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ong time ago... 2012. 10. 24. 21:26

2012 간사이 여행 - 출발을 준비하며....

출발전 계획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자면.....










홧김이 출발하게 된 여행이라 대충 둘러본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출발 날짜가 다가오자 몇몇 가고 싶은 곳을 찾아보는 내가 있었다....





일정은 5박 6일 이중 3일은 오덕라이프에 투자 하기로 하고


약 2일을 관광지를 돌아보기로 하였다.

 



제일 먼저 찍은 곳이 후시미이나리신사.


영화 게이샤의 추억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냥 웬지 끌렸다.





그다음에는 딱히 갈곳을 정하고 있지 못하다가


편한 여행을 위한 패스권을 알아보던중 오사카지역 무료입장, 이용권이 많이 있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알게 되었고


이 무료입장 지역을 골라보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결정된 곳이


1. 사천왕사

2. 오사카성

3. 오사카 주택박물관

4. 가이유칸

5. 대관람차

6. 우메다스카이빌딩 공중 전망대

7. 나니와노유


이렇게 7군데, 모두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패스권은 1일권 2일권이 있는데 오사카는 하루 다른 하루는 교토에서 보내기로 했으니 1일권으로 구입하였다





교토의 경우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 외에 결정한 곳이 없다가 사이트 윙버스를 알게되어 이곳을 바탕으로 코스를 짰다.


교토는 간사이 스루패스를 이용할까 했는데 간사이 스루패스는 2일권과 3일권만을 판다는 것을 알게되어 


교토시내버스를 하루동안 500엔에 마구 탈 수 있는 이용권으로 구매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교토 1일 코스를 너무 하드하게 짠것 같아 출발 직전까지 고민을 많이 하였고


결국은 쿄토를 2일 도는 것으로 변경 도착 당일 간사이 공항에서 간사이 스루패스를 구매 하기로 하였다.




진공에게 캐리어 빌리고 물건을 많이 사올것 같으니 옷은 적게 챙기로 즐거운 마음으로 잠들었으나....






나는 몰랐다.





이렇게 지뢰가 많은 여행이 될줄 말이다...















추가로 여행이 도움이 된 사이트을 적어 둔다.


1. 윙버스

http://www.wingbus.com/asia/japan/osaka/


여행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많은 도움을 얻은 사이트


네이버에서 먹어서 지금 검색창을 타고 들어가면 네이버로 들어가 버린다.


아직 남아 있는 사이트쪽이 훨 보기 편해서 이쪽으로 가보았다.


업데이트는 멈춘지 오래지만 위치 정보나 코스를 짜기에는 정말 좋은 사이트이다. 네이버 개객 왜 처먹어서 사이트를 똥을 만들어...




2. 구글맵

https://maps.google.co.kr/


여행전 여행중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사이트


특히 모바일에서도 잘되서 길찾기 기능을 통한 현지 대중교통 이용에 지대한 공헌을 받았다




예를들어


숙소인 난바역에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가야 하는 경우





영어로 Nanba 라고 치면 연관검색으로 쫘악 뽑아주는데 거기서 역을 선택해도 되고


일본어, 한자 입력을 해도 뽑아준다. 위의 일본어는 입력하기 편하게 미리 출발전 메모장에 저장해두고 복사해서 붙여넣었다.


다 입력후 시간을 지정하고 중앙의 지하철 아이콘을 클릭하고 옆의 화살표를 누르면...








요렇게 제일 빠른 순서대로 셈플을 뽑아준다.


여기에는  걸리는 시간 요금등이 표시되며









어디에서 갈아타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모두 볼 수 있다.



외국의 경우 정확한 지명을 메모장에 미리 넣어두고 가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단점은 위성지도를 통한 GPS 길찾기가 되는데 너무 먼 거리를 봐야 하는경우에는 로딩하다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