미래를 위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WIFT와 같이 참가하는 거래소도 공동 오너가 되는 형태를 취한다고 한다.

 

현재 FATF가 규제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는 것은 VASP간의 거래이지만 CoolBitX CEO 마이클 오는 "그것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이야기"라고 지적, FATF의 담당자로부터 듣고 있는 이야기로는 6개월, 12개월마다 규제를 재검토할지 검토한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차후 많은 거래가 개인의 지갑을 통해서 일어나고 혹시라도 테러리스트에게도 돈이 세탁되어 이동된다는 흐름이 있고 그것을 FATF가 안다면 나머지 2가지 케이스 (VASP와 개인 지갑의 거래와 개인의 지갑간의 거래)의 규제에 나설것이라 우리는 생각한다.]

 

차후 거래소간 거래가 규제가 되는 것으로 개인간의 거래가 증가하는 것을 우려하는 이야기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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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룰은 거래시 금융 서비스 공급자들이 고객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규칙입니다. 지난 G20에서 거래소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건 그렇고 SBI가 투자를 많이 하기는 하네요. 보안회사에 투자하고 그것을 무료 배표할 예정이라니.....

 

가상화폐 2019. 5. 4. 10:05

[번역] 가상통화가 통화로써 사용되지 않는 이유

출처 - https://cc-rashinban.com/a731/



의역 오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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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QR코드 결제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라쿠텐 페이와 LINE Pay, Origami Pay등등 예를 들자면 끝이 없을 정도로 종류가 많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헤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구조는 스마트폰 화면에 자신의 QR코드를 나타나게 하고 가계측이 그 QR코드를 리더기로 읽고 결제를 하거나 반대의 경우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신용카드 리더기와 같은 단말기를 사용할 필요 없으며 단적인 예로 노상에서 장사하는 야채가계에 현금없이 결제의 편의성이 도입될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의 캐시리스 결제 비율은 세계적으로 낮다. 2016년 기준 약 20% 정도인데 반해 미국이 46%, 중국이 60%(2015년 기준) 한국은 무려 96.4%의 결제율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개시리스 결제 비율을 2020년까지 40% 정도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이나 중국에 비해 캐시리스화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일본에서 캐시리스가 잘 진행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지폐에 대한 신뢰성이 높기 때문이다. 일본의 지폐는 매우 위조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대로 중국은 지폐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로 경제가 파탄하고 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비 진흥책으로 신용카드 결제에 이용금액의 일부를 소득공제하는 납세수당을 실시했기 때문에 캐시리스화가 높은것이다. 즉 국책으로 캐시리스를 추진한 결과다.



이러한 비 현금 결제는 모두 법정화폐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현금 없이 결재한다는 점에서 가상통화도 비슷한 한 종류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원래"마이닝"이라는 행위는 그 단어에서 어딘가 숨겨진 가상통화를 발굴한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비트코인등 가상화폐를 이용해 결제를 하거나 송금을 하는 사람이 있을때 "이중지불"이나 "부정거래방지"를 위해서 그 정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계산에 참여하는 참여자에게 주는 보상이나 그 행위를 마이닝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블록 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송금, 결제등을 저렴한 수수료에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가상통화인데 2017년 12월경 비트코인등 가상화폐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결제 수단이라기 보다는 투기 대상이라는 견해가 펴져버렸지만 가상통화의 본래 역할은 결제수단이며, 투기 대상이 아니다.



그럼 현재 가상통화는 결제 수간으로써 사용되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 현재는 거의 그렇지 못하다. 이전 가상화폐 세미나에 참석했을때 130명 정도의 참석자들에게 "가상통화를 가지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손을 들었다. "그럼 실제로 가상통화에서 쇼핑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은?" 이라고 질문하자 130명의 사람중 단 3명이 손을 들었다. 이러한 점에서 가상통화가 결제수단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의 빅카메라는 결제방법의 하나로 비트코인결제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이용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아마도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빅카메라에서 물건을 구매할려는 구매자의 경우 비트코인의 결제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계좌를 열고 사용해야 실제 사용시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할 경우 가격의 어느 시점에 결제를 해야 하나하는 고민도 생긴다.  들은바에 따르면 1일 1회 합산해서 다음날 결제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이사이에 시세가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고 충분히 예상할수도 있다. 어제 1비트코인에 1000만원 이었는데 오늘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여 500만원이 되면 그만큼 손실을 입게 되어버린다. 이러한 경우 손실분은 거래소가 보전하는 형태로 되어있다고 들었는데 현재 거래소측도 위험이 너무 높아져 가상토화 결제를 확산시키는데 주저한다고 들었다. 



가상통화 결제가 보급되지 않는 이유는 물론 일본의 캐시리스 결제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역시 투기대상으로 간주되는데서 오는 높은 가격 변동성의 높이도 결제수단으로서의 가상통화 보급을 막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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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은 나쁘지 않아서 번역했는데 빅카메라 결제 관련은 들은 글쓴이가 이야기 였자나.... 흑...



