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2018. 5. 27. 15:50

남북정상회담이라니... 예측은 함부로 하면 안되겠습니다.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외교전 정말 장난 아니네요.


5.22 한미정상회담

5.23 최선희 담화

5.24 풍계리 갱도 폭파

5.24 트럼프 북미회담 취소

5.25 김계관 대화용의

5.25 트럼프 건설적 발언

5.26 남북 정상회담..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에 이 무슨 난리인지....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분노와 낙담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정말 어지럽고 빠르게 변합니다.

그만큼 급박하다는 것인지?

제 수준으로는 예측하기 힘든 공방전인지 그냥 조용히 평화를 바라며 봐야 겠네요.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당사국인 남한과 북한의 국민들은 피가 말라갑니다.

그래도 좋은 쪽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고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빠른 대처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역시 이 평화로 가는 길을 누가 원하지 않는지도 이 몇일 사에에 더욱 확실 알게되었죠.


9년간 제대로된 통일/ 대북정책도 없으면서 종북몰이하던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놈들과 그 추종 세력,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지지한다던 아베와 그의 추종 세력


꼭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상화폐 2018. 5. 27. 15:47

각종 가상화폐 거래 검증에 대한 신뢰성에 대한 잡생각

최근 비트코인 골드나 모나코인, 기타 POW 방식 검증 코인에 대한 공격이 연이어 터지면서 관련 기사를 읽다가 든 생각정리입니다.


투자는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다른사람의 글은 참고만 하시길 권합니다.


의식의 흐름으로 글을 쓰니까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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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트코인의 검증방식을 신뢰 할 수 있을까?


최근 몇일사이에 POW (proof- of work) 방식을 사용하는 비트코인 골드나 모나코인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 한 기사에는 이더리움 클래식에 51% 공격을 실행하는 비용은 약 550억에서 ~ 850억 사이로 보이며 이익은 1조 1천억원정도로 추산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에 따른 대처나 여러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었지만 이론이로 치부하기에는 저에게는 꽤나 현실적으로 수치로 보였습니다. 실제로 이론뿐이라 여겨진 방법으로 POW에대한 공격도 나타났고 하나의 논문으로써 흘리기에는 뭔가 껄끄럽더군요. 


비트코인의 핵심 개발자중 한명인 "Luke Dashjr"는 "비트코인 골드에서 일어난 일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쉬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죠. 그는 "마이닝이 중앙 집중화 되지 않는다는 보안 가정이 있으며 반대로 중앙 집중식 마이닝은 백서의 보안 가정을 완전 무력화 하며 이러한 조건에서는 안전하게 보안을 유지하도록 의도된 것이 아닙니다." 라고 합니다.


즉 비트코인은 마이닝이 중앙집권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안의 전제로 두고 있습니다. 중앙 집권화된 마이닝은 백서에서 보장하는 보안 전체를 파괴하고 안전하지도 않다고 말하고 있죠.


비트코인은 항상 51% 공격을 받고 있는 것 같은 상태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1명이 51%의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한발만 뒤로 물러서서 보면 3곳의 세력이 51%를 넘기고 있습니다. 이 3곳이 독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1~2위는 이름은 다르지만 비트메인이라는 한곳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상위 6곳이 모두 중국 세력입니다.

(현재 상위 3곳을 합치면 51%를 살짝 넘기네요.)


이미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쉬간의 힘싸움에서 그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서 네트워크의 속도나, 과부화가 일어나는등의 모습을 실제로 모두가 보았으며 그들이 주장하는 탈 중앙화된 방식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해쉬 파워를 높이기 위한 경쟁 싸움 POW 방식을 고수하는 한, 현재 시장을 휘두르는 것은 중국의 채굴세력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고 이것이 발목을 잡는 큰 요인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리플러니까 리플의 신뢰성에 대해서도 써봅시다.


기본적으로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며 이 검증 참여에는 허락을 받은 참가자들만이 네크워크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노드 전체 풀노드를 검증하는 것만 그렇고 일부분만 확인하는 경우에는 일반인도 그냥 리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가 가능합니다.