페이먼트 세틀먼트의 문제가 딱 나오는데 답이 보인다.













 

가상화폐 2018. 9. 20. 23:44

[번역] 거래소 해킹이 xRapid에 끼치는 영향

출처 - https://twitter.com/ino_yosui/status/1042738484811722753



의역 오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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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좋은 분위기가 만연할 타이밍에 일본 거래소가 물을 부어주셨네요.

가상통화건 암호자산이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이를 쉽게 도둑맞으면 역시 안되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금융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새삼 보안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지금같은 금융 환경 아래에서 은행에 예금을 하고 결재를 하는편리성과 옷장에 넣어두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공감대가 있었죠.


그래서 그런 세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은행은 보안에 상당한 수고와 비용을 들입니다.

멀웨어에 정보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피싱으로 이상한 링크를 거치지 않도록...

겹겹이 벽을 만들어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지키는 것입니다.


은행이 보안에 집착하는 이유는 금전적 피해를 보고 싶지 않다도 있지만 보다 본질적으로"고객의 신뢰를 잃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뭐 신용으로 밥을 먹는 장사니까 정보가 쉽게 유출되거나 돈이 도둑 맞으면 용서가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제가 되는 송금과 보안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여기서 SWIFT의 송금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SWIFT는 마음껏 돈을 다루는 시스템으로 어떤 은행에서도 내부비리를 막기 위해 SWIFT에 접근이 가능한 사람을 한정시킵니다. (로그관리)

일반적으로 전용회선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환 업무에서 내부비리는 일어나기 힘들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저같은 말단 사원이나 하겠지만 뭐가 되었건 만에 하나라는 것이 있고 대비는 중요합니다.


일단 전용회선, 백업서버의 준비, 이정도는 확실히 필요합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보호대책을 강구하고 있을껍니다. 중요한것은 은행은 고객의 자산과 자신의 신용을 지키기 위해서 보안에 큰 수고와 비용을 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손님의 입장에서 보면 "더 쉽게 더 간편하게 안되는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구태의연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고집하는 것은 고객의 보호를 위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은행도 알고 있습니다.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라는 고객의 요구를요. 

하지만 편리성과 보안은 항상 오프셋입니다.

보안에 대해서는 은행은 편리성을 버리면서도 중시합니다.

어딘가 해킹당한 거래소와는 생각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자 여기서 입장을 바꿔 RIPPLE사는 어떨까요?

이렇게 보안에 까다로운 은행이 생긴지 얼마 안된 벤처기업과 협업을 한다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인지 말이죠.


느닷없이 이어지지만 뭐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순조롭게 가면 RIPPLE사와 호흡을 맞춘 은행은 늘어갈껍니다.

현시점에서 파트너는 150개 이상, XRP를 활용하는 기업이 20개 이상, 연내에 xRapid를 실사용 하는 업체가 1~2개 이상 있는 것이니 파트너는 점점 늘어갈것입니다.


다만 xRapid가 보급되는 것은 RIPPLE사와 은행/송금 회사만의 문제니까 이것은 단순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거래소입니다.

중간에서 마켓메이커가 될 그들이 튼튼하지 않으면 xRapid의 체인은 잘 이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A은행이 xRapid를 활용해서 인도네시아의 B은행에 루피아(인도네시아 화폐)를 보낼경우 일본의 거래소 C와 인도네시아의 거래소 D를 경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A은행(엔화) -> 거래소C (엔화->XRP) -> 거래소D (XRP->루피아) -> B은행(루피아) 


이 과정에서 C 거래소가 해킹당해서 D로 가야 되는 XRP가 해커의 지갑 E로 간다거 하면 이제는 송금 스피드가 어쩌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훔친 범인이 나쁘다, 아니 주의 의무를 게을리한 거래소가 나쁘다, 이런건 말일 뿐입니다. 은행의 고객과는 관계가 없는 내용이니까요.


XRP를 도둑맞은 경우 물론 은행은 거래소에 배상을 요구하겠지만 그보다도 신뢰의 문제가 터집니다. 

보안을 중시하는 은행이 해킹당한 시스템을 사용할려고 할까요?

이런 문제를 막기위해 RIPLLE사는 기술적인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RIPPLE사가 좋은 시스템을 거래소에 줘도 사용하는 사람의 기술도 중요합니다.

즉 제대로 된 거래소를 선별한 다음 마켓메이커 역활을 맡기는것이 중요합니다. 


RIPPLE사와 그 뒤에 있는 은행의 요구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거래소, 요점은 방대한 처리능력과 그에 상응하는 보안 수준을 자랑하는 거래소가 세계에 몇개나 있을까요?

"야!!! 비트뱅크 또 멈췄자나!!!!!!"


이런 상태에서 당장 xRaipd를 이용한거래가 폭발적으로 일어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일본의 거래소 하나가 탈탈 털렸지만 한편으로는 거대 금융자본을 배경으로 둔 거래소가 늘어나가고 있으니 점점 거래소의  capability는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RIPPLE사는 깜짝 놀랄만한 것을 극적인 속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그와 반대로 불량 거래소 청소는 시간을 들여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거였냐면


1. 리플사는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다

2. 은행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3. 다만 거래소가 해킹에 취약하면 xRapid를 동작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4. 슬슬 그런 거래소들은 도태될것 같다.

5. SBI 어떻게좀 해줘


이런것입니다.



덧붙여서 보안을 높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떻게 운용해야 할것인가? 이런것은 RIPPLE사와 파일럿 테스트중인 은행/송금 업체가 제대로 검증하고 있을껍니다.

천재같은 집단이라 알아서 하겠지만 저같은 문과는 기도하는 수밖에 없네요.


기대합시다.


가상화폐 2018. 9. 12. 20:18

[번역] 왜 RIPPLE사는 XRP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가?

출처 - http://www.xrpsurfer.com/entry/2018/09/12/094718


정보는 참고만 투자는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의역 오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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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ple과 XRP를 처음 알게된 사람은 보통 "Ripple이 XRP를 발행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저역시도 그랬고 2018년 6월에 열린 "가상화폐 교환 사업에 대한 연구회"에서 교토의 이와시타 교수처럼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Ripple과 XRP의 관계, 그리고 Ripple사가 어떻게 XRP를 활용해 나갈것인가를 알아볼까 합니다.

(연구회 내용 링크)



Ripple사와 XRP의 관계


일단 제목에 나와 있는 질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Ripple사와 XRP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XRP는 3명의 개발자 Jed Mccaleb, Aurthur Britto, 그리고 Chris Larsen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XRP의 발행 물량은 총 1000억 XRP이며 모두  한번에 발행되었습니다. 이 1000억 XRP의 분배는 Founder 's Agreement에서 동의된 바와 같이, 20%가 창시자에게로, 나머지 80%가 Ripple사의 전신인 Opencoin사에 양도되었습니다.

(Founder 's Agreement 링크)


XRP는 비트코인과는 달리 마이닝에 의해 새롭게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상한인 1000억 XRP가 발행되었고 이 숫자는 프로그램에 의해 결정되어 있으며 추가로 XRP는 발행할 수 없습니다. 


위 내용을 알게되면 "Ripple사가 XRP를 발행하고 있다."라는 인식이 실수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왜 RIPPLE사는 XRP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가?


한 트위터리안이 번역해주고 있는  David (Ripple사의 CTO)의 가격 상승 시나리오에 아주 그 힌트가 쓰여져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은행에 실제로 사용해달라고 할때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그것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밖의 다른 것 모두이다. 즉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은행시스템에 통합등 이런것들이다.(링크)"


David 역시 기술만으로는 은행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제품이 지금 사용하는 것 보다 좋다고 해도 바로 바꾸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 1년전에 있었던 일본 #tokyoxrpmeetup(링크)에서도 Miguel이 규제 당국에의 Education이 매우 중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서두에서 언급한 "가상화폐 교환 사업에 대한 연구회"에서 Ripple사의 Sagar Sarbhai 씨가 Ripple사의 비전 제품 (xCurrent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가상 통화의 국제 규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업에 XRP를 사용하여시키기 위해서 Xpring이라는 Ripple사의 사업도 5 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전에 가격 변동이 큰 경우 금융 기관은 XRP를 채용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 라는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아직 기술과 시장이 성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Ripple 사가 은행으로 가격 변동 헤지를 실시함으로써 장기 보유의 위험을 없앨 수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도 Ripple 사가 XRP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David의 코멘트를 인용하자면,


"Ripple사는 현재 대량의 XRP를 보유하고 있으며, 멀지 않은 미래까지 압도적 인 양의 보유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원래 출자를 받고 있으며, 은행에 소프트웨어 판매에서 수익도 얻고있다. 우리는 XRP를 은행에 맡긴 예금처럼 깎아나가는 물건이 아닌, 전략적 무기로 사용한다. (우리는 XRP을 일부를 팔아 이익을 올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불도 아니고, 회사를 존속시키기 위해도 아니다.)"



마치며 


Ripple사가 대량으로 XRP를 보유하는 것은 창설자로 부터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XRP에 관련된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죠. 좋은 기술이 마음대로 퍼지는 것은 아닌 기술 이외의 기능이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대량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는 Ripple사는 독특한 입장에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그것은 투자가로서는 너무나 든든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 2018. 8. 14. 13:06

[번역] 가격변동이 클 경우 금융기관은 XRP를 채택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출처 - http://www.xrpsurfer.com/entry/2018/08/11/1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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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현재도 XRP를 비롯해 가상통화 전체의 가격변동이 큽니다. 이렇게 가격 변동이 크면 위험을 싫어하는 은행같은 금융기관은 XRP를 채택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발생합니다. 특히 XRP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변동을 보며 조마조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은 다릅니다.