리플이 빠른 이유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지정된 노드(PC)만을 통해서 80%이상의 노드들이 합의가 일치하면 장부에 기록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풀이도 없으며 다른 Pool보다 빠르게 계산하여 블록을 발견 코인을 얻기 위한 많은 양의 해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과정을 허가된 참가자만 참여하며 보상(마이닝)도 없습니다.

(외부의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점점 노드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외부 기관의 경우 리플사와 계약을 진행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리플사가 보유한 코인이나 기타 보상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중앙화라면 중앙화 입니다. 적은 수의 사람이 전체의 검증 기록을 검증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검증과정에서 보상이 없기에 POW가 받는 51% 공격같은 것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초에51%가 아닌 80%가 동의해야 하니까요) 


문제가 된다면 노드들의 신뢰성인데..... 탈 중앙화 계획을 작년 2017년 연말 쯤에 올렸고 올해 2018년 말까지 리플사의 보유 노드(핵심 유니크 노드포함)보다 외부에 더 많은 노드가 돌아가게 한다는 글을 읽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결론?


저는 뭐 리플러니까 리플의 손을 들겠지만 중립적인 입장의 코인을 하지 않는 친구에게 비슷한 설명을 한 후 어느쪽을 신뢰하겟냐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의 답변은 둘다 애매하기는 한데 "중국은 안믿을 란다" 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습니다. 


이건 제가 거래소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같은데 거래소의 중구난방적인 운영이나 이런것이 중국의 채굴세력의 깽판처럼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거래소(채굴세력)에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현재 퍼블릭이건 프라이빗건 양쪽 모두 소수가 전체를 지배하는 형태임은 분명합니다. 

덩치가 큰 채굴코인은 중앙화의 문제, 덩치가 작은 코인은 외부로부터의 공격, 프라이빗 체인의 경우는 덩치가 큰 코인과 마찬가지로 중앙화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5개정도의 채굴조직으로 51~70% 이상이 트랜잭션에 영향을 줄 수 잇는 비트코인, 외부로 점점 노드가 넓어지는 리플, 어느쪽을 신뢰 할 수 있을지는 이론적으로 쉽게 나오기는 합니다.


실제 이용자의 경우 어느쪽을 신뢰하느냐의 문제겠지요.

저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리플이었기 때문에 계속 지지를 하겠지만요.




잡스런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ps.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리플을 좋아하기에 많이 기울여져 작성되었습니다. 다른 코인을 공부해도 리플 만큼 파고들지는 않았기에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심조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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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및 출처


비트코인 핵심 개발자 Luke Dash 트위터

https://twitter.com/LukeDashjr/status/999974330191753216


비트코인의 주요 해쉬 파워 체크 사이트

https://blockchain.info/ko/pools


이더리움 클래식의 경우 51% 공격을 위해서는 600억 정도면 가능하고 이익은 1조 1천억 정도로 예상된다는 기사

https://jp.cointelegraph.com/news/ethereum-classic-51-attack-would-cost-just-55-mln-result-in-1-bln-profit-research


리플 검증 알고리즘에 대한 참고글

https://brunch.co.kr/@bumgeunsong/46

잡설 2018. 5. 25. 01:57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보고 더 화가나는 것은....





금방이라도 눈앞에 펼쳐질것 같았던 평화는 서로를 배려하지 못하는 말들과 평화를 원치 않는 자들의 뒷담화 속에서 멀어졌네요.


계속 이거 내놔라 저거 내놔라 하며 북한을 자극하던 미국의 볼턴과 그 세력들.

미국과 좋은 관계를 쌓는 북한을 놔두지 않는 중국.

막말하는 버릇 남 못주고 부통령 협박하는 북한.

위장 평화쇼라며 평화 분위기 초치던 홍준표와 자유한국당. 그리고 그 추총세력들.


아주 고오맙습니다.

덕분에 또 불안하게 살아야 겠군요.