가격 변동에 영향을 줄 것 같은 상황을 송금시와 XRP를 보유하고 있을때로 나눠 알아보겠습니다.


1. 송금시


xRapid에서 사용되는 XRP는 브릿지 통화로써 즉시 송금(환전)되는 것이니까. 변동성의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브릿지 송금시 XRP의 가격 변동은 무시할 수 있습니다. 몇초만에 거래를 완료하게 되기 떄문이죠.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송금자가 아닌 XRP 보유자의 중장기 변화입니다. 이것이 싫은 경우 헤지가 필요합니다.


현재 국제 송금은 그 처리에 몇일이 소요됩니다. 그동안의 가격 변동 및 몇초 가격 변동을 비교하면 XRP의 가격 변동이 문제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XRP 보유시


XRP를 장기간 보유하고 있었을때의 가격변동에 대해서


예를 들어 1XRP가 10,000원 정도인데 은행측이 송금을 위해 대량으로 XRP를 구매했다고 합시다. 이 후 하락이 장기간 발생하여 5,000원 정도가 되면 은행들은 그것을 사용 할 수 없게 되는거 아닌가요?


가격 변동이 싫으면 은행은 외화와 같이 헤지 처리 할껍니다. 

1) 기존의 방법

2) 리플과의 특별한 계약

3) 변동부분을 분리 투자하여 판매

만일 XRP 헤지 비용이 높아도 외환 보유액이 크게 줄어들기때문에 마이너스입니다.


위 3가지 방법을 쉽게 설명하자면 투자목적으로 XRP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그 가격의 변동이 사람들은 일희일비합니다. 2018년 초에 4000원을 넘었다가 400원이 되면 단순 계산으로 1/10이 되어버렸으니까요.


하지만 가격 변동으로 이익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위험을 취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첫번째 방법인 가장 간단한 롱포지션, 숏포지션에 동시에 마진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가격 변동에 있어서도 서로의 포지션에서 이익과 손실을 상쇄 시키기에 손해가 거의 없습니다.


두번째와 세번째를 함께 설명하자면 먼저 리플사와의 특별한 계약입니다. XRP를 60% 보유하고 있는 리플사이기에 방법으로 데이비트 슈워츠가 이에 대해 답변한 내용이 있습니다.


"은행은 확실한 것을 좋아합니다. 은행이 1천만 달러어치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1천만원 어치의 XRP를 보유한 은행은 가격이 낮아질것을 걱정하지만 리플사는 XRP가격이 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가격이 낮아져서 은행이 보유한 XRP의 가격이 1천만원 이하로 떨어진 경우 리플사가 XRP를 제공하여 1천만 달러까지 지원해 주고 반대로 가격이 올라서 은행이 보유한 XRP의 가치가 1천만 달러를 넘어가면 되돌려 받습니다. 이것은 리플의 승리이며 은행의 위험을 제거합니다."


출처 - (https://www.reddit.com/r/Ripple/comments/6pawnd/explain_then/dkoit9r/)

      

은행이 XRP를 보유하고 있는데 가격변동을 싫어한다면 조건부 계약을 리플사와 체결하여 XRP의 가격이 하락하면 리플사가 은행의 줄어든 XRP를 보전해주고 반대로 XRP의 가격이 오른다면 상승분을 은행이 리플사에 지불한다는 내용입니다.


은행이 XRP를 보유하거나 이용할려고 할때 가격 변동의 위험과 소유시 규제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제 3의 기관을 거쳐서 소유하게되면 XRP의 이용이 금지된 나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데이비드 슈워치는 말합니다.


출처 - (https://www.quora.com/Will-banks-themselves-use-the-XRP-tokens-in-the-Ripple-protocol-or-rely-on-market-makers-or-use-pure-IOUs/answer/David-Schwartz-9?share=92d7e4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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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를 보유중인 투자자의 시선으로 보면 가격 변동은 아주 무서운것으로 보이지만 그 위험을 분리하여(상관없이) 쓰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것입니다. 실제로 수출입 기업은 환율의 변동시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선물거래등을 통해 위험을 분리합니다.



가상화폐 2018. 6. 17. 17:34

NIMIQ 코인 채굴을 위한 설명서

세이프를 클릭합니다.지갑 생성부터 CPU 채굴기 셋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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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회사나 집컴으로 잡코인을 캐곤하는데 나노렛져S 글을 읽다가 NIMIQ라는 코인을 알게되어 채굴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CPU가 x64 지원해야 가능합니다.)


우선 지갑부터 만들어 보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 합니다. - https://nimiq.com/





세이프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잠시 로딩 후 계정 생성 화면이 올라옵니다.





계정 생성을 클릭

그러면 아이콘이 뜨는대 적당한 것을 하나 선택해 줍니다.

그러면 하단에 자동적으로 공개 지갑주소가 보일것입니다.

일단 여기서 하단의 진행을 선택합니다.





이제 핵심인 암호창이 뜰껍니다.


nimiq 코인지갑은 자신이 암호를 만드는 방식이 아닌 은행의 보안카드 같은것을 발급받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숫자 위에 마우스를 가따대면 암호가 뜰껍니다. 이것을 메모장이나 스크린샷이나 폰으로 찍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암호를 모두 저장하였으면 하단의 진행을 선택합니다.






총 3번의 암호 확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암호를 모두 넣으면....








계정명을 지정하면 됩니다.

이것으로 지갑생성은 완료!!






잘 생성되었군요.

그럼 이제 채굴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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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브라우저 채굴도 가능하지만 명령어를 통한 채굴이 더 효과가 좋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추천되는 풀도 몇몇있지만 역시 제가 사용중인 스카이풀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https://nimiq.skypool.org/




사이트에 접속 후 튜토리얼을 누르고 2-3 윈도우 마이닝 항목을 클릭 후 빨간 박스 안의 링크를 클릭합니다.





일단 저는 노멀 버전으로 받았습니다.

다운을 받고 압축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config.txt 파일을 열어줍니다.





다른것은 바꿀 필요 없이 딱 4군데만 손보면 됩니다.


첫번째는 지갑주소입니다.

두번째는 워커 이름으로 2개 이상의 PC에서 채굴하는 경우 구분해주면 좋습니다.

세번째는 CPU 스레드의 몇개를 채굴에 할당할지를 정해주는 부분입니다. 저는 8스레드중 2개만 할당했습니다. 이정도면 다른 작업을 하며 무리없이 돌아가더군요.

네번째는 위에 할당된 CPU에 얼마만큼의 전력을 줄것이냐 입니다. 최소 50, 최대 100인데 편한데로 셋팅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다섯번째는 풀 주소입니다. 다른 풀 가고 싶으시면 이 주소만 바꾸시면 됩니다.


위 과정이 끝나면 저장 후 startMining.bat 파일을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도스창이 뜨면서 채굴을 시작할것입니다.

스카이 풀은 하루 2번 10개 이상을 채굴하면 지갑으로 코인을 자동발송해줍니다.







개당 6~8원정도하는 코인이지만 재미로 채굴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커피값 정도는 되겠지 하고 모아볼랍니다.


가상화폐 2018. 6. 6. 23:47

[번역] 코디우스: 컨테이너로 만든 스마트 컨트렉트

출처 - https://medium.com/coil/codius-smart-contracts-made-from-containers-b3b16c3e3890






스테판 토마스의 코디우스에 대한 이야기 번역




의역 오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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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트렉트(계약)은 어디 있습니까?




스마트 컨트렉트는 많은 붐을 일으켰지만, 일상생활에서 결코 겪어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중요한 실제 제품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너무 새롭다" 라고 말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록 체인 공간에 있었던 우리들에게는 이 주장이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저는 2013년에 스마트 컨트렉트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같은 해 Docker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웹 사이트를 포함한 모든 것을 운영하는 Docker와 이 사이트에 영감을 받은 다른 프로젝트들 역시 여전히 ​​실험만을 진행중에 있다.




스마트 컨트렉트가 주류에 진입하지 못한 이유에 대한 나의 가설은 아키텍처가 실제 사용 사례의 복잡성을 처리 할만큼 충분히 유연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Ethereum은 뛰어난 개념 증명이지만 Ethereum의 포크 조차도 다른 시스템과 통합하기가 어렵습니다 . 강력한 통합이 없으면 개념 증명 이외의 것을 구축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Blockchain 스마트 컨트렉트의 간략한 역사




현재 아키텍처의 출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처음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Bitcoin은 스마트 컨트렉트를 위한 최소한의 스크립트 언어를 포함하여 블록 체인 개념을 개척 한 통합 결제 시스템으로 출시되었습니다. Bitcoin 이후, 이 기술은 범용 키 / 값 맵을 기반으로 구축 된 첫 번째 블록 체인인 XRP Ledger의 형태로 첫 번째 주요 업그레이드를 얻었으므로 결제 시스템뿐 아니라 범용 데이터베이스에 더 가깝습니다.




저는 2012년에 Ripple에 합류했으며 첫 번째 프로젝트 중 하나는 XRP Ledger의 스마트 컨트렉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었습니다. 2013년 4월까지 아키텍트 및 프로토 타입을 갖추게되었습니다 . 그것은 ripplevm이라는 sandboxed 실행 환경이었으며 Google의 Native Client 를 사용 하여 Rippled에서 직접 계약을 안전하게 실행했습니다. Ripple이 제공한 일반키 / 값 저장소와 함께 이 시점에서 유망한 접근 방법인것처럼 보였습니다.