크게 속상한 것 중 하나는 이산가족분들에 대한 마음.


그리고 일본 아베 총리와 그 세력들, 자유한국당,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이 신나서 떠드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후.......


오늘은 많은 분들이 잠들지 못하겠네요.

가상화폐 2018. 5. 19. 20:39

일렉트로니움(ETN)의 하드포크 Electronero(ETNX) 받는 법

주의 


이 하드 포크는 Electroneum 코인에서 정상적으로 쪼개지는 코인이 아니며 코드 자체도 Electroneum 에서 가져온 것이아닌 모네로의 코드를 가져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찝찝하신분들은 참여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참여 방법


1. ETN 블록 # 307,000이 생성되기 전까지 종이지갑이나 데스크탑 지갑에 코인이 들어있어야 한다.

2. 블록 # 307,000에서 스냅샷이 진행되고 난 뒤 다시 ETN을 안전한 지갑으로 이동하면 된다.

3. 위 ETN 코인이 들어왔다 나간 지갑의 private, spend, view 키 또는 mnemonic seed word key를 준비한다.

4. 차후 ETNX의 종이, 데스크탑 지갑이 출시되면 1:1 비율로 Electronero를 신청하면 된다.



일단 ETNX의 출시 전까지 일렉트로니움의 종이지갑으로 ETN을 입금했다가 출금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과정은 모바일 지갑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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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ETN블록수를 확인 - https://blockexplorer.electroneum.com/


위 사이트에서 현재 채굴된 ETN 블록수를 확인합니다. 

18.05.19  8:15분 기준 291976번째 블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스냅샷은 307000번째 블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니 그 전에 종이 지갑으로 가지고 있는 ETN 코인을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종이 지갑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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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 합니다. - https://electroneum.com/






메뉴에 보이는 오프라인 종이 계좌를 클릭합니다.

간단한 생성과정을 거치면 PDF로 종이 지갑을 생성해서 만들어 줄껍니다.


이 PDF파일을 열어보면




요런 이미지가 뜰껍니다.


Public Wallet은 이 종이 지갑의 주소입니다.

위에 Private View와 Private Spend는 암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일렉트로니움 모바일 앱에서 이 종이 지갑으로 ETN 코인을 옮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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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지갑으로 코인을 보내는 방법입니다. 위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1. 계좌를 클릭

2. 보내기를 클릭

3. 계좌 QR코드 스캔을 누르고 종이지갑의 Public Wallet 부분을 스캔, 혹은 입력

4. 지불 ID (페이먼트 ID)는 건너뛰기 (종이지갑은 지불ID가 없습니다.)

5. 보낼 금액 입력

6. 송금 수락


이 과정을 거치면 약 3~10분의 텀을 두고 종이지갑으로 코인이 이동할껍니다. 이동 이 완료되면 내역 확인도 위 이미지 처럼 모바일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제 일렉트로니움 채굴 상황을 주시하며 307000번째 블록이 생성되며 스냅샷이 찍히면 다시 모바일 지갑으로 ETN 코인을 가져오면 됩니다.


종이 지갑에서 일렉트로니움 모바일 지갑으로 ETN 코인을 가져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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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1. 받기를 클릭

2. 오프라인 계좌로부터 일렉트로니움 불러오기

3. 계좌 QR코드 스캔을 누르고 종이지갑의 Public Wallet 부분을 스캔, 혹은 입력

4. 계좌 QR코드 스캔을 누르고 종이지갑의 Private View 부분을 스캔, 혹은 입력

5. 계좌 QR코드 스캔을 누르고 종이지갑의 Private Spend 부분을 스캔, 혹은 입력

6. 출금 (종이 지갑은 무조건 전액 출금만 가능합니다.)


※ 위 과정 완료 후 종이지갑 삭제하지말고 보관하셔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모바일 지갑으로 들어올것입니다. 

단 종이지갑에서 모바일 지갑으로 코인이 이동하는 경우 들어오는 시간이 매우 들쑥 날쑥합니다. 