2013년 후반, 제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동안 한 젊은 Bitcoin 개발자가 몇 주 동안 소파에 앉아서 우리와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후에는 Ripple 사무실에 와서 스마트 컨트렉트에 관한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비탈릭 부테린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대화를 통해 Ripple의 핵심 / 가치 데이터 구조가 Ethereum 에 통합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우리가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지 않고, Ethereum이 시장을 선점하고, 잠재적으로 개발자를 XRP로 끌어들이는지에 대해 묻습니다. 당시 우리는 스마트 컨트렉트에 대한 관심을 과소 평가했습니다. 더욱이 이 건축물을 건축하는 것은 힘든 것처럼 보였습니다. 비탈릭과 그의 친구들은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열렬한 커뮤니티를 유치했습니다.










Codius는 Bitcoin 또는 Ethereum의 현명한 계약과 다르게 작동합니다.








더 나은 아키텍처




그러나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지 않은 또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2013년 말에 Evan Schwartz와 저는 스마트 컨트렉트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했습니다. 이것은 2014년에 발표된 백서와 함께 현재의 코디우스 프로젝트가되었습니다 .








오늘날 블록 체인 스마트 컨트렉트는 상호 통신 할 수 없습니다.






코디우스는는 Bitcoin 또는 Ethereum의 스마트 컨트렉트와는 다르게 작동합니다. 계약은 기본 호스팅과 마찬가지로 기본 블록 체인이없는 독립 호스트에서 실행됩니다. 이를 통해 모든 서비스 나 API와 상호 작용하고, 무한히 확장하고, 블록 체인에서 읽고 쓸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렉트의 핵심 과제인 상호 운용성이 해결되었습니다.








단 한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계약을 운영하는 데는 돈이 들고, 코디우스 호스트에 돈을 지불할 중립적인 방법이 없다는 점이었다.








코디우스의 또 다른 이점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자에게 다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발자는 Solinity와 같은 이상한 특수 언어로 소프트웨어를 작성하지 않고 C ++, Java, JavaScript, C # 등의 공용 언어를 사용하여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고 더 많은 청중에게 스마트 컨트렉트를 제공합니다.




실행중인 계약에는 돈이 들지만 우리는 코디우스 호스트에 지불 할 중립적 인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나의 디지털 자산을 선택하면 플랫폼이 숨겨져 다른 모든 커뮤니티에서 피할 수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 결제 통화 또는 기타 다른 종류의 가치를 보내고받을 수있는 추상화 계층이었습니다. 이것은 결국 서로 다른 원장간에 지불을 보내는 공개 프로토콜인 Interledger 가되었습니다 .






코디우스와 인터렛져를 통해 스마트 컨트렉트로 서로를 불러낼 수 있습니다.








Interledger가 완성 되었으므로 새로운 버전의 코디우스를 출시 할 예정입니다. 2014년 이후로 가상화 기술이 많이 발전하여이 새로운 버전은 하드웨어 적용 가상화로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표준 컨테이너를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타이밍이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많은 스마트 컨트렉트 개발자는 Ethereum의 높은 거래 수수료, 높은 대기 시간, 복잡한 프로그래밍 모델 및 확장 성 부족으로 인해 지난 몇 달 동안 우리에게 다가갔습니다. 솔루션을 찾고있는 동안, 그들은 Codius 백서를 발견하고 연락을 취했습니다.








Codius는 어떻게 사용됩니까?






우리는 Coil을 설립 하여 웹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코디우스를 우리를 도울 수있는 도구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오픈 소스로 공개 할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것이 우리 회사 이외의 많은 회사들에게 유용 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코디우스는 현재까지 출시된 가장 실용적인 스마트 컨트렉트 플랫폼입니다.




나는 게이밍 스페이스 (Unity, Zynga, Kabam)의 연속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Josh Williams에게 그가 코디우스에 대해 왜 흥분 하는지를 설명 할 수 있게 도와 주었고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




"분산형 원장과 상호 작용하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분산 컴퓨팅 및 스마트 컨트렉트는 블록 체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산업에서 필수적이며 게임과 같은 대화형 실시간, 대량 시장 경험에 대한 필요성이 특히 중요합니다. 게임 및 다른 팀의 팀은 Ethereum을 기반으로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잘 알고있는 비용 및 확장 성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코디 우스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 할 수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이 문제에 열심이다. "




Blockchain 커뮤니티 내에서 코디우스는 블록 체인을 더 주류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개발자 인 Wietse Wind는 이를 사용하여 XRP 커뮤니티용 오픈 소스 도구를 만들 계획입니다.




"소프트웨어 / 시스템 통합 (주로 HR 및 금융 시스템)으로 중소 규모 및 일부 대형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 한 회사를 14 년간 운영 한 결과, 기존 스마트 컨트렉트 솔루션의 비효율 성과 투명성에 실망했습니다. 코디우스로 개발하면 사용자가 코디우스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 대신 트랜잭션에 서명 할 수 있게 됩니다. 코디우스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 개인 키를 코디우스 인프라 또는 코디우스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노출시키지 않고도 세분화 된 사용 권한과 제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보안에 대한 타협없이 새로운 유형의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XRP 원장과 외부 시스템, 이벤트, 트리거 및 데이터 간의 갭을 메울 수있는 유용한 도구가 되겠죠."




코디우스는 벨기에 텔코 Belgacom의 ICT 부문 인 Telindus 와 같은 회사에 의해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코디우스는 온라인 지불 서비스, 광고 서비스 또는 이와 유사한 중앙 집중식 개념과 같은 중개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새로운 직접 전자 상거래 모델을 추진할 것입니다" 라고 Telindus의 수석 설계자 인 Thomas Scherer는 말합니다.




증가된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코디우스에서 실행중인 소프트웨어는 Ethereum과 같은 시스템의 체인상에서보다 저렴합니다. 이는 가격이 서로 다른 호스트가 서로 경쟁하고 업로더가 분산화 수준을 제어하기 때문입니다. 코디우스의 계약은 무제한의 호스트에서 실행될 수 있으므로 기존의 블록 체인이 제공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분산을 제공합니다. 또는 단일 호스트에서 실행될 수도 있습니다. 각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의 비용과 보안 간의 적절한 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Codius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습니까?




개발자가 Codius를 직접 사용해보고 싶다면 좋은 소식은 시작하기가 매우 쉽다는 것입니다.




자습서 : 첫 번째 계약 만들기 (클릭가능)




2009년에 Bitcoin을 다시 방문 할 기회를 놓치셨습니까? 사용자가 계약서를 업로드 할 때 코디우스 호스트를 실행하고 Interledger를 통해 대금을 받으십시오.




자습서 : Codius 호스트 실행 (곧 제공 될 링크)




우리는 더 많은 튜토리얼을 작성할 계획이므로 Medium에 가입 하고 Twitter 에서 우리를 팔로우 하면 향후 기사를 놓치지 마십시오.








미래를 내다 보며




우리는 진정한 대안이되기 위해, 합의와 훌륭한 툴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기 쉬운 모듈을 제공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컨센서스 부분을 스스로 구축 할 계획이며, 플랫폼의 유연성에 영감을 얻고 몇 가지 훌륭한 프로젝트를 생각해 내기를 바랍니다.




최근 와이어드(Wired)는 블록 체인 (Blockchain)이 우리가 예상하는 것처럼 인터넷을 재구축 할것이며, 사람들이 회의적인태도를 취하는 것은 옳지만 "일단 블록 체 인 기술이 성숙되면" 그것은 배경으로 물러나 인터넷의 근본 시스템 중 하나가 될꺼라 생각하며 우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웹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달 코일을 출시했으며 코디우스와 함께 우리는 인프라에 내재된 수익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2018. 5. 29. 13:09

당신이 구매한 채굴 코인, 안전하십니까?




코인관련 정보 찾다가 재미있는 사이트를 찾았네요.

 

NiceHash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 코인에 51% 공격에 들어가는 비용을 달러로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론적인 수치로 보여주는 사이트이지만 이론뿐이라 생각했던 51% 공격이 이루어지는 지금 참고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재미있는 점은 공격에 필요한 해시를 NiceHash에서 얼마만큼 확보 할 수 있는지 비율로 표시해주는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2% 정도인 반면, 비트코인 골드는 275%, 모나코인은 455%등 많은 코인들이 NiceHash 하나의 공격만으로 네트워크 전체가 마비되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군요.

 

이 사이트는 공격의 용이함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라고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 - https://www.crypto51.app/

가상화폐 2018. 5. 27. 15:47

각종 가상화폐 거래 검증에 대한 신뢰성에 대한 잡생각

최근 비트코인 골드나 모나코인, 기타 POW 방식 검증 코인에 대한 공격이 연이어 터지면서 관련 기사를 읽다가 든 생각정리입니다.


투자는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다른사람의 글은 참고만 하시길 권합니다.


의식의 흐름으로 글을 쓰니까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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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트코인의 검증방식을 신뢰 할 수 있을까?


최근 몇일사이에 POW (proof- of work) 방식을 사용하는 비트코인 골드나 모나코인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 한 기사에는 이더리움 클래식에 51% 공격을 실행하는 비용은 약 550억에서 ~ 850억 사이로 보이며 이익은 1조 1천억원정도로 추산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에 따른 대처나 여러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었지만 이론이로 치부하기에는 저에게는 꽤나 현실적으로 수치로 보였습니다. 실제로 이론뿐이라 여겨진 방법으로 POW에대한 공격도 나타났고 하나의 논문으로써 흘리기에는 뭔가 껄끄럽더군요. 