짧게는 10~20분 길때는 5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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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과정을 거치셨으면 남은것은 electronero에서 ETNX의 지갑 출시를 기다리면 됩니다.


electronero의 설명에 의하면 스냅샷 이후 ETN 종이 지갑의 Public Wallet, Private View와 Private Spend키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https://electronero.org/)


반드시 위 Public Wallet, Private View와 Private Spend키의 제출은 ETN 코인이 안전하게 모바일 지갑으로 이동된것을 확인한 후에 제출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요구하는 것인지, 차후 ETNX 지갑 생성시 요구할 것인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ETNX 코인까지 모두 받으신 후 종이지갑은 폐기하시길 바랍니다. (종이 지갑이 또 필요하시면 새로 생성하시면 됩니다.) 








영화 2018. 5. 17. 15:16

[스포주의] 데드풀2 - 슈퍼 히어로물의 탈은 쓴 가족(?)지향의 개그 영화

이 영화는 가족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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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개인적으로 어벤저스 인피티니 워 보다 기대작이었던 데드풀 2를 보고 왔습니다.
저는 슈퍼 히어로 장르의 영화를 볼때 볼거리, 즐길거리가 얼마나 되는가를 중점적으로 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였고 확실히 전편보다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개그를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원작을 최대한 존중하여 잔인한 장면도 상당히 늘어났고 데드풀의 입담은 진짜 답이 없을 정도입니다.
전체적인 내용 중 맘에든 몇가지를 꼽아보자면...


좋았던점


개드립 - 디즈니의 폭스 인수 때문인지 아니면 각본이 원래 그런건지 일단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할려고 작정한 데드풀이 된 라이언 레이놀즈의 입은 마블이고 DC고 슈퍼 히어로 관련 개드립으로 폭발합니다. 그리고 여러 영화에 대한 드립도 상당합니다. 영화+슈퍼히어로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는만큼 재미가 폭발합니다.


음악 - 음악을 이용한 개드립도 중간중간 터지고 상황과 안어울리는 뜬금없는 노래를 선곡해 벙찌게 하는 모습도 많은데 이게 잘 어울립니다.


캐릭터 - 전작 조연들의 비중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었고 신캐릭중에서는 도미노의 선전이 좋습니다. 도미노의 능력의 연출도 좋았구요. 하지만 제일 좋았던 것은 드립을 위해서 쿨하게 엑스포스 캐릭터의 대부분을 그냥 죽여버린 부분입니다. 드립을 위해서 이렇게 죽여버릴줄은 몰랐네요. 이런 연출과 진행도 데드풀이니까 가능 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작진이 그런 것을 노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쿠키 - 미쳤다 소리가 나올정도로 재미도 재미이지만 재미를 뛰어넘은 폭스의 슈퍼 히어로물 전체에 영향을 주는 내용입니다. 코믹스의 멀티버스 내용을 차용한 것인지 여러 시간대를 넘나들며 스스로 "타임라인 수정중"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거 하나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이후로 꼬인 설정이나 시간대 정리가 가능하졌습니다.


아쉬운점


스토리 (Feat. 쿠키)- 스토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닌 큰 스토리 외에 개연성의 부족, 쉬지 않는 개드립으로 인한 산만함 등이 있어서 스토리가 크게 기억에 남지 않는것 같습니다. 보통 주인공의 동기나 이런 부분에서도 개드립을 쉬지 않다 보니 그 결정이 가볍게 느껴져서 그걸 보는 관객에게 동기부여가 약해보인다고 할까 순간순간 드립에만 빠져 있다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자체가 즐거우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2번째 스토리 문제가 마지막에 쿠키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앞의 스토리가 기억이 안날 정도라는 것입니다. 딱 스토리 측면에서만 좀 아쉬웠습니다.


근데 데드풀은 원래 그런 캐릭터니까 하고 납득이 되면서도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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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본편 8/10, 쿠키 11/10


돈이 아깝지 않은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재미의 측면에서 이정도로 즐길 것이 많은 영화는 흔히 만날 수 없죠.
단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 단점아닌 단점일것입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영화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집니다. 특히 여러나라에 맞춘 광고나 한국 1박2일 홍보 일정만 봐도 얼마나 열심히니 보여서 좋습니다.
오랫동안 그의 데드풀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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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2018. 5. 14. 14:13

길고양이 권법을 샀습니다.


고양이의 사고는 이해가 불가능 하지만 귀여우니까 OK!


원 사진 작가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hoto.accent/?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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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참지를 못하고 구매하였습니다.
이 책은 원래 일본에서 에서 이런 고양이 사진을 찍는 작가분의 사진을 모아 출간한 책입니다.
저는 집안 사정상 기르지를 못하는데 이렇게라도 보는게 참 좋습니다.

그럼 감상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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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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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노리고 뛴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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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면서 뭔가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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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멋지니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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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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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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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는 길은 이쪽입니다~





원 사진 작가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hoto.accent/?hl=ko

여행 2018. 5. 14. 14:01

내 인생 최고의 카레/카레집 오사카 닛폰바시 마도라스

내 인생 최고의 카레 - 카레집 마도라스 닛폰바시 본점

Curry-House Madoras


나는 일본 여행을 자주 간다.
계획을 짜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여 항상 스케줄을 짜고 동선을 따라 움직인다.
그러다 계획한 음식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숙소 근처의 카레집을 들어갔다.
그리고 내 인생 최고의 카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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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마도라스 닛폰바시 본점

동네 식당의 분위기를 풀풀 풍기는 외관.
간단하게 카레 - 마도라스라고만 적혀있는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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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카레 1종류.
신뢰가 간다.
거기에 양과 토핑에 따라서 가격이 추가 된다.

토핑의 종류는
돈까스, 게고로케, 치즈, 가지, 계란 2종

  • 생맥주


친구와 메뉴를 정하고 문을 열고 입장하자마자 강렬한 카레의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한다.
카운터석 너머 큰 냄비를 관리하는 심상치 않아보이는 마스터.

기대 이상의 그 분위기에 친구와 나는 주문을 했고 나온 돈가스의 맛은 기대를 뛰어 넘는 맛은 만만치 않은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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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3708.JPG

위쪽 이미지는 친구가 주문한 돈까스 카레 중
아래쪽 이미지는 내가 주문한 게고로케 카레 소

양이 기본적으로 어마어마 하다.

한입 먹는 순간.
강렬한 주먹으로 얼굴을 맞은 듯한 향이 코를 뚫고 튀어 오른다.
그리고 나오는 헛웃음.
조용히 친구와 눈빛을 교환하며 또 한입.
반쯤 먹어갈때쯤 나와 친구만 남았기에 마스터에게 일본어로 말을 걸었다.

"마스터. 제가 먹어본 일본 카레, 아니 일본 여행다니면서 먹었던 음식중 최고네요."

친구의 입에서도 찬사의 말이 끊이지 않는다.
마스터의 친근한 미소와 함께 완식 후 다시한번 맛있었다는 인사를 하고 나왔다.

입 주변이 향신료의 강렬한 향기로 얼얼하다.

무조건, 평생, 오사카에 오면 올 식당이 생겼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다.



주소 - 4 Chome-3-12 Nipponbashi, Naniwa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56-0005 japan
구글 맵 - click to open

a Long time ago... 2013. 4. 13. 22:33

러시아의 전차 조종법



나도 이게임하지만 진짜 빵빵 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Long time ago... 2012. 10. 27. 19:31

뿅가의 기묘한 여행 - 4일차 (쿄토 국제 망가 박물관 그리고 집으로)

니조성을 뒤로하고 아픈 발을 이끌고 마지막 목적지 쿄토 국제 망가 박물관으로 출발~















니조성에서 가까워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하지만 발이 아파서 지하철을 타기로 결정






근데 지하철에서 내리니...


