비트코인의 핵심 개발자중 한명인 "Luke Dashjr"는 "비트코인 골드에서 일어난 일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쉬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죠. 그는 "마이닝이 중앙 집중화 되지 않는다는 보안 가정이 있으며 반대로 중앙 집중식 마이닝은 백서의 보안 가정을 완전 무력화 하며 이러한 조건에서는 안전하게 보안을 유지하도록 의도된 것이 아닙니다." 라고 합니다.


즉 비트코인은 마이닝이 중앙집권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안의 전제로 두고 있습니다. 중앙 집권화된 마이닝은 백서에서 보장하는 보안 전체를 파괴하고 안전하지도 않다고 말하고 있죠.


비트코인은 항상 51% 공격을 받고 있는 것 같은 상태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1명이 51%의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한발만 뒤로 물러서서 보면 3곳의 세력이 51%를 넘기고 있습니다. 이 3곳이 독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1~2위는 이름은 다르지만 비트메인이라는 한곳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상위 6곳이 모두 중국 세력입니다.

(현재 상위 3곳을 합치면 51%를 살짝 넘기네요.)


이미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쉬간의 힘싸움에서 그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서 네트워크의 속도나, 과부화가 일어나는등의 모습을 실제로 모두가 보았으며 그들이 주장하는 탈 중앙화된 방식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해쉬 파워를 높이기 위한 경쟁 싸움 POW 방식을 고수하는 한, 현재 시장을 휘두르는 것은 중국의 채굴세력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고 이것이 발목을 잡는 큰 요인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리플러니까 리플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써봅시다.


기본적으로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며 이 검증 참여에는 허락을 받은 참가자들만이 네크워크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노드 전체 풀노드를 검증하는 것만 그렇고 일부분만 확인하는 경우에는 일반인도 그냥 리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가 가능합니다.


리플이 빠른 이유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지정된 노드(PC)만을 통해서 80%이상의 노드들이 합의가 일치하면 장부에 기록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풀이도 없으며 다른 Pool보다 빠르게 계산하여 블록을 발견 코인을 얻기 위한 많은 양의 해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과정을 허가된 참가자만 참여하며 보상(마이닝)도 없습니다.

(외부의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점점 노드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외부 기관의 경우 리플사와 계약을 진행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리플사가 보유한 코인이나 기타 보상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중앙화라면 중앙화 입니다. 적은 수의 사람이 전체의 검증 기록을 검증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검증과정에서 보상이 없기에 POW가 받는 51% 공격같은 것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초에51%가 아닌 80%가 동의해야 하니까요) 


문제가 된다면 노드들의 신뢰성인데..... 탈 중앙화 계획을 작년 2017년 연말 쯤에 올렸고 올해 2018년 말까지 리플사의 보유 노드(핵심 유니크 노드포함)보다 외부에 더 많은 노드가 돌아가게 한다는 글을 읽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결론?


저는 뭐 리플러니까 리플의 손을 들겠지만 중립적인 입장의 코인을 하지 않는 친구에게 비슷한 설명을 한 후 어느쪽을 신뢰하겟냐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의 답변은 둘다 애매하기는 한데 "중국은 안믿을 란다" 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습니다. 


이건 제가 거래소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같은데 거래소의 중구난방적인 운영이나 이런것이 중국의 채굴세력의 깽판처럼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거래소(채굴세력)에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현재 퍼블릭이건 프라이빗건 양쪽 모두 소수가 전체를 지배하는 형태임은 분명합니다. 

덩치가 큰 채굴코인은 중앙화의 문제, 덩치가 작은 코인은 외부로부터의 공격, 프라이빗 체인의 경우는 덩치가 큰 코인과 마찬가지로 중앙화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5개정도의 채굴조직으로 51~70% 이상이 트랜잭션에 영향을 줄 수 잇는 비트코인, 외부로 점점 노드가 넓어지는 리플, 어느쪽을 신뢰 할 수 있을지는 이론적으로 쉽게 나오기는 합니다.


실제 이용자의 경우 어느쪽을 신뢰하느냐의 문제겠지요.

저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리플이었기 때문에 계속 지지를 하겠지만요.




잡스런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ps.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리플을 좋아하기에 많이 기울여져 작성되었습니다. 다른 코인을 공부해도 리플 만큼 파고들지는 않았기에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심조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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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및 출처


비트코인 핵심 개발자 Luke Dash 트위터

https://twitter.com/LukeDashjr/status/999974330191753216


비트코인의 주요 해쉬 파워 체크 사이트

https://blockchain.info/ko/pools


이더리움 클래식의 경우 51% 공격을 위해서는 600억 정도면 가능하고 이익은 1조 1천억 정도로 예상된다는 기사

https://jp.cointelegraph.com/news/ethereum-classic-51-attack-would-cost-just-55-mln-result-in-1-bln-profit-research


리플 검증 알고리즘에 대한 참고글

https://brunch.co.kr/@bumgeunsong/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