가이낙스 특별전을 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웬지 운이 좋다.


니조성에서도 행사, 시모가모신사에서도 행사, 망가 박물관에서도 행사


다 모르고 갔는데 행사를 한다 이히히








이곳역시 지하철 주변이라 쉽게 찾을 수 있다.



혼돈! 파괴! 망가!






근데 사람들이 마당에서 그냥 널부러져 있다.








도착


입장료는 800엔으로 비싼편이지만 한번 사면 하루종일 밖에 나갔다와도 다시 입장이 가능하다.


그 이유는 위의 널부러진 사람을 사진과 연관이 있는데


이 박물관 내부에 만화책만 수십만권이라 이걸 저 마당에서 마음껏 읽을수가 있다.


그러다 배고파지면 나가서 밥먹고 오고 다시 또보고 이렇게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참고로 국제 망가 박물관이라 한국어로된 안내 책자도 있으니 티켓살때 말하면 준다.


자 구입했으니 둘러 봅시다.







가이낙스 기획전이라 가이낙스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프리크리에 나오는 칸치의 1:1 모델이 버티고 있다.








가이낙스 기획전 안내


참고로 기획전은 별도로 200엔의 비용을 더 내야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볼수도 없는거 돈아끼지 않고 보기로 했다.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원서를 가져와 소개하고 있다.








전시는 물론 현재 가이낙스 기획전 외에 상시 여러 행사를 진행하는데




 



신작 애니메이션의 소개










콘티나 원화도 전시중이다.



이외에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실제 젋은 만화가들의 그리기를 실연으로 보여주는 행사를 하고 있고 


2층에서는 매일 일정횟수 종이 연극을 시연해 준다






2층으로 올라가니 가이낙스 홍보 부스가 보인다.






그렌라간의 모형





톱을 노려라2 다이버스터 노노 1:4 스케일이라고 한다.






어릴때 MBC에서 방영해준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셀 원화다.







요거는 에반게리온의 셀 원화


이런 원화 외에 콘디들도 마음껏 볼 수 있다.









충격과 공포의 아베노바시 마법상점가 8화의 콘티








팬티&스타킹With가터벨트의 콘티






KBS에서 비밀일기로 방영했던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1화 콘티 등등


상당히 많은 양의 자료를 볼 수 있다.







단탈리안의 서가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옷








그렌라간의 시몬 





이상한 바다의 나이아에 나오는 전함 노틸러스









와 그라탱





정신없이 보다보니 시간이 훌쩍훌쩍 지나간다.






1층으로 내려갈려고 이동중에 만난 데스카 오사무의 불새 모형.


크다.






1층에서 가이낙스에 의한 행사가 하나 진행중이었는데 자신이 주인공이나 악역, 몬스터, 메카닉을 그려보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가이낙스에서 쓰는 캐릭터 설정용 종이에다 직접 그려보는 행사인데 미흡하나마 하나 그려보고 마당으로 나왔다.






들어갈때의 5배이상 늘어난 사람들


간간히 외국인들도 책을 보고 있었다.










여기서 잠깐 휴식을 취한 후 1시간에 걸쳐서 호텔로 이동하였다.






감상은


만화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와보시고 그렇지 않다면 패스해도 무방


이 되겠다.


가이낙스 전시는 12월 24일까지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쯤 가도 좋을것 같다. 

















이번 여행 관광지 투어는 망가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마치고 다음날은 죽어라 쇼핑만 하느라 찍은 사진이 없다......














아 오사카에 왔는데 





구리코는 찍어야지 하고 하나 찍었따.




쇼핑중 배고파서 먹은 타코야키 점






4개에 190엔 싼맛에 먹었으나 맛은 평이하다.







그후 돌아오는 길


짐을 챙겨 난바역으로 가는데







이나라가 게임 강국인 이유중 하나인것 같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890엔짜리 공항 특급을 구매하고








면세점에서 최종목표인 초코렛을 구입.


부탁받아서 산건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다.








마지막 남은 현찰 1200엔으로 이걸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이 사진이 마지막 사진이다.










처음가는 해외 여행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오른발의 통증때문에 많이 즐기지 못한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뭐 담에 또 가면 되는 것이고 ㅎㅎ


정말 일본의 거리는 걷으로 보기에는 비슷한것 같은데 들여다보면 너무나 다른 곳인것 같다.


꼭 한번 다시갈것을 다짐하며 여행기를 마친다.







a Long time ago... 2012. 10. 27. 19:30

뿅가의 기묘한 여행 - 4일차 (쿄토 애니메이션, 니조성)


오늘 아침도 건담이 나를 반겨준다.








실은 어제 시모가모 신사에서 돌아와 주변 덴덴타운을 천천히 돌아다녀보았는데 


그 어마어마한 마도 (일본 3대 오타쿠의 성지)에서 


그만 몸속의 오타구 기질이 터져버려서 오늘 일정을 밤중에 전면 수정해 버렸다.













원래목적은 


니조성, 금각사, 료안지 아라시야마쪽을 돌아볼 예정이었는데



쿄토 애니매이션, 니조성, 쿄토 국제 망가 박물관 이렇게 루트를 변경하였다.






사실 어제 오후부터 아파온 엄지 발가락과 발등 중간의 통증이 심해져서 많이 걷지 못할것 같아 코스를 대폭 줄인것도 있다.


그래서 지하철로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변경하면서 문화재는 꼭 가보고 싶었던 니조성만 포함했다.


지금생각해보면 도착한 첫날밤 잠들기 직전에 본 쿄토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중2병 애니가 원인인것 같기도 하다.






 
















보통 인터넷에서 쿄토 애니메이션 가는길을 검색하면 JR선이 나오지만 나는 간사이 스루패스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위와같은 루트로 이동하였다. (어제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가는 루트와 거의 동일하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후 많은 히트작을 내며 유명세를 타게된 제작사이고 굉장히 촌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찾는 모양이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지하철 역 내에 저런 광고 표지판이 붙어 있다.







일단 나는 쿄토 애니메이션 본사 건물 부터 보러 가기로 했다.







지도를 보면 내가 내린 역은 고와타 역이고 옆의 고하타역은 JR선의 역이다.


JR선의 경우 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쿄토 애니메이션이 버티고 있다. (지도 고하타 역 좌측 하단 일본어로 적혀있다.)


반대로 고와타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대각선의 세븐일레븐 옆건물 3~5층이 쿄애니샵과 쿄토 애니메이션 사무실이다.






처음에는 길을 잘 몰라 10분 정도 돌아다녔지만 금방 찾아낼 수 있었다.






작다.


저런 작은 건물에서 다 만든다는 것인가?!






간판도 분명 맞다.






현재 방영중인 중2병의 홍보






옆에는 전작들인 빙과와 케이온의 홍보물, 그리고 쿄애니샵 가는방법을 표시해 놓았다.







뭐랄까. 인터넷에서 이미지로 많이 봤지만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많이 작다.







뭐 안에 들어갈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념사진 몇장 찍고 쿄애니 샵으로 이동






세븐일레븐 옆의 쿄애니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인데 충전중이라 케이블이 같이 찍혔다.





참고로 쿄애니샵은 쿄토 애니메이션 직원들이 당번제로 돌아가면서 운영한다........


보통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본사 건물 한번 보고 여기 쿄애니샵에서만 파는 한정 굿즈를 노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아침 일찍 갔는지 내가 첫 손님이라더라





간혹 방영이 끝난 상품의 경우 원화자체를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내가 갔을때는 다 떨어졌다더라 ㅠㅠ





하나 사오고 싶었는데...


한국에서 왔다고 클리어파일 몇개 더 챙겨주던데 고맙습니다.






목적도 달성했겠다.


다시 본업(?)인 관광으로 돌아가 니조성으로 출발







니조성을 찾아갈때는 꼭 저위의 지하철 Nijojomae 역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건널목을 건너자 마자 바로 입구이다.


다른데는 성 외곽을 돌아서 걸어와야 한다.








근데 지하철에서 내리니....





오늘부터 마츠리가 있다 한다 야호~







니조성 입구쪽으로 나가는 1번 출구









바로 이 건널목을 지나 쭉가면 입구다.







해자








요기가 입구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면 바로 안내센터가 있다


여기서 한글로 된 안내책자를 받아 볼 수 있고 500엔에 음성안내를 해주는 무슨 장치를 대여할수도 있다.


안내 책자를 빌릴려고 기다리는데 파란옷의 백인할아버지가 택시에 짐을 놔두고 내린모양이다.


뒤에서 한 5분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패스포트도 같이 놔두고 내리신듯 하다.






안내센터의 아가씨가 너무나 친절하게 도와주시던데 참 이뻐서 한장 찰칵 






안내 책자를 받고 렛츠고`!!






일부가 공사중이다.







원래는 이런모양이라 한다.






공사중인 곳을 지나니...








일본의 국보인 니노마루 어전이 보인다.






아쉽지만 실내는 촬영 불가!!!



안에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도는 코스가 있다.


총 10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체를 천천히 돌아볼 수 있게 되어있다.


참고로 걸을때 마다 바닥에서 끼익끼익 소리가 나는데 닌자대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천장이나 벽면등 일본풍의 그림만 3천점이 넘는다고 하는데 진짜 넓기는 넓다.






어전에서나와 정원으로 고






정원은 어전 주위를 도는 코스라고 보면 된다.







잠시 외관 감상의 시간














연못은 녹색성장중이다.













정원을 지나서








세이류엔으로 간다.








이지역은 오래전에 불타 없어지고 궁전터만 남아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미공개 지역이라 옆의 혼마루 정원만 둘러 볼 수 있다.







요거는 새로 만든 건물인것 같다









알고보니 남아 있떤 별궁의 일부를 이용해 쿄토 궁궐에 있던 궁전을 이동시킨거라 한다.









사람들이 다 계단위로 올라간다.






오호








이런 거였군








찍는게 남는거다 찍자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찍고 보는거다.










세이류엔을 나와 마지막 지역인 혼마루로 이동






이동중 만난 옛 창고




혼마루의 입구







들어서자 작은 스톤가든이 반긴다.










이곳은 현재 니조성을 찾는 귀빈들의 접대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라 한다.







이제 슬슬 입구쪽으로 이동하는데....




지하철 입구에서 봤던 마츠리의 알림판. 여기서 하나보다.





근데 막 시작해서 한산하다.





점심때가 다 되어서 약간 출출하던 찰나 경단이 70엔!!!!!이란 문구를 보고 하나 샀는데.















상당히 맛있다.


구운떡에 꿀발라먹는 맛에 뭔가가 첨가된 느낌인데 참 맛있었다.


일본에 와서 먹은 밥을 제외한 군것질 중에서는 최강이었다.







이제 들어왔던 입구로 나가면 된다.


근데 걸어가던중






아하. 아까 봤던 창고가 쌀창고였던 모양이다


이렇게 하나더 배웠다.






들어온 입구로 나오니 외국인에서온 수학여행단이 우루루 들어간다.








이때쯤 되니 또 발이 아파온다.


으으 뭐 한군데만 더 돌면 되니 일단 꾹 참고 들어가서 파스를 붙이기로 하며 니조성을 뒤로 했다.








감상은


쿄토 애니메이션의 경우 진짜 볼것 없고 굿즈 구매나 자기 만족을 위해 가는 곳이니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갈 필요조차 없다.




니조성의 경우는 꼭 가보길 권한다.


오사카성의 경우 주변을 공원화 하고 박물관으로 복원한 형태라면


이쪽은 옛날 그대로 남아있는게 많고 훨씬 크다.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곳이라 하던데 니노마루어전은 충분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가보시길 권한다.






12.10.20 쿄토 애니메이션, 니조성 기